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근대 국가에서 왕실혼은 새로운 성원을 생산하여 왕실을 유지하고 지속하는 방법이었다. 또한 왕실은 최고 신분층이나 정치 권력의 핵심에 위치한 인물의 딸을 왕 혹은 태자의 배필로 맞이함으로써 정국 방향을 바꾸거나 정치 권력의 지형을 변화시켜 왕권을 안정시키거나 강화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왕실혼은 당대 정치사의 단면을 조망하게 해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는 신라 중대(654~780) 왕들의 혼인이 이루어진 배경과 정치 상황을 살펴봄으로써 당대 정치 상황의 특성과 역동성을 파악하고, 신라 중대 정치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보고자 하였다.
신라 중대 혼인 정치사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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