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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핀란드의 한 소도시 헤이놀라에서는 긴 겨울이 끝나고 날이 따뜻해지는 시점부터 다양한 이색 세계 대회가 개최된다. 세계 에어 기타 대회, 세계 늪지 축구 대회, 세계 신발 던지기 대회, 세계 휴대폰 던지기 대회 등등. 이런 집단 축제를 통해 사람들은 술과 음식과 섹스 그리고 휴양을 즐긴다. 그중에 가장 유명한 대회는 세계 사우나 대회. 스위스 작가 조지프 인카르도나는 2010년 세계 사우나 대회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의 뉴스를 접하고 두 남자 도전자의 경쟁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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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제프인카르도나

노골적이고신랄한묘사와세련된서사로사회풍자성이짙은주제를새롭게선사하는소설가.1969년,스위스인어머니와시칠리아인아버지사이에서태어나다문화를겪으며자랐다.2002년부터10편이상의소설을꾸준히발표하는등소설가로왕성하게활동하며심오한주제를추리,블랙유머의등의형식으로기발하고재치있게엮어내많은독자를매료시키고있다.소설외에도영화시나리오집필과연출등의방면에서도활발히활동하고있다.
2010년『외로운베티LonelyBetty』(2010)로프랑스본추리영화제의추리문학상을수상했고,2015년『표지판뒤에사람이있다Derri?relespanneauxilyadeshommes』(2015)로프랑스추리문학대상을,2017년『열기Chaleur』(2017)로스위스로만디추리소설상을수상했다.
그외의작품으로는『두의자에앉아서Leculentredeuxchaises』
(2002),『박제술Taxidermie』(2005),『220볼트220volts』(2011),
『트래시서커스Trashcircus』(2012),『C급면허증PermisC』(2016)
등이있다.

목차

수오미
세계사우나대회공식규정
예선전
제1차전
제2차전
준결승
결승
비상

자가의말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건조한내러티브로삐걱대는절망을보여주는,
차가운보석같은작품.
『르몽드』

블랙유머가가미된놀라운이야기이면서
육체,고통,상업적착취에관한위대한소설이다.
「프랑스퀼튀르」

처음읽을땐웃겠지만,언제부턴가이사우나대회가
진지하게느껴지고,그다음엔전혀웃을수가없다.
우리는그들과함께강렬한열기를느끼게된다.
「유럽1」

뜨겁다.차갑다.무섭다.
아름다운검은보석같은이야기
「리베라시옹」

이야기속주인공은핀란드포르노배우이자세계사우나대회선수권보유자인니코그리고러시아의전직해군핵잠수함사령관이자세계사우나대회준우승자이고리이다.두남자의신경전은전년도대회가끝난시점부터,아니그들이처음이대회를같이시작했던순간부터계속되어왔다.엉뚱하고바보같은이열기가득한축제속에서,아이러니하게도이들이원하는것은즐거움,명예,돈,도전,우승이아니다.이들은오직상대를넘어서길원한다.상대에만집중한다.다른모든것은상대를돋보이게하는배경일뿐이다.
상대를넘어서기위한각자의집중력은포르노배우와군인이라는상반된캐릭터처럼정반대의양상을보인다.니코는끝까지섹스를멈추지않고,이고리는평온한상태에서극한의한계에도전하기위해치밀하고밀도높은준비를시작한다.
중장년의육체와삶,섹스와죽음,경쟁과우정은사우나의열기속에서그리고상대의뜨거운눈빛속에서다시해체되고재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