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게놈》《붉은여왕》의세계적과학저술가매트리들리최신작!앞으로100년,인류는전례없는번영을누릴것이다!역사와철학,경제학과생물학,인문학과과학기술의경계를넘나드는전방위적지식인매트리들리의인류역사를꿰뚫는놀라운통찰과예측!자연의종말은오지않는다.과학적이성은낙관주의의시대를선택했다.기후변화,자원고갈,경제붕괴의위협앞에리들리가과학적이성주의로명명백백하게밝힌희망의증거.10만년에걸친인류의역사는‘번영의역사’다.지구촌위기의본질과진실을날카롭게파헤친혁명적저...
《게놈》《붉은여왕》의세계적과학저술가매트리들리최신작!앞으로100년,인류는전례없는번영을누릴것이다!역사와철학,경제학과생물학,인문학과과학기술의경계를넘나드는전방위적지식인매트리들리의인류역사를꿰뚫는놀라운통찰과예측!자연의종말은오지않는다.과학적이성은낙관주의의시대를선택했다.기후변화,자원고갈,경제붕괴의위협앞에리들리가과학적이성주의로명명백백하게밝힌희망의증거.10만년에걸친인류의역사는‘번영의역사’다.지구촌위기의본질과진실을날카롭게파헤친혁명적저서!
“경제붕괴,인구폭발,기후변화,테러리즘,빈곤…모두해결될것이다.
어떻게해서,왜그렇게되는지를이책에서설명할것이다!”
진화와유전학,사회를주제로도발적인책들을써온매트리들리는훌륭한과학저술은어떠해야하는지,대중을위한과학저술이왜중요한지를일깨워주고있는세계적인과학저술가이다.생생한지성과명석한논리,방대한자료수집과탁월한분석력,균형감과재치넘치는글쓰기는아무리어려운과학적주제라도일반독자들을흡입력있게매료시킨다.이제그의저서를읽지않고서는21세기과학의시대를사는교양인이라할수없을것이다.
1993년,성선택이론으로인간의본성을탐구한《붉은여왕》은진화심리학분야의고전으로자리매김되었다.일부일처제와일부다처제,의처증과질투,아름다움의기준등그동안인문학적으로만이해되었던현상들이모두진화적인기원을갖고있음을밝혔다.
1996년,23장염색체에담긴암호를흥미진진하게풀이하여바이오테크시대를일별하게한저서《게놈》은생명공학의최신성과를집대성하여적시에일반대중에게알려줌으로써과학저술가의존재가치를유감없이보여준화제작이되었다.
그리고2003년,《본성과양육》은‘인간은태어나는가,만들어지는가’라는질문으로20세기를거쳐100년간지속된‘본성대양육’논쟁을화해시키며온전한인간상을제시했다.그는이책에서여느과학저술가들과달리철학,심리학,언어학,인류학,사회학을아우르는융합적지식인으로서면모를과시했다.
2010년,드디어리들리는진화심리,생명과학,인류학,사회학등과학기술과인문사회전분야를두루섭렵한전방위지식으로자신의모든역량을동원한문명비평서《이성적낙관주의자》(THERATIONALOPTIMIST)를써냈다.현대사전반을걸쳐인류의미래에대한비관주의가팽배한가운데리들리특유의저돌성과자신감으로낙관주의를표방했다.석기시대부터앞으로2100년까지인류문명과역사를꿰뚫는놀라운통찰과예지는완벽하게비관주의를뒤엎었다.마침내,유전과생명의영역을넘어문명의미래를대담한필치로예리하게전망한세계적지성매트리들리의최고역작이탄생했다!
자연의종말은오지않는다!과학적이성은낙관주의의시대를선택했다!10만년인류사의역동적인변화와흐름을한눈에파악하고,지구촌위기의본질과진실을날카롭게파헤친혁명적저서!
매트리들리는이책에서묻는다.놈촘스키,앨고어,마이클무어,재레드다이아몬드,레이철카슨의경고에미래를맡길것인가?빈곤의증가,사막확대,악성전염병,물전쟁,석유고갈,정자수감소,엷어지는오존층,산성비,광우병,지구온난화,소행성충돌…냉철하고진지한유명엘리트들이이같은위협들을지지했고,언론과대중매체는이를선전해왔다.
인류의미래에관한현대의담론을지배해온것은비관주의적관점이다.1960년대엔인구폭발과세계적기근이,1970년대엔자원고갈이,1980년대엔산성비가,1990년대엔세계적인전염병이,2000년대엔지구온난화가이를대표했다.
이런비관론앞에리들리의낙관론은막힘이없고거침이없다.오늘날지성계를지배하고있는비관주의를폭넓은역사적시야와방대한근거를가지고조목조목반박한다.그는확고하게앞으로100년,인류는전례없는번영을누릴것이라고진단한다.2100년에도인류는오늘날에비해아주잘살것이며,생태환경도같은정도로개선될것이라고주장한다.21세기에는세계에서가장가난한사람들조차도모든문화적욕구를충족시킬기회를갖게될것임을피력한다.
이것은석기시대에서인터넷시대까지,인구폭발에서기후변화가가져올결과의모든것을과학적이성주의에근거하여,합리적이고포괄적인통계와치밀한조사분석을통해도출한결론이다.영국의경제주간지《이코노미스트》는“정교하고치밀한논리!그는확실히옳다!”는표현을사용하면서리들리의주장을지지했다.
리들리는이책에서역사와철학,경제학과생물학을넘나들며부(富)가어떻게생성되고확산되는지,인류의삶이왜그토록지속적으로나아졌는지를분석하고집대성한10만년에걸친문명사를완성했다.그리고인류의역사는‘번영의역사’라는결론을내린다.
“리들리의눈부신통찰력과위트는인류사를다시가르친다!”_《뉴욕포스트》
분업과교환,전문화,집단지능은어떻게인류의역사를번영시켜왔는가?
리들리의낙관론은인류가혁신을할수있는유일한동물이라는전제에서출발한다.왜인간사회에만다른동물사회에서는찾아볼수없는번영이라는것이생겼을까?
리들리는교환과전문화(아담스미스),그리고진화론(찰스다윈)의관점에서인류사를검토한다.선사시대의어느시점에처음으로교환거래가시작됐고이를통해인류는'노동의분업'을발견했다.분업은전문화를,전문화는혁신을촉진했다.이른바교환과전문화하는습성은‘집단지능(collectiveintelligence)’을출현시켰고,이것이누적되면서인류문명이발달하게되었다는것이다.그래서인간사회에번영이라는것이생겼다.
이것은뇌속에서일어난변화가아니다.머릿속을들여다봐서는소용이없다.뇌와뇌사이에서무언가가일어난것이다.이것은집단적현상이며,누적적인특성을갖는다.즉,아이디어들의짝짓기에의해진화하며문화적으로누적된다.진화론의자연선택과정과유사한방식으로인류의문화는진화해왔다.
“주먹도끼와마우스를다시한번보라.둘다사람이만든것이다.하지만전자는한명이,후자는수백명어쩌면수백만명이만들었다.내가말하는‘집단지능’이란바로이런뜻을담고있다.(19쪽)”
오늘날인류의집단지능은전에없던수준에도달했다.세계의거의모든곳이인터넷으로연결돼있어서어느지역에서나온아이디어든서로만나고짝짓기를할수있다.진보의속도는다시한번빨라졌다.이것은절망이아니라희망을가질이유이다.
리들리는자신있게단언한다.혁신적변화를이루는인류의중단없는역량덕분에,그리고도중에필연적으로이어나는참사들에도불구하고,21세기에인류는더욱번영하고자연의생물다양성은더욱늘어날것이다.선사시대에서오늘날에이르는역사를모두아우르면서교환과전문화를이룩한사회가얼마나크게발전했는지,이를억압한사회가어떻게침체의길로들어섰는지를일관성있게고찰하고있다.
“기후변화,자원고갈,온난화의위협앞에리들리는우리가희망을가질이유를마침내밝혔다!”_《월스트리트저널》생태주의,녹색운동,환경주의자가던지는경고에미래를맡길것인가?위기는혁신과성정을통해극복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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