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의 불꽃 (샤를 드 푸코의 영적 수기 | 개정판 2 판)

사하라의 불꽃 (샤를 드 푸코의 영적 수기 | 개정판 2 판)

$13.42
Description
샤를 드 푸코가 남긴 복음 묵상, 편지, 피정노트에서 발췌한 단편적인 글들을 트라피스트 수사, 성클라라수도회의 잡역부, 그리고 사제, 사하라의 은둔자로 머문 삶의 순서에 따라 엮은 책이다. 그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과 열정적 제자로서의 따름의 삶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저자

샤를드푸코

CharlesdeFoucauld
1858년9월18일프랑스스트라스부르에서태어나일찍양친을여의고신앙을잃었다.육군사관학교졸업,장교가되어북아프리카반란군진압에참여했다.학자로서모로코를탐험한뒤회심하여트라피스트수도회에입회했고,나자렛의예수님을닮고자수도회를떠나나자렛성클라라수녀회잡역부로살았다.1901년사제품을받은뒤사하라의베니아베스와타만라셋에정착하여모슬렘들의친구가되고자한다.샤를형제는예수님을끝까지닮고자순교를열망했는데1916년12월1일한토착민에의해살해된다.

목차

추천의글
한줌의양식처럼
현대적인성자의모습

서문

1부트라피스트회수사
복음묵상
기도
신앙

2부성클라라수도회의잡역부
나자렛의피정
에프라임에서보낸일주일
영적메모
편지글모음

3부사제,사하라의은둔자
사제서품피정노트
1902년연피정결심
1904년피정
영적메모
1901-1916년에보낸편지

부록
샤를드푸코생애의소묘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나의하느님!오직당신안에서,당신을통하여,당신을위한삶

“사랑은사랑하는사람을모방하고싶어하는법이다.”(262쪽)
“사랑하고싶다는바람은곧사랑하고있는것일세.그렇지만아직도충분히사랑하고있지않다고생각되는것은,사랑할때는끊임없이더많이사랑하고자하기때문이아닐까.하지만우리를속속들이알고계신하느님께서는당신께로오는사람을물리치지않겠다고말씀하셨네.”(319쪽)
샤를드푸코가나자렛에서누이동생에게보낸편지와순교하기몇시간전친구에게쓴편지글로그의삶의흔적을엿볼수있다.

「사하라의불꽃」은5월15일,샤를드푸코의시성식을앞두고새롭게문장을다듬고편집하여독자들이생생하고수월하게샤를드푸코성인을만날수있도록한개정판이다.
샤를드푸코의영적수기인이책은그의감동적인역사를한걸음한걸음충실히따라가며그가남긴복음묵상,피정노트,편지글을모았기에그의내면생활을깊이엿볼수있다.이책은크게3부로구성되어있고추천글과그의생애를짧게기록한부록이실려있다.
1부는트라피스트회수사로머문시기다.샤를드푸코자작이위블랭신부의권유로1890년눈의성모트라피스트회에입회한후,마리알베릭이라는수도명으로1890년6월17일부터1897년2월까지시리아의아크베스수도원에서머문시기의편지글,복음묵상,기도와신앙에관한글에서발췌한것이다.2부는성클라라수도회의잡역부로지내면서3년동안남긴피정노트,영적메모,그리고편지글모음이다.3부는사제,사하라의은둔자로머문1901년에서1916년순교직전의편지글,사제서품피정노트,연피정결심과영적메모등을싣고있다.

“영적수기는그의내면생활을깊이엿볼수있는글로서,가히교회의보화라고말할수있겠다.그의글을읽노라면예수께서얼마나크신사랑과은총으로당신의제자를가르치셨는지,또그제자는얼마나뜨거운열정으로예수님을닮으려노력하였는지를잘엿볼수있다.샤를형제의삶은우리신앙인이걸어야할여정의모범이라고부를수있으리라.”(4쪽)강우일주교가추천서에남긴글이다.

이책은관상과사도적활동의통합을증거하는어록이다.참으로하느님을목말라찾는사람은이수기를읽으며많은위로와격려를받을수있을것이다.

▶대상
모든신자,샤를드푸코의영성을알고자하는이,영적삶에맛들이고자하는이,신학생,수도자,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