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마리 고양이네 (양장)
Description
100마리 고양이 가족의 특별한 하루를 담은 유아 그림책입니다. 엄마, 아빠와 아기 고양이까지 모두 100마리인 고양이 가족이 아침에 일어나 씻고 준비하고 외출하여 전철을 타고 할머니 댁에 가서 농작물도 가꾸고 목욕도 하고 저녁을 먹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내다가 밤이 되어 다 같이 잠이 드는 내용입니다. 집, 전철, 기차역, 텃밭, 목욕탕, 할머니 댁 등 다양한 장소에서 100마리 고양이들이 저마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찾아보며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일 수 있으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주어지는 미션을 읽고 숨은 그림을 찾는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외모와 성격이 각기 다른 고양이들이 그림 속에서 저마다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따라가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저자

후루사와다쓰오

저자;후루사와다쓰오
도쿄출생으로,산책과고양이를좋아한다.그림책작가육성워크숍인아토사키주쿠에서그림책공부를했으며,주요작품으로는≪상수리의모자≫≪멋쟁이까마귀가라피씨≫등이있다.

역자:황세정
이화여자대학교식품영양학과를졸업했고,동대학통역번역대학원일본어번역과석사를취득했다.취미삼아시작한일본어에푹빠져번역가의길을선택했다.번역서같지않다는말을최고의칭찬으로여기며오늘도자연스러운문장을만들기위해힘쓰고있다.번역한책으로는≪100명의산타클로스≫≪초콜릿한조각의기적≫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전철타고기차타고할머니댁놀러가는날~!
100마리고양이가족의시끌벅적한하루를담은유아그림책

“얘들아~얼른일어나.세수하고옷입어야지!”

와글와글98마리아기고양이들이우당탕탕쏟아져나옵니다.평소에꾸미는걸좋아하는‘꾸꾸’는세수를마치고벌써거울앞에가있고요.툭하면사고를치는‘덜렁이’는양치컵을떨어뜨렸군요.잠이많은쿨쿨이는하품을하며꾸벅꾸벅졸고있고요.아니,저런!먹성이좋은‘냠냠이’는그새를못참고주먹밥을냠냠먹고있네요.

깨끗이씻고옷을갈아입고아침까지든든히챙겨먹은98마리아기고양이들은엄마,아빠를따라집을나섭니다.오늘은그토록기다리던할머니,할아버지댁에놀러가는날이거든요.덜컹덜컹흔들리는전철을타고,길쭉길쭉한기차를타고,이름도신기한‘쑥쑥자라냥’역에내려서사뿐사뿐걷다보니언덕위에아담한집이나타나네요.그곳에는아기고양이들을반갑게맞아주는할머니,할아버지가있답니다.“얘들아,어서와라.먼길오느라힘들었지?”

주니어김영사에서출간된≪100마리고양이네≫는100마리고양이가족의시끌벅적한하루를담은유아그림책입니다.집,전철,기차역,텃밭,목욕탕,할머니댁등다양한장소에서100마리고양이들이무엇을하는지보며집중력과관찰력을높일수있으며,페이지를넘길때마다주어지는미션을읽고숨은그림을찾는활동을즐길수있습니다.또한이책에나오는100마리고양이가족은저마다성격과외모에따라이름도정해져있습니다.고양이의외모나행동을보면서왜그런이름이붙었는지를유추해보거나,내마음에드는고양이를하나정한다음그고양이를따라가며이야기를만들어보고,창의력과상상력을키울수있습니다.

100마리고양이가족의시끌벅적한하루를담은그림책≪100마리고양이네≫.이책에는요즘우리나라에서는보기힘든대가족의북적북적하고화기애애한분위기가고스란히담겨있습니다.고양이들은서로장난을치며어울리다가도때로는티격태격하기도합니다.하지만누군가실수를하거나곤란한상황에놓이면,누가먼저랄것도없이나서서도와주고위로해주지요.부모님과아이가함께이책을보면서‘이렇게가족이많으면어떨까?’‘귀여운동생들이생기면무엇을하고싶어?’같은재밌는질문을던져봐도좋겠습니다.어린이들은오순도순지내는고양이가족의이야기를통해,서로양보하고보듬어주는것이진정한가족임을배우게될테니까요.

책속에서

“얘들아,잘잤니?”
오늘은할머니,할아버지댁에놀러가는날!치카치카이를닦고세수를해요.
_본문6쪽


역에도착했어요.때마침전철이들어오고있네요.
“이제곧출발합니다.”
_본문14쪽


중간에다른역에내려기차로갈아탈거예요.
“얘들아,얼른와.기차가곧출발할거야.”
아빠가아이들을부르네요.
_본문18쪽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