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으면 특별해집니다

사랑을 담으면 특별해집니다

$12.00
Description
「366일 사랑과 격려의 말」, 「나답게 행복하게」의 저자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의 묵상 에세이. 그 어느 때보다 진심 어린 응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 책은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덜어줄 위로와 용기 그리고 지혜를 전한다.


내게 고맙다,
말해주고 싶어요

「366일 사랑과 격려의 말」, 「나답게 행복하게」의 저자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의 묵상 에세이다.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마다 수녀님의 사색과 경험에서 얻은 삶의 깨달음이 짤막하게 실려있고, 성인의 말씀이나 삶의 방식을 시사하는 시구(詩句)도 많이 인용되어 있다. 특히 3장에는 수녀님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다.
한 편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글의 요점을 간략하게 정리하며 마무리된다.

이 책에서는 가족, 용서, 행복, 죽음, 인간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지만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로 모아진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무슨 일이든 사랑과 기도를 담아서 할 때, 그 일은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닌 일이 아니라, 어느 틈에 내 삶 안으로 들어와 특별해진다는 것이다.

전작의 따스함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저자가 가지고 있는 온화한 감성과 글의 풍미가 문장 안에 녹아들어 더욱 진정성 있게 마음을 두드린다.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도 그저 가볍게 흘려버릴 수만은 없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앞서 출간된 저자의 책들이 언제, 어느 때나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손꼽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봄날의 햇살 같은 위로를 주는 책.
산책하듯 이 책을 보며 잠시 움츠린 어깨를 펴고, 얼어붙었던 마음을 활짝 열어 나만의 여유를 가져보면 좋겠다. 그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내 삶을 더 나답게 가꾸고 곱게 꽃피울 수 있을 테니까.

부모님과 자녀, 친구에게 그리고 세상의 기준에 맞추느라 자신을 소홀히 한 나에게 이 책을 선물하면 어떨까. 외롭고 힘든 날, 그 어느 때보다 진심 어린 응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독여 주듯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나무가 되어줄지도….
저자

와타나베가즈코

渡辺和子.
1927년일본홋카이도에서태어나성심여자대학과상지대학대학원을수료하고,1956년노틀담수녀회에입회했다.미국보스턴칼리지대학원에서철학박사학위를취득한후일본으로돌아와1963년36세의젊은나이로노틀담청심여자대학교교수및학장으로부임했다.노틀담청심학원이사장을역임했으며,2016년에89세의나이로선종했다.
아홉살때눈앞에서부친의죽음을목격하고큰충격을받은후정신적번뇌와우울증에시달렸지만,사랑의힘으로고통을딛고일어서교육자로서종교인으로서많은사람에게감동과희망을주었다.
저서로는「366일사랑과격려의말」,「나답게행복하게」등이있다.

목차

차례
들어가며
미소   
1장순간순간마음을담아정성을다하세요
작은일에도큰사랑을담아서
귀찮으니까,하자
매번의일이처음이고마지막인듯
있는그대로당신을사랑합니다
죽음의리허설,‘작은죽음’이란
마음의반짝임,아름다워지는비결
양손으로받아주세요
말로만외친다고평화가올까요?
평생한번뿐인인연,지금이순간
2장행복의꽃은내가피우는거예요
지친나를치유하는비결
당신은지금무슨생각을하고있나요?
행복으로가기위한발상의전환
보다나은삶을위한선택
삶의깨달음에대한기쁨
나는나,자기답게살아가는것
조금만다르게생각하면행복이보여요
고통과슬픔에대처하는법
마더데레사의얼굴
‘진짜나’를찾아보세요
고통,나를빛나게하는것
자신의감정을인정하고잘다스리기
3장내가걸어온길 
주어진시련을견디기위해서는
잊을수없는어머니의뒷모습
내가선택한삶의방식
상처에서자유로워질수있는기회
‘원수를사랑하라’의의미
무언가를결정할때는마음의준비가필요해요
마음으로기도하는사람이되세요
아름답게나이들어감에대하여
4장‘단하나의꽃’으로피어나요
파프리카를좋아하나요?
쓴약이더좋은것
귀는두개,입은한개인이유
온기가피어나는말한마디
때론좌절과장애물이사람을강하게만들어요
‘독이든사과’대신미소를퍼뜨려주세요
저마다‘단하나의꽃’으로피어나요
문제의본질을깊이들여다보세요
떠나는이들의마지막눈빛
사람을살리는공감과배려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