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쟁이 꼬마 돼지의 하루 (패드커버)

실수쟁이 꼬마 돼지의 하루 (패드커버)

$12.03
Description
도라는 발을 동동 굴러요!
'그림책도서관' 시리즈, 제37권 『실수쟁이 꼬마 돼지의 하루』.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준 〈a href="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34908067" target="_blank"〉〈i〉〈책 먹는 여우〉〈/i〉〈/a〉를 창작한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은 일상에서 어쩔 수 없이 맞닥뜨리게 되는 불쾌하고 당황스러운 순간을 긍정적 생각으로 유쾌하게 벗어나는 실수쟁이 꼬마 돼지 '도라'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운율감이 살아 있어 소리 내어 읽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보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엉망인 하루를 특별한 하루로 바꾸는 마법의 열쇠임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오늘 꼬마 돼지 도라에게는 특별한 일이 있어요. 그래서 일찍 일어났답니다. 도라는 가장 좋아하는 옷을 꺼내 입어보았어요. 그런데 옷에 먹다가 흘린 코코아 얼룩이 묻어있었어요. 도라는 발을 동동 굴러요. 하지만 도라는 가장 좋아하는 옷이니까 꼭 입을 거예요.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리본을 매자 얼룩이 안 보이네요. 도라는 만족했어요.

부엌으로 가서 냉장고를 열고는 좋아하는 재료를 몽땅 넣어 두툼한 6층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도시락에 6층 샌드위치가 안 들어가지네요. 도라는 발을 동동 굴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패드커버.

〈font color="ff69b4"〉☞〈/font〉 〈꼬마 돼지 도라는 발을 동동〉(주니어김영사)의 개정판입니다.
저자

프란치스카비어만

지은이<b>프란치스카비어만</b>

독일함부르크의전문대학(FHS)에서조형미술을전공했으며함부르크아틀리에공동체인‘프로이덴함머’의창단멤버이기도합니다.‘영리한딸들’이란이름으로안체폰슈템과함께공동으로그래픽,웹디자인,출판관련일을하기도했습니다.〈〈책먹는여우〉〉(트로이스도르프상수상)를비롯해〈〈윌마의소원〉〉과같은책들은비평가들로부터큰찬사를받았습니다.현재가족들과함께함부르크에살고있습니다.


옮긴이<b>배수아</b>

1962년서울에서태어났고이화여대화학과를졸업했습니다.1993년〈〈소설과사상〉〉에〈천구백팔십팔년의어두운방〉을발표하며등단했습니다.소설집〈〈푸른사과가있는국도〉〉,〈〈바람인형〉〉,〈〈심야통신〉〉,〈〈그사람의첫사랑〉〉,장편소설〈〈랩소디인블루〉〉,〈〈부주의한사랑〉〉,〈〈철수〉〉,〈〈나는이제니가지겨워〉〉,〈〈일요일스키야키식당〉〉,〈에세이스트의책상〉〉등다수가있습니다.1990년대한국소설의새로운문법을개척한작가로인정받고있으며2003년한국일보문학상을수상했습니다.옮긴책으로는〈〈나의첫번째티셔츠〉〉,〈〈바다를보러갈거야〉〉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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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이참,어떡하지?
꼬마돼지도라에게자꾸만이상한일이생겨요!


빨간리본을머리에달고,빨간뺨과야무진표정으로특별한하루를시작하는꼬마돼지도라!이꼬마숙녀의좌충우돌하루를따라가보자.
누가깨워주지도않는데도라는자명종소리에잠을깨며기지개를켠다.특별한계획이있는오늘,도라는자신이가장아끼는옷을꺼내지만생각지도않은얼룩에고민스럽기만하다.하지만원하는바를꼭이루고마는당찬도라는지혜를발휘해스카프로얼룩을감쪽같이가리는데성공!이어서냉장고에있는재료로샌드위치를만든다.그러나너무커서도시락에들어가지않게되는데…하지만도라에게좌절은없다.샌드위치크기를줄이면그뿐!그런도라의재치를시험이라도하듯상황은계속해서도라를애타게만들고발을동동구르게만든다.꽃을사야하는데돈은없고,버스를타러가는데‘쉬야’가급해지고,내려야할정류장을놓쳐버리고,우여곡절끝에찾아간할머니집의초인종을눌러도아무대답도없고….
참,꼬여도이렇게꼬일수가있을까?하지만도라는그어떤순간에도상황에굴복하는법이없다.“난몰라,난몰라”를외치면서발을동동구르지만도라에게는이모든상황을한방에무너뜨릴너무나큰무기가있다.그것은바로세상을보는긍정적인시각과상황을헤쳐나가려는의지,그리고번뜩이는재치!이삼박자가돈대신샌드위치로꽃을사게하고,본능적인생리현상도말끔하게처리하게만들고,놓쳐버린정류장으로제대로돌아오게만들며결국엔도라를기다리는할머니에게예쁜꽃다발을만들어선물하는기쁨까지가져오게한다.
그러나,가장도라를빛나게하는것은바로도라의예쁜마음씨!그토록수난을겪으면서도오느라힘들지않았냐는할머니의질문에도라는“아니요,발을동동구를일이하나도없었어요.”라고대답한다.나보다상대방을배려하는도라의마음은속상한하루를특별하고재미있는하루로바꾸어놓는마법의열쇠다.


100쇄를돌파한≪책먹는여우≫의작가프란치스카비어만의2007년신작

프란치스카비어만의화제작으로출간100쇄를뛰어넘은≪책먹는여우≫가‘책을먹는다’는재미난설정으로아이들의상상력을자극해뜨거운호응을얻었다면,그녀의또다른신작인≪꼬마돼지도라는발을동동≫은아이들특유의밝고맑은마음에공감을불러일으키는책이다.
세상을살면서부딪치게될의도하지않은불쾌하고당황스러운순간들!하지만작가는꼬마돼지도라의하루를통해그순간들을멋지게역전시킬수있음을유쾌하게보여준다.문장과어휘반복을통해느껴지는리듬감이읽는맛을한층더해주며,세련된그림은보는것만으로도독자를유쾌하게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