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베이커출판사의 “신약 길잡이”(Handbooks on the New Testament) 시리즈 제1권으로 네 복음서를 간결하고 명료하게 안내한다. 피상적인 개론서보다 자세하고 장황한 주석서보다 정선되어 각 복음서의 핵심 내용과 네 복음서의 병행 본문, 신구약의 연관성 등을 일목요연하고 균형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이 “신약 길잡이”는 총 세 권이다. 제1권인 본서와 제3권 안드레아스 J. 쾨스텐버거의, 『히브리서에서 요한계시록까지』,는 CLC에서 출간되었고, 제2권 토마스 R. 슈라이너의 『사도행전과 바울서신 핸드북』,은 솔로몬에서 출간되었다. 단 이 세 권만으로도 신약 전체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은 개론과 본문 해설, 참고 문헌으로 구성되었다. 저자 벤자민 L. 글래드는 “내러티브를 주의 깊게 읽고 구약의 개념, 암시, 인용을 인식하고 탐구함으로써 복음서를 구원 역사(history of redemption)의 관점에서 살피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삼았다고 말한다. 또한, “부차적으로 유대인과 그리스-로마의 문화와 삶에 관심을 둔다”고 한다. 네 명의 복음서 저자가 예수의 삶, 죽음, 부활을 독특하게 이야기하지만, 같은 예수, 같은 복음을 말하는 상호 보완적인 이야기라고 한다. 즐겁고 슬기로운 복음서 읽기를 위한 유용한 자료다.
마태복음에서 요한복음까지
$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