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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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는 사회 윤리에 관심 있는 이들, 복음적인 삶,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는 이들, 그리고 신자들에게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추구해야 할 복음적인 삶의 형태, 삶의 바탕과 울타리 방향을 제공한다. 윤리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하거나 지켜야 할 도리’다. 이렇게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도리가 지금은 위태롭게, 아주 심각하게 도전을 받고 있다. 생명, 혼전 임신 등 성(性)의 문제, 낙태, 자살, 안락사, 학교 폭력, 장기 기증, 인지저하증(치매), 노인 문제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윤리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왜곡되고 비뚤어진 윤리 의식으로 세상이 병들어 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가톨릭교회의 입장에서 성찰하고, 하나하나의 문제들에 대해 우리 사회의 현상을 구체적으로 살피고 우리가 선택해야 할 본분의 의미와 가치를 제시한다.
저자

장재봉

저자장재봉은천주교부산교구사제.2000년로마그레고리안대학에서윤리신학박사학위취득.부산가톨릭대학교수로10여년재임하면서교무처장과대학원원장을역임한바있다.전공인윤리신학보다성경읽기를더좋아한다.그덕에성경에관한다수의저서를출간했고방송이력도생겼다.
현재부산교구선교사목국장으로서그리스도인의기쁜삶을위해서성경적이고윤리적인자세와참된행복을접목시키기위해늘고민하며지낸다.

목차

아름다운동행
하느님의마음읽기
윤리,행복의지름길/생명의편/성,생명의출발점/세상에서가장따뜻한단어/
혼전임신이예단이라고?/보호받아야할사람/하느님의명령이며은총인출산/
자식사랑제대로하십니까?/바른말,고운언어/학교폭력의악순환/양날의칼,문명의이기/
윤리적삶/탁월한자기교육/행복한삶,내가결정합니다/주님께서제일싫어하시는것/
뿌리깊은인간의악습/화는화를키운다/악습의우두머리/탐욕의쌍둥이/
죄,나의수락에따라/사랑의세레나데/영생을향한모퉁이/생명,하느님의것/
숨겨진삶의얼굴/장기기증/하느님의솜씨,존중합시다/윤리의씨앗을/행복의근원

출판사 서평

▶기획의도
현대사회를살아가는그리스도인에게추구해야할복음적인삶의형태,삶의바탕과울타리방향을
제공한다.

▶요약
우리가대면해야할일상의소재들을다루고있으며,윤리가고리타분한문제가아니라오늘우리가살아야할현실임을알게해준다.딱딱하게만느껴지는윤리를보다현실적인경험과사례로쉽게풀어준다.성경말씀으로시작하고기도문으로끝맺음을함으로써윤리적삶을살아가는데있어그리스도인의의탁을보여준다.

▶내용

윤리,고리타분하고나와는상관없다고생각하십니까?


윤리,하면어떤단어가생각나는가?고리타분하다,지루하다,갑갑하다,따분하다,구식이다등등대체로부정적인말이제일먼저떠오른다.
윤리의사전적의미는‘사람으로서마땅히행하거나지켜야할도리’다.이렇게사람으로서당연히지켜야할도리가지금은위태롭게,아주심각하게도전을받고있다.
있어서는안될인재(人災)가버젓이일어나고,무방비상태로노출되어있는성쾌락의현장들,음주뺑소니등무서운사건사고가아무런죄의식없이행해지고있는지금,이시대의윤리란무엇일까?누구에게윤리적책임을물어야할까?

‘다원주의와물질만능주의로부터갖가지삶의문제가발생하고급변하는사회에서구태의연한윤리적담론이과연무슨소용이있는가?’라는의문은현시대를사는우리의공통된질문일수있다.
이복잡한세상살이에서속시원한정답을제공받을수있다면,임의적판단이나잘못된결정으로부터벗어나올바른방향을찾을수있는도구가있다면얼마나좋을까?
그런의미에서장재봉신부의이번책은‘새로운환경에살고있는교회공동체는오늘날교회의윤리적가르침에대해서함께반성해볼필요가있다’(「진리의광채」,4항)는교황요한바오로2세의초대에맞갖은책이라할수있다.
현대사회의다양한윤리문제에대한지혜로운외침!
생명,혼전임신등성(性)의문제,낙태,자살,안락사,학교폭력,장기기증,인지저하증(치매),노인문제등현대사회의다양한윤리문제들을다루고있는이책에서저자는,왜곡되고비뚤어진윤리의식으로세상이병들어있다고안타까워하면서,가톨릭교회의입장에서성찰하고,하나하나의문제들에대해우리사회의현상을구체적으로살피고우리가선택해야할본분의의미와가치를제시한다.그리스도인으로서개인적으로지녀야할가치관이나결단의문제도있지만노인문제나인지저하증문제같은것은우리사회가나아가야할제도적인방향을보여주어눈길이간다.
특히갈수록논쟁이뜨거워지고있는안락사,낙태등생명윤리에대한내용과가톨릭교회의윤리가가장심각하게도전받고있는분야인성윤리에대해서좀더많은분량을할애했다.솔직히현시대에설득력을잃고,진부하다고요즘젊은이들에게외면당할수있겠으나진리를왜곡할수는없다.

현대사회의도덕적위기는많은사람이주관적가치를절대화하고규칙을그저지켜야하는형식으로오인하는데서비롯된다.그런까닭에많은사람이윤리란지겹고귀찮고매력없는것이라고생각한다.‘어떻게하면윤리를매력덩어리로느끼게할수있을까?’저자의고민은늘한가지다.
사실윤리가간여할수있는범위는지극히넓다.의료계에는의료윤리가있고,정치계에는정치윤리가있다.이처럼얽히고설켜인간의삶을이루는모든것이다윤리의영역이다.
우리는함께어울려살아가기에윤리를통한진리의추구는상호유대안에서만구체화될수있다.따라서윤리는시대에맞는자신의역할을찾아나가야할것이며,윤리신학은인간이인간다운삶을영위해나갈수있도록도와야할것이다.

“열려있지만때로는단호함이필요한것이윤리”라고역설한장재봉신부는이책을통하여‘윤리란이런것이고,규범이란이런것이다’라는윤리신학자의설명을듣고배우는시간이라기보다빛을향하여함께나아가는행복한동행이되기를바란다고강조했다.

사소한일상에서부터인생전반에관계된윤리는
우리를기쁘게도하고바른길을찾게하는삶의잣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