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 (세라 워터스 장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끌림 (세라 워터스 장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17.81
Description
빅토리아 시대 3부작의 정수 『끌림』
세심하게 다듬은 번역과 새로운 표지로 개역판 출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원작자로 잘 알려진 영국 작가 세라 워터스의 『끌림』이 개역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워터스는 매력적인 역사 소설을 꾸준히 발표하며 퀴어 문학의 지평을 넓혀 왔다. 『티핑 더 벨벳』, 『핑거스미스』와 함께 빅토리아 시대 3부작을 이루는 이 작품은 201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간되었으나 한동안 절판되어 많은 독자들이 아쉬워했다. 오랜만의 재출간인 만큼 꼼꼼한 번역 수정이 이루어졌음은 물론, 새로운 표지와 더 읽기 편해진 본문으로 디자인도 바뀌었다.
대담한 데뷔작 『티핑 더 벨벳』에 이어 워터스가 두 번째로 발표한 작품인 『끌림』은 여성 교도소와 영매의 세계를 배경으로 빅토리아 시대 여성들의 삶의 단면을 치밀하게 그려 낸다. 부유한 상류층 숙녀지만 억압된 삶을 사는 마거릿과, 감옥에 갇혀 있지만 영혼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는 셀리나. 두 사람의 일기가 교차하며 대조적인 생활상은 물론 성적 정체성에 대한 자각, 미묘한 감정 변화가 생생하게 묘사된다. 세라 워터스는 2000년 이 작품으로 서머싯 몸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선데이 타임스』가 선정하는 〈올해의 젊은 작가상〉을 받기도 했다. 또 2008년에는 팀 파이웰 감독, 앤드루 데이비스 각본으로 영화화되어 또 한 번 화제를 낳았다.

상류층 숙녀와 감옥에 갇힌 영매의 세계가 교차하는 미스터리 로맨스

빅토리아 시대 영국, 상류층 숙녀 마거릿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에 빠져 힘들어하다가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들을 방문하는 자선 활동을 하기로 한다. 런던에 있는 밀뱅크 감옥을 방문한 마거릿은 그곳에서 다른 죄수들과 달리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영매 셀리나를 만난다. 처음에는 영혼을 불러낼 수 있다는 셀리나의 말을 믿지 않던 마거릿은 서서히 셀리나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고 두려움에 휩싸이면서도 점점 더 자주 감옥을 찾게 되는데…….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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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세라워터스

SarahWaters
매력적인역사소설을발표하며퀴어문학의지평을넓혀온작가.1966년영국웨일스에서태어났다.켄트대학교와랭커스터대학교에서영문학학사와석사를마치고,퀸메리대학교에서레즈비언과게이역사소설에관한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박사논문을준비하면서구상한데뷔작『티핑더벨벳』을1998년발표해베티트래스크상과람다문학상을받았다.두번째장편소설『끌림』역시절찬을받으며서머싯몸상,선데이타임스올해의젊은작가상,미국도서관협회GLBT도서상등을수상했다.그리고2002년발표한『핑거스미스』로마침내〈빅토리아시대3부작〉을완성했다.이작품은부커상과오렌지상최종후보까지올랐으며영국추리작가협회상을받았다.
빅토리아시대영국의사회상을때로는유쾌하고대담하게,때로는신비롭고긴장감넘치게그려낸〈빅토리아시대3부작〉은워터스를영국을대표하는작가의반열에올려놓았다.이후에는배경을빅토리아시대에서20세기영국으로옮겨『나이트워치』(2006),『리틀스트레인저』(2009),『게스트』(2014)로새로운시도를보여주고있다.
워터스의소설들은다수의문학상을수상함은물론부커상최종후보에세번이나올랐고,작품대부분이영화나드라마,연극으로제작되어문학성과대중성을동시에인정받았다.특히2016년『핑거스미스』를원작으로한박찬욱감독의영화「아가씨」가발표되어세계적주목을받기도했다.
워터스는2019년그동안의문학적공로를인정받아대영제국훈장을받았으며현재런던에거주하며작품활동을이어가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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