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있고 무엇이든 하는 알고리즘 이야기 : 문병로 교수의 재미있는 알고리즘 여행 - 굿모닝 굿나잇

어디에나 있고 무엇이든 하는 알고리즘 이야기 : 문병로 교수의 재미있는 알고리즘 여행 - 굿모닝 굿나잇

$13.50
Description
세계적 알고리즘 전문가 문병로 교수가 소개하는
인공지능 시대에서 길을 찾는 내비게이션!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알고리즘 편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
유튜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댓글이다. 알고리즘이라는 용어 자체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아직 많은 사람이 알고리즘을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귀신같이 알아채는 프로그램’ 혹은 ‘인공지능에 쓰이는 무언가’ 정도로 받아들인다. 알고리즘이란 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가? 어디서 활용되고 있는가?
문병로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최적화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세계적 석학이자 알고리즘 트레이딩 분야를 개척해 10여 년간 코스피 6배의 수익률을 올린 투자회사의 대표다. 《어디에나 있고 무엇이든 하는 알고리즘 이야기》는 알고리즘 이론뿐 아니라 실행 모두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는 문병로 교수의 첫 대중교양서다. 알고리즘 기본 개념과 이론, 문제를 풀어나가는 다양한 방식, 미래 알고리즘의 진화까지 한 권에 담았다.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해 만든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열여섯 번째 책.

저자

문병로

저자:문병로
서울대학교컴퓨터공학부교수.서울대학교계산통계학과,KAIST전산학과,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학사·석사·박사학위를취득했다.최적화알고리즘을통한문제해결을연구하는‘최적화및금융공학연구실’을운영하며,다양한매체를통해알고리즘,인공지능,수리적투자에관한기술문화를확산하기위해노력해왔다.최적화알고리즘기반의투자운용사인(주)옵투스자산운용대표이사로도활동하고있다.
저서로《문병로교수의메트릭스튜디오》《쉽게배우는알고리즘》《쉽게배우는자료구조》등이있고,역서로《IntroductiontoAlgorithms》가있다.국제저널과학술대회에150여편의논문을발표했다.

목차


프롤로그

1장알고리즘이란무엇인가?
1.아랍에서시작된알고리즘
2.답을찾아가는효율적인교통수단
3.알고리즘으로어떤문제를풀수있을까?
4.알고리즘의토대,자료구조
5.치열해지는인공지능과알고리즘경쟁

2장천재와괴짜의알고리즘발전사
1.천재의전형도널드커누스
2.프로그래밍언어를진화시킨배커스와매카시
3.생물정보학의초석을놓은심리학자낸시웩슬러
4.나치의암호를푼비운의천재앨런튜링
5.NP-완전문제의개념을제시한스티븐쿡
6.인공지능혁명의대부제프리힌턴

3장알고리즘은어떻게최적의답을찾는가?
1.다양한문제해결방식들
2.재귀,내안의나를찾는다
3.알고리즘과인색함에대해
4.진화하는유전알고리즘
5.정답주고배우기와부딪쳐보고배우기
6.인공지능을지배할트랜스포머어텐션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알고리즘은공간을여행하는교통수단이다
재미와지식이함께하는알고리즘이야기

인간의사고방식을컴퓨터에적용시킬수있을까?
미래인공지능을좌우할기술은무엇인가?
알고리즘으로어떤문제까지풀수있을까?
미중알고리즘경쟁의결말은?
알고리즘도진화하는가?

알고리즘의사전적정의는‘문제를해결하기위한절차의집합’이다.문제를어떻게해결할지생각하는방식이라고할수있다.문병로교수는알고리즘을‘교통수단’에비유한다.앞에놓인무수히많은선택지중옳은답을찾을때우리는알고리즘을사용한다.어떤것을사용하느냐에따라빠르게갈수도,돌아갈수도있고,중간에멈출수도있다.알고리즘으로택배회사는효율적인배달일정을짜고,유전공학자들은DNA를분석하며,자동차내비게이션은실시간으로최단경로를찾는다.아주단순한계산에서복잡한인공신경망까지그야말로모든곳에쓸수있다.
《어디에나있고무엇이든하는알고리즘이야기》는다양한사례와일화를통해알고리즘의개념,이론,쓰임새를소개한다.가장기본적인알고리즘은무엇인가?알고리즘으로풀수있는문제와풀수없는문제는무엇인가?알고리즘기술과관련해어떤갈등이벌어지고있을까?알고리즘을둘러싼다양한이야기가펼쳐진다.

알콰리즈미와앨런튜링,제프리힌턴까지
오늘의알고리즘을만들어낸천재와괴짜들

알고리즘이라는단어의기원이된수학자알콰리즈미,2차세계대전중최초의컴퓨터를만들어조국의승리에기여했지만이를비밀에부쳐야만했던앨런튜링,공부가적성에맞지않아2번전과한끝에지도교수가포기한연구를40년간이어가인공지능혁명을일으킨제프리힌턴...우리는일상에서알고리즘을자연스럽게사용하고있지만,그배경에는여러인물의성공과실패가있었다.그누구도지금의알고리즘을상상하지못했고,자신의연구가얼마나크게기여할지도몰랐다.전형적인천재도있고완벽하지는않아도끈질기게노력한인물도있다.알고리즘역사에서특이점을만들어낸이들의이야기는앞으로올특이점을상상하게한다.

미래인공지능을지배할기술은무엇인가?
지금알아야할알고리즘의‘핫이슈’

2012년제프리힌턴이딥러닝기술을활용한인공신경망을선보인이래알고리즘기술은빠르게발전해왔다.생물의진화과정을본뜬알고리즘,단어간관계를파악해맥락있는문장을만들어내는알고리즘등이전에는생각도못했던기술들도등장했다.
《어디에나있고무엇이든하는알고리즘이야기》에서문병로교수는재귀와머신러닝,유전알고리즘등오늘날알고리즘을이야기할때빼놓을수없는주제들을소개한다.이를통해알고리즘에대해좀더깊이이해할수있다.특히‘트랜스포머어텐션’에대한내용을주목할만하다.챗GPT가매끄러운문장을만들어낼수있었던것은트랜스포머알고리즘덕분이다.데이터간관계(어텐션)에주목해비슷한것은비슷한것끼리,다른것은다른것끼리모은다.이를활용해관계깊은단어끼리배열하면맥락있는문장이만들어진다.

기계도인간도알고리즘으로생각한다
최적의답을찾아서

2016년알파고가이세돌과의바둑대결에서승리했을때사람들은충격을받았다.요즘은프로기사의대국을중계할때인공지능추천수를맞히면정수라하고그렇지않으면실수라할정도가되었다.인공지능챗봇은놀라운속도로발전해서챗봇과대화할때인간인지기계인지구분할수없을정도다.
일상의불편부터최첨단인공지능까지우리는알고리즘을통해문제를해결한다.초고속으로진화하는알고리즘을완벽하게이해할수는없을것이다.하지만문병로교수는알고리즘그자체보다는알고리즘을통해생각하는방법을익히는것이더중요하다고말한다.
집이라는단어가주어졌을때초가집의구조를떠올리는사람이있는가하면고층빌딩의구조를구상하는사람이있다.생각의힘차이가그정교함과복잡함의차이를만든다.우리는다양한알고리즘으로문제를여러관점에서해결하는경험을쌓아야한다.‘알수없는’알고리즘에끌려가지않고,알고리즘을활용해야한다.그래야미래인공지능에대응할수있다.《어디에나있고무엇이든하는알고리즘이야기》는이를위한최적의답이되어줄것이다.

매일만나는오늘의교양,미래의지혜
아침에시작해서저녁에끝내는지식라이브러리‘굿모닝굿나잇’시리즈

‘굿모닝굿나잇’은21세기지식의새로운표준을제시합니다.
최고의필진이집필하고,세상을바라보는지혜를전합니다.
우리는어디에있고,어떤변화를맞이하여,무엇을준비해야할지를조망합니다.

세상이바뀌고있다.전분야에서패러다임이전환하고있다.당장내일무슨일이일어날지알수없는불확실한시대다.거대한변화의흐름앞에서어떤선택을할것인가.변화를읽지못해위기에빠질것인가,변화에적극적으로대응해서기회를만들것인가.우리는어디에서있고어떤변화를맞이하고있으며무엇을준비할것인가.
각분야최고의학자와연구자가미래세대를위한지식교양총서를만들기위해모였다.인문사회경제자연과학예술등전분야에서,전환의시대에마주하는변화와쟁점을역사적으로고찰하고,현상과본질을통합적으로조망하여,해법과대안을모색하는지식라이브러리다.중학생부터대학생,일반인까지전세대를아우르며누구나읽을수있고,한권에핵심지식과교양을담은문고본으로가장가까운곳에두고매일만날수있다.‘굿모닝굿나잇’라이브러리는21세기지식의새로운표준을제시하고,세상을바라보는지혜를선사하는길잡이가될것이다.혜안과통찰을찾는당신을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