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선물입니다 당신을 위한 몸의 신학

몸은 선물입니다 당신을 위한 몸의 신학

$10.74
저자

레아페로

레아페로LeahPerrault는설교가,작가,강연자,상담가로서www.leahperrault.com사이트를운영하고있다.또한이매뉴얼캐어(서스캐처원주의가톨릭보건사목부)의기업이니셔티브경영이사로활동하고있다.새스커툰교구의사목부책임자로8년간봉사하기도했다.레지나대학교캠피온단과대학에서남편마크를만나결혼후토론토로이주하여신학석사학위를마쳤다.세자녀로빈,엘리엇,샬리즈를키우며사랑안에서성장하고있다.지은책에HowFarCanWeGo?:ACatholicGuidetoSexandDating이있다.

목차

추천글
들어가며
1부성요한바오로2세의「몸의신학」에서얻은통찰
1장세상을바꿀수있는생각의전환/2장체험의중요성/
3장다양한경험의모음집,성경/4장‘한처음’에숨겨진의미/
5장끝나지않은하느님의연속극/6장몸의혼인적의미/7장성사로서의몸/
8장희망,그리스도인이지녀야할시선/9장나는누구인가,그리고어떤삶을원하는가
2부우리몸으로살아가는신앙의삶
10장와서나를따라라/11장마구간에서십자가에이르기까지/
12장저희가누구에게가겠습니까?/13장당신마음에새겨져있습니다/
14장사회적약자를향한관심과연대/15장수확할것이많습니다/16장축복받은사람들
맺으며/역자의글/부록/미주

출판사 서평

▶기획의도
그리스도인으로서삶의매순간주님의제자로충만히부르심받았다는것과영적인삶을위해서우리몸이필수불가결한요소임을일깨우고성찰하도록한다.
▶요약
교황요한바오로2세의「몸의신학」에나오는핵심개념들과다양한사례들을소개한다.저자가익히고체험한몸의신학을우리삶이나생활에적용하여구체적이고알기쉽게안내해준다.‘몸의신학’을몸소체험한이들의경험담이자,하느님사랑을발견하도록도와주는길잡이별이다.
▶내용
몸으로태어난것을환영합니다
교...
▶기획의도
그리스도인으로서삶의매순간주님의제자로충만히부르심받았다는것과영적인삶을위해서우리몸이필수불가결한요소임을일깨우고성찰하도록한다.
▶요약
교황요한바오로2세의「몸의신학」에나오는핵심개념들과다양한사례들을소개한다.저자가익히고체험한몸의신학을우리삶이나생활에적용하여구체적이고알기쉽게안내해준다.‘몸의신학’을몸소체험한이들의경험담이자,하느님사랑을발견하도록도와주는길잡이별이다.
▶내용
몸으로태어난것을환영합니다
교황요한바오로2세의「몸의신학」(TheologyoftheBody)은인간의인격,몸과성(性),혼인,부부관계,독신의의미에관한요한바오로2세의가르침이다.교황으로선출되고나서1979년9월5일부터1984년11월28일까지‘수요일반알현’시간에성베드로광장에모인사람들에게한강론들을묶은것이다.중간중간사목방문등의일정으로실제강론을한주간은133주간이다.이가르침은요한바오로2세에의해‘몸의신학’이라고불리게되었다.
요한바오로2세는「몸의신학」을통해인간의사랑이지닌의미,특히남녀의사랑이어떻게하느님의영원한사랑을드러내는지,그리고몸의혼인적의미를통해하느님과어떻게일치할수있는지를가르쳐준다.그는인간몸이어떤의미가있고,성과사랑과삶이어떤연관성이있으며,완전한모습으로살아가기위해이를어떻게받아들이고체험해야하는지설명해준다.
그가몸의의미를‘혼인적’이라고한것은혼인이가장탁월하고보편적인성소이기때문은아니다.그보다는배우자간의완전한자기증여(self-giving)야말로인간이창조된목적에따른,자유롭고관대하며이타적이고풍요로우며깊이있는자기증여의한예이기때문이다.요한바오로2세가말하는‘자기증여’는자유롭게모든것을아무조건없이내어주는전적인사랑을의미한다.이사랑은어떤계산도,조건도,기대도하지않은채자신의모든것을상대방을위해내어주는전적인자기증여를의미하는데,이는한마디로상대방의선(善)을위해자신을올인(All-in)하는것이다.
저자는「몸의신학」의지혜에다가가려면요한바오로2세가하신말씀들에대한깊이있는연구나해설자의풀이가필요하다고느꼈다.그렇다고이책이「몸의신학」에대한학문적해설서는아니다.‘몸의신학’을몸소체험한이들의경험담이자하느님사랑을발견할수있도록도와주는안내서이다.
책의전반부는인간존재에대한요한바오로2세의기본적인생각을소개한다.그러나단순히그의글을요약한다는의미는아니다.「몸의신학」에나오는핵심개념들을소개하고,그개념들이몸으로살아가는인간의삶에서어떤의미를지니는지를성찰한다.
후반부는그핵심개념들을바탕으로어떻게몸으로살아가야하는지에대한내용,즉우리삶의자리와여러사례와경험들을소개한다.저자가익히고체험한몸의신학을우리삶이나생활에적용하여구체적이고알기쉽게안내해준다.
이해를돕는삽화와각장이끝날때마다‘읽고생각하고나눠봅시다’라는꼭지를만들어구체적이고심도있는질문을통해그룹으로나눔을하거나혼자서도내용을깊일수있게한다.책을읽는사이사이잠시자신을뒤돌아보고묵상할수있는시간을마련해준다.
몸은단지탄생에서죽음에이르기까지우리영혼을싣고가는운송수단이아니다.우리몸은각사람안에잠재되어있는신비를외적으로드러내주는영혼의표현이다.사랑하는누군가의몸을새로운시선으로바라본적이있는가?희끗희끗해진머리,쪼글쪼글주름진얼굴,구부정한등,투박해진손…지나온세월의흔적을보여준다.한아이의모습을통해우리는아빠와엄마를거슬러친조부모,외조부모의흔적까지도볼수있다.이것이몸의신비다.하느님창조의보이는그리고보이지않는신비는몸에새겨져있다.「몸의신학」은인간의몸을통해그신비에접근하려는노력이다.
몸은하느님이주신가장아름다운선물이다
요한바오로2세는현실적인수준에서나는누구이고,하느님은누구이신지에주의를기울이라고말한다.‘몸의신학’을살아내는것은삶에대한식별을의미한다.왜냐하면우리삶은거룩하며,삶의자리는우리자신이거룩해질수있는곳이기때문이다.「몸의신학」에따르면,우리한사람한사람은성사이며,이세상에하느님을드러내는작은존재다.
성사는‘보이지않는하느님은총의보이는표징’이다.
인간몸또한보이지않는하느님은총을드러내는성사적표징이다.
“몸이굽은한늙은남자가주름진손으로굉장히조심스럽게계단난간을잡으며천천히내려오고있었습니다.그의몸은삶의목적과품위로가득찬느낌이었고,그모습을보고있자니저는교황이아니라그저나와같은한사람으로그분을사랑하고싶었습니다.…그의연약한몸은목자의,그리고주님의깊은사랑,찾아나서는사랑을뿜어내고있었습니다.쇠약하지만지혜로움이엿보이는노인이애써몸을움직이는모습이나기쁨의눈물을흘리는등그몸은그의명언이줄수없는것들을이야기하고있었습니다.그것은,하느님께서는살과피로,연민가득한눈과땀으로범벅이된몸으로,다시말해교황과순례자들의삶을통해우리의언어로말씀하고계신다는사실이었습니다.요한바오로2세교황을처음만난이래로,저는몸으로겪는경험이어떻게신앙을키우는지에좀더주목하게되었습니다.”
저자가왜몸의신학에주목하고,이책을왜쓰게되었는지고개를끄덕이게하는대목이다.
“하느님사랑은다른세계에존재하는것이아니라우리삶가까이에있습니다.왜냐하면몸으로오신예수님은우리와함께먹고,자고,웃고,울고,실망하고사랑하며당신자신을선물로우리에게주셨기때문입니다.지금도내곁에서나에게끊임없이프러포즈하고있는예수님을찾아보시길바랍니다.그리고그사랑의고백에기쁘게응답하시길바랍니다.”_역자의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