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말썽꾸러기 로운이가 반장이 됐다고?! 이번 학기,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잘못 뽑은 반장』은 4학년 5반의 골칫덩이 ‘이로운’이 반장이 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입니다. 반장다운 반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로운이를 통해 선거와 반장, 책임감과 자신감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 주변의 아이들을 실감나게 묘사한 문장과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지각대장이자 골칫덩이 로운이는 ‘올해는 얌전히 지내볼까’ 생각하지만 반 아이들이 자신을 슬금슬금 피하자 다시 악동기가 발동합니다. 결국 자신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이번 학기의 반장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온갖 협박과 회유로 반 친구들의 표를 얻어 반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반장 노릇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었습니다. 자신도 친구들 사이에서 떠들고 싶으나 조용히 시켜야 하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싶지만 친구들이 다치지 않는지 살펴야 합니다. 결국 로운이는 반장 일을 부반장인 백희에게 떠넘기고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그 결과, 4학년 5반은 학교에서 가장 시끄러운 반이 되고 아이들은 로운이를 비난하는데….
지각대장이자 골칫덩이 로운이는 ‘올해는 얌전히 지내볼까’ 생각하지만 반 아이들이 자신을 슬금슬금 피하자 다시 악동기가 발동합니다. 결국 자신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이번 학기의 반장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온갖 협박과 회유로 반 친구들의 표를 얻어 반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반장 노릇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었습니다. 자신도 친구들 사이에서 떠들고 싶으나 조용히 시켜야 하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싶지만 친구들이 다치지 않는지 살펴야 합니다. 결국 로운이는 반장 일을 부반장인 백희에게 떠넘기고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그 결과, 4학년 5반은 학교에서 가장 시끄러운 반이 되고 아이들은 로운이를 비난하는데….
이 작품은 ‘멋진 반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로운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진실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관계’에 있어 ‘비겁하게’ 물러서지 않고 용기를 가져야 하며, 남이 먼저 잘해주기를 바라지 않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 때 비로소 상대의 마음이 열린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잘못 뽑은 반장 -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13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