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의 시대와 DMZ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생태의 시대와 DMZ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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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번 2021 〈손안의 통일〉(11~15권)은 우리 시대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생태와 환경 문제를 어떻게 평화와 연결시킬지 고민한 기획들이 눈길을 끈다. 〈환경을 생각하는 평화〉라는 관점에서 종이와 인쇄 모두 친환경 제작으로 제작했고, 생태 관련 주제를 2종이나 포함시켰다. 먼저 최재천 교수의 『생태의 시대와 DMZ』는 생태학자의 관점에서, DMZ를 어떻게 보존ㆍ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과 아이디어가 담겨 있고, 지역 생태 활동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한 『DMZ를 보고합니다』는 DMZ 일원의 경이로운 자연 환경을 꼼꼼히 조사하며, 인류의 자연유산 DMZ를 어떻게 지켜 나갈 수 있을지 성찰한다.
저자

최재천

평생자연을관찰해온생태학자이자동물학자다.서울대학교에서동물학을전공하고,미국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생태학석사학위를,하버드대학교에서생물학박사학위를받았다.10여년간중남미일대를누비며동물의생태를탐구한후2004년한국으로돌아와자연과학과인문학의경계를넘나들며생명에대한지식과사랑을널리나누고실천해왔다.서울대학교생명과학부교수,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한국생태학회장,국립생태원초대원장을지냈고,현재는이화여자대에코과학부석좌교수로재직중이며생명다양성재단의이사장을맡고있다.지은책으로『생태적전환,슬기로운지구생활을위하여』,『생명이있는것은다아름답다』,『통섭의식탁』,『최재천의인간과동물』,『당신의인생을이모작하라』,옮긴책으로『통섭』,『인간은왜늙는가』등이있다.1989년미국곤충학회젊은과학자상,2000년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수상했다.2020년유튜브채널‘최재천의아마존’을개설해인간과자연에대해다양한이야기를들려주고있다.

목차

1장기후위기와지속가능한미래

2장코로나19팬데믹과생태학의시대

3장생명의진화와환경파괴

4장DMZ와한반도생태

출판사 서평

〈통일교육=고리타분하다〉는편견이제그만!
환경을생각하는평화,2021〈손안의통일〉

〈평화의시대〉를준비하는맞춤형통일교육서〈손안의통일〉시리즈가시즌3로돌아왔다.통일부국립통일교육원과열린책들출판사가공동기획·제작한〈손안의통일〉은기존의주입식통일교육을탈피하고,통일과평화문제를독자스스로숙고하도록이끄는데초점을두고기획된문고시리즈이다.〈평화의감수성을기르는교육〉을목표로삼고,평화가왜중요한지,평화와통일이우리사회에어떤변화를가져올지독자스스로고민하는힘을길러준다.첫권『더나은통일을위한대화』(2019)를시작으로『분단을건너는아이들』(2019),『그림으로떠나는금강산여행』(2020)등매해업그레이드된소재와참신하고감각적인디자인을선보이며〈통일교육=고루하고재미없다〉는편견을깨왔다.

이번2021〈손안의통일〉(11~15권)은우리시대의중요한화두로떠오른생태와환경문제를어떻게평화와연결시킬지고민한기획들이눈길을끈다.〈환경을생각하는평화〉라는관점에서종이와인쇄모두친환경제작으로제작했고,생태관련주제를2종이나포함시켰다.먼저최재천교수의『생태의시대와DMZ』는생태학자의관점에서,DMZ를어떻게보존ㆍ활용할수있을지고민과아이디어가담겨있고,지역생태활동가들이필진으로참여한『DMZ를보고합니다』는DMZ일원의경이로운자연환경을꼼꼼히조사하며,인류의자연유산DMZ를어떻게지켜나갈수있을지성찰한다.

주제와분야면에서도참신함이빛난다.전신문기자겸여행감독고재열은『미리써본북한여행기획서』에서북한을뜻밖의매력을지닌미지의여행지로소개하며,MZ세대독자들을자연스럽게평화라는주제로끌어들인다.영화비평가강성률은『스크린으로만나는한반도』에서2000년대이후〈분단영화〉를분석하면서,북한을바라보는대중관객들의시선이어떻게바뀌어왔는지흥미롭게분석한다.또한이주-난민를주제로연구해온정진헌교수는『베를린에서만나는서울과평양』에서파독간호사와탈북독일유학생등을인터뷰하며우리안에내재했던〈역사적·정서적경계〉를해체하는작업을시도한다.

2021〈손안의통일〉은디자인면에서도변화를시도했다.표지의경우각권마다본문에사용된도판을활용했고,색과레이아웃을달리하면서도통일감을전달하려고했다.퍼즐을맞추듯다양한사각형을겹치면서표현한점이인상적이다.본문편집역시각도서의주제에따라삽화의느낌을달리했고,저자가직접찍은사진들을수록해현장감을더했다(『DMZ를보고합니다』,『베를린에서만나는서울과평양』).새로바뀐디자인역시,기존통일교재들의딱딱하고고리타분한이미지를벗기는데기여할것으로기대한다.

〈평화·통일교육〉의대중화를위해노력해온〈손안의통일〉시리즈가벌써세돌을맞았다.짧다면짧다고할수있는3년동안총출간종수는15종에이른다.
백준기통일교육원장은2021년간행사를통해,보다〈완전한평화〉가있어야오늘날우리가이룩한대한민국의경제적·제도적발전미래로도이어질수있다며,〈이작은책이끊임없이통일에대해일깨우고,평화를염원하며창조적미래를꿈꾸게하는길잡이가되길바란다〉고밝힌다.이시리즈가시민들에게북한에대한올바른이해를돕는데보탬이되고,일상가까운곳에서부터평화의감수성을기르는데역할을할수있기를기대해본다.평화의감수성이널리퍼지고평화가일상이된다음에는,통일로가는길이그리멀지않을지도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