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라의 선택

키아라의 선택

$15.26
Description
하느님의 종으로 시복 절차가 진행 중인 키아라의 삶에 대한 증언집이다. 하느님의 부르심에 고통 속에서도 춤출 수 있었고, 기쁨과 평화를 살아간 키아라의 응답 과정을 시간순대로 자세하게 기록한 책이다.
키아라가 날마다 선택하고 걸은 사랑의 길 믿음의 길

이 책은 하느님의 종으로 시복 절차가 진행 중인 키아라가 날마다 선택하고 걸었던 사랑의 길 믿음의 길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증언집이다.
키아라는 1984년생으로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독실한 가톨릭 신자 여성이다. 사랑하던 엔리코와 6년 사귄 후 2008년에 결혼했다. 키아라는 요즘 젊은이로서 상상하기 어려운 특별한 상황에 직면했고 그 길을 따라 남편 엔리코와 함께 하느님 나라를 향해 걸었으며 2012년 6월 13일 28세에 선종했다.

키아라의 남편 엔리코는 키아라의 장례 이후, 사방에서 몰려드는 요청에 일일이 대처할 수 없기에, 영적 지도 신부인 비토 다마토 신부와 상의하고 키아라 가까이 머물렀던 시모네와 크리스티나에게 부탁해서 이 책을 펴내게 했다. 이 책은 저자들의 관점뿐만 아니라 키아라가 겪은 모든 사건을 목격한 친척들과 친구들의 기억을 처음부터 시간순서대로 기록하고 있다.

키아라는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리라’는 믿음 하나로 극단적인 상황들을 기쁘고도 평화롭게 받아들였다. 첫아이와 둘째 아이가 태중에서 심각한 장애로 출산한다 하더라도 살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이를 끝까지 품어서 출산과 함께 하느님께 보내드렸다. 셋째 아이를 가졌을 때, 암이 발견되었으나 행여 태아에 해가 될까 봐 암 치료를 미루다 출산 후 치료를 시작했지만 아이와 남편을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나야 했다.
키아라는 이렇게 말한다. 자기에게 닥친 모든 것을 머리로 이해하려고 했다가는 미치고 말았겠지만 그 순간순간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할 수 있는 만큼씩 응답했노라고. 그래서 고통 속에서도 춤출 수 있었고 평화 가운데 기쁨을 살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와 같은 시대를 호흡하며 살아온 키아라의 삶은 특별히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너 어디 있느냐’고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한다. 생명을 소중히 돌보는 이들 부부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영원을 향해 태어났으며 결코 죽지 않을 것”임을 마음에 새기게 한다.
이 책은 혼인성사를 통해 부부로 살아가는 성소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힘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하느님 안에서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이 가져오는 평화와 기쁨의 길을 우리에게 선물로 건넨다.
저자

시모네트로이시,크리스티아나파치니

SimoneTroisi
로마의토르베르가타대학교l'UniversitàTorVergata에서편집·멀티미디어커뮤니케이션·저널리즘을전공,동대학교에서문학이론강의를했으며,현재는편집일을하고있다.

2008년에결혼한두사람은가정사목과예비부부양성에투신하고있다.키아라와엔리코의오랜친구들이며그두사람에게일어났던일들의목격증인들이다.

목차

추천글:우리가본것

시작하는글:깊은우정
1.“어쩌면제가아무것도이해하지못했는지도몰라요”
2.살아가라,그리고사랑받도록내맡겨라
3.아떤결함없이
4.프란체스코와용
5.9월21일:결혼식
6.은총을살아갈은총
감사의말

잊지않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