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에센셜: 프리드리히 니체(The Essential Friedrich Nietzche) (양장본 Hardcover)

디 에센셜: 프리드리히 니체(The Essential Friedrich Nietzche) (양장본 Hardcover)

$31.32
Description
20세기 이후 사상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에게로 안내하는 핵심 저작들
20세기 이후의 사상적 흐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위대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핵심 저작 『비극의 탄생』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한데 묶여 디 에센셜 시리즈로 선보인다. 이번 특별 합본판에서는 『비극의 탄생』 출간 당시 서양 고전 문헌학계의 거장 빌라모비츠가 게재했던 방대한 서평 전문을 실어 당대 고전 문헌학계에서 제기된 비판의 문맥을 이해하고 니체가 추구한 바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표지에서는 『비극의 탄생』의 초판 표지에도 사용되었듯, 니체가 주된 상징으로 언급하는 프로메테우스의 이미지를 넣고 하단에는 『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반복되는 상징인 태양의 이미지를 배치해 두 저작이 담고 있는 사상의 핵심을 담아내고자 했다. 고전 문헌학자이자 번역가로도 정평이 난 김남우 교수와 독문학자로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해 온 김인순 교수의 충실하고도 자연스러운 우리말 번역이 빛나는 이번 특별 합본판은 프리드리히 니체의 깊은 사상으로 안내하는 탁월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선정내역
★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청소년 권장 도서 50선
★ 2003년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고전 100선>
★ 1993년 서울대학교 선정 <동서 고전 200선>
★ 연세대학교 권장 도서 200권
★ 동아일보 선정 <세계를 움직이는 100권의 책>
저자

프리드리히니체

FriedrichNietzche
서양철학의전통을뿌리째뒤흔들고,20세기이후의사상적흐름에선구자적인역할을한혁명적인사상가.독일의철학자이자고전문헌학자이며또한시인이기도하다.1844년뢰켄에서루터교목사의맏아들로태어났다.본대학과라이프치히대학에서고전문헌학을공부했으며,쇼펜하우어의철학에심취하면서철학적사유에입문했다.스물다섯살이었던1896년에바젤대학의고전문헌학과교수로임용되었으나,당시그의사상은학계의충분한이해를받지못했다.1879년건강악화로교수직을사임했다.그후엔저술에매진하였으며,바젤과예나의정신병원에서치료를받기도했다.1900년여름바이마르에서사망했다.개인으로서의니체는결코행복하다고만은할수없는삶을살았지만,그의정신은고통속에서도생을긍정하는치열한힘으로가득차있었다.그의사상은현대철학에광범위한영향을미쳤을뿐아니라심리학과예술,문학에도많은자극을주었다.최초의저작『비극의탄생』을비롯하여,『인간적인,너무나인간적인』,『반시대적고찰』,『아침놀』,『즐거운학문』,『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선악의피안』,『도덕의계보학』,『반기독교도』등다양한저술을남겼다.
희랍비극의근원이라는고전문헌학적주제를다룬『비극의탄생』은니체가바젤대학교수로있던1872년에발표한저술로당시고전문헌학자들로부터철저한외면에어맹렬한비난을받았다.독일고전문헌학을대표하는빌라모비츠-묄렌도르프가신문에기고한신랄한서평은당시고전문헌학계의분위기를보여준다.비판의초점은『비극의탄생』이고전문헌학적저작이라기보다는철학적사변에치우쳐있다는것이었다.하지만이책의진가는문헌학자들이비판했던바로그철학적사변에있었다.희랍문명에대한니체의통찰에서20세기지성들은근대서구문명을비판적으로고찰할방법을찾았으며,음악에대한니체의사변에서예술가들은문명의저변에서꿈틀거리는예술적힘의가능성을발견하였다.『비극의탄생』은20세기철학,문학,예술과음악,심지어정치에까지심대한영향을미친책으로플라톤과아리스토텔레스의저작에버금가는고전으로평가받는다.
『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는니체의저서들중에서도가장많이읽히는대표작으로꼽힌다.〈초인〉,〈영원회귀〉,〈힘에의의지〉등그의핵심사상들이이작품에집약되어있으며,일반적철학서와는달리문학적형식을취하고있어철학자이자뛰어난시인이기도했던니체의재능이특히빛을발하는작품이다.〈피로써라,그러면그대는피가곧정신인것을알게되리라〉라는차라투스트라의말처럼,니체가머리만이아닌온육체의언어로써내려간이책의잠언들을따라가다보면,어느새그의치열한정신속으로생생하게젖어들수있을것이다.

목차

비극의탄생
자기비판을시도함
리하르트바그너에게헌정한서문
제1장~제25장

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제1부~제4부

부록:미래의고전문헌학
『비극의탄생』역자해설:『비극의탄생』의새로운번역
『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역자해설:모든사람들을위하면서그누구를위한것도아닌책
『비극의탄생』참고문헌
프리드리히니체연보

출판사 서평

예술가를위한형이상학의최고경전『비극의탄생』
명료한번역,고전문헌학에입각한풍부한주석

〈니체의『비극의탄생』은예술가를위한형이상학의최고경전으로꼽을만하다.희랍비극의배후에서아폴론과디오뉘소스라는두가지존재론적원리를발견하면서구상된이책에서니체는희랍정신에연원하는서양문화의심층적구조를설명하기에이르고,플라톤주의와기독교에기초한서양적사유의한계를넘어선다는과제를자신이평생짊어져야할운명으로예감했다.이번에구수하고명료한우리말로새로태어난『비극의탄생』은두가지특징이눈에띈다.하나는옮긴이가서양고전문헌학자라는것과다른하나는더할나위없이풍부한주석을달고있어서니체사상의발생경위를누구나입체적으로파악할수있는길이열렸다는점이다.이것은청년기니체가몸담고있던고대희랍신화와문학의세계로누구나쉽게깊이침잠할수있는길인셈이다.〉
-김상환(서울대교수,철학)

희랍비극의근원이라는고전문헌학적주제를다룬『비극의탄생』은니체가바젤대학교수로있던1872년에발표한저술로당시고전문헌학자들로부터철저한외면에이어맹렬한비난을받았다.독일고전문헌학을대표하는빌라모비츠-묄렌도르프가신문에기고한신랄한서평은당시고전문헌학계의분위기를보여준다.비판의초점은『비극의탄생』이고전문헌학적저작이라기보다는철학적사변에치우쳐있다는것이었다.이번특별판에는빌라모비츠의방대한서평을전문수록하여독자들이그비판내용을상세히알수있도록했다.
하지만이책의진가는문헌학자들이비판했던바로그철학적사변에있었다.희랍문명에대한니체의통찰에서20세기지성들은근대서구문명을비판적으로고찰할방법을찾았으며,음악에대한니체의사변에서예술가들은문명의저변에서꿈틀거리는예술적힘의가능성을발견하였다.『비극의탄생』은20세기철학,문학,예술과음악,심지어정치에까지심대한영항을미친책으로플라톤과아리스토텔레스의저작에버금가는고전으로평가받는다.


서양사상을뿌리째뒤흔든혁명적인철학자니체
그의중심사상을문학적언어로녹여낸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는서양철학의전통을뿌리째뒤흔들고,20세기이후의사상적흐름에선구자적인역할을한혁명적인사상가,니체의사상이집약된대표작이다.철학서이면서도문학적형식을취하고있는이작품의이야기는산속에서짐승들과벗하며은둔생활을하던차라투스트라가인간들에게새로운사상을전하기위해산을내려올결심을하게되면서시작된다.고독한예언자차라투스트라의여정을통해,〈초인〉,〈영원회귀〉,〈힘에의의지〉등니체철학의가장중심적인사상들이다양한문학적상징과잠언으로펼쳐진다.열린책들의『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는니체특유의율동감있는문체와시적언어들의생명력을고스란히살려낸섬세한번역으로,이작품의철학적의미뿐만아니라이에숨을불어넣는문학적가치까지온전히아름답게담아내고자했다.
『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는〈망치를든철학자〉니체의저서들중에서도가장많이거론되는작품으로,그의사상의절정기에쓰인대표작으로평가된다.이작품으로니체는〈신은죽었다〉라는유명한선언과함께,서구사상에깊이뿌리내려온초월적이고종교적인가치들의몰락과,이를중심으로유지되어온세계관과도덕적가치들의붕괴를과감하게선언했다.그리고내세가아닌지상에서의삶을적극적으로긍정할것을,기존의도덕과교리에기대지않고스스로를극복하여초인에이르는삶을살것을전했다.
〈신의죽음〉을선언한니체가이작품을통해착수한또하나의과제는신이없는자리에도래하는깊은허무주의를극복하는일이었다.차라투스트라의입을통해니체는지상에서의이무의미하고고통스러운생이영원히반복해서회귀하더라도〈그것이삶이었는가?좋다!한번더!〉라고말할수있게하는용기를내라고,자신의삶을치열하게사랑하라고말한다.이처럼허무의심연을끌어안고넘어서는니체의〈영원회귀〉사상은그의철학이다다른절정이라고할수있으며,신앙과초월적진리를잃어버린시대에서의새로운긍정의철학을제시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