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옙스키의 명장면 200(큰글자도서)

도스토옙스키의 명장면 200(큰글자도서)

$39.00
Description
200개의 명장면으로 읽는
도스토옙스키의 불멸의 걸작들
노문학자 석영중 교수의 저서 『도스토옙스키의 명장면 200』은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주요 걸작들에서 200개의 장면들을 추려내어 각 장면마다 저자의 짤막한 해설을 덧붙인 책이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오랜 세월 학생들에게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을 가르쳐 온 저자는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등 4대 장편을 비롯하여 『가난한 사람들』, 『죽음의 집의 기록』, 『분신』, 『노름꾼』, 『미성년』 등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세계의 핵심을 이루는 대표 작품들을 망라하여 총 200개의 명장면과 명대사들을 엄선하여 추려냈다. 각 장면들은 '불안, 고립, 권태, 권력, 고통, 모순, 읽고 쓰기, 아름다움, 삶, 사랑, 용서, 기쁨' 등 삶의 근본 문제들을 다루는 총 12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분류했다.
저자

석영중

1959년서울에서태어났다.고려대학교노어노문학과를졸업하고미국오하이오주립대학교슬라브어문과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1991년부터현재까지고려대학교노어노문학과교수로재직하면서지속적으로도스토옙스키강의를해왔다.한국러시아문학회회장과한국슬라브학회의회장을역임했다.저서로『매핑도스토옙스키:대문호의공간을다시여행하다』,『인간만세:도스토옙스키의〈카라마조프가의형제〉읽기』,『자유:도스토예프스키에게배우다』,『도스토예프스키,돈을위해펜을들다』,『톨스토이,도덕에미치다』,『러시아문학의맛있는코드』등이있으며,역서로는도스토옙스키의『분신』,『가난한사람들』,『백야외』(공역),톨스토이의『이반일리치의죽음·광인의수기』(공역),푸시킨의『예브게니오네긴』,『대위의딸』,체호프의『지루한이야기』,자먀틴의『우리들』,스트루가츠키형제의『세상이끝날때까지아직10억년』등이있다.푸시킨작품집번역에대한공로로1999년러시아정부로부터푸시킨메달을,2000년한국백상출판문화상번역상을받았다.2018년고려대학교교우회학술상을수상했다.

목차

머리말
서문을대신하여:광야의도스토옙스키
1불안
2고립
3권태
4권력
5고통
6모순
7읽고쓰기
8아름다움
9삶
10사랑
11용서
12기쁨

출판사 서평

큰글자도서소개
리더스원의큰글자도서는글자가작아독서에어려움을겪는모든분들에게편안한독서환경을제공함으로써책읽기의즐거움을되찾아드리고자합니다.

200개의명장면으로읽는
도스토옙스키의불멸의걸작들
불안,권태,권력,고통,사랑,용서,기쁨……
삶의근본문제들을관통하는거장의시선

노문학자석영중교수의저서『도스토옙스키의명장면200』이열린책들에서출간되었다.러시아가낳은세계적인대문호도스토옙스키의주요걸작들에서200개의장면들을추려내어각장면마다저자의짤막한해설을덧붙인책이다.고려대학교노어노문학과에서오랜세월학생들에게도스토옙스키의문학을가르쳐온저자는『죄와벌』,『백치』,『악령』,『카라마조프씨네형제들』등4대장편을비롯하여『가난한사람들』,『죽음의집의기록』,『분신』,『노름꾼』,『미성년』등도스토옙스키의작품세계의핵심을이루는대표작품들을망라하여총200개의명장면과명대사들을엄선하여추려냈다.각장면들은〈불안,고립,권태,권력,고통,모순,읽고쓰기,아름다움,삶,사랑,용서,기쁨〉등삶의근본문제들을다루는총12개의키워드로나누어분류했다.
석영중교수의안내와함께200개의불멸의장면들을따라가다보면,우리는도스토옙스키가삶의문제들을대하는자세,삶을응시하는그의깊은시선과통찰을만나게된다.도스토옙스키의문장들은손쉬운위로나위안의말을건네지않는다.〈고통〉이나〈불안〉등삶에그림자처럼따르는부정적인요소들을털어내버리라고도말하지않는다.그것들이열어주는심연을응시하게하며,삶의본질과마주하는광막한대지로나아가게한다.그곳에인간의영혼이이를수있는가장큰위대함이있다.가령〈용서〉에대해언급할때는,용서가인간이할수있는가장〈신적인행위〉임을보여주면서도,용서행위자체보다용서할수없는죄악에대해더많이이야기한다.〈당신은어디까지용서할수있느냐〉고독자들을극한으로몰아붙인다.때문에저자는도스토옙스키에관해예리한글,심오한글,웃기는글,심지어무서운글은쓸수있을지언정따뜻한글은쓰지못한다고단언한다.〈그의치열함을따뜻함으로바꾼다는것은어불성설〉이라는것이다.하지만저자는〈돌이켜보면나는다른어떤책에서보다그의소설에서,그치열함에서많은위로를받았다.그치열함맨밑바닥에있는삶에대한사랑에서힘을얻곤했다〉고전한다.삶을사랑하는사람은그만큼삶의모든문제에치열하게응답할수밖에없다.치열하게살아갈힘이생긴다.저자는도스토옙스키로부터받은이〈힘〉을이책을통해독자들에게도전하고싶었다고말한다.
올해2021년은도스토옙스키가태어난지꼭200주년되는해이다.200주년을기념하는의미를담아특별히200개의장면을추려냈으며,방대한도스토옙스키의작품들의수많은심오한문장들중에서특별히더핵심적이고깊은성찰을전해주는대사와장면을엄선하기위해고민을거듭했다.사유의기본단위는문장인만큼,도스토옙스키의문학세계를거시적으로논하기보다는각문장들속에담긴도스토옙스키의사유를직접읽어내는맛을고스란히전하고자했다.또한도스토옙스키를사랑해온독자들은물론,아직한번도도스토옙스키의작품을접해보지못한독자들까지도부담없이쉽게읽을수있도록집필했다.스무권이넘는도스토옙스키전집을다읽기엔부담스러웠던독자들도,이책을통해토스토옙스키문학세계의결을직접맛보는좋은기회를얻을수있을것이다.
열린책들은도스토옙스키탄생200주년을기념하여석영중교수의다른저서『도스토옙스키깊이읽기:종교와과학의관점에서』와바스티앙루키아의그래픽노블『죄와벌』을출간했다.또한200주년기념판도스토옙스키선집을출간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