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 : 문지원 대본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 : 문지원 대본집

$21.19
Description
공개 즉시 넷플릭스 한국 1위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
대만, 일본, 멕시코, 홍콩 등 전 세계 20개국 넷플릭스 톱10 1위 기록
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와 유럽까지 이어진 글로벌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무삭제 대본집 출간
“‘우요일’의 설렘과 감동을 이어가다”
“법을 사랑하고 피고인을 존중하는 마음만은
여느 변호사와 다르지 않습니다.”

_1권 77쪽, 〈1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우의 대사에서

“너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야.”

_1권 358쪽, 〈5화. 우당탕탕 VS 권모술수〉 영우의 대사에서

고래, 우영우 인사법, 우영우 김밥 등 등장하는 모든 것이 이슈가 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대본집이 출간된다. 국내에서 놀라운 시청률 증가세를 보였을 뿐 아니라, 20개국 넷플릭스 TV 콘텐츠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도 화제가 된 이 드라마의 모든 것을 담았다.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천재 변호사 우영우가 명쾌하게 사건을 풀어간다’ 정도로는 드라마의 매력을 다 표현할 수 없다. 노인, 성소수자, 장애인, 외곽의 농촌 마을 등… 드라마는 각 화마다 각기 다른 주제와 갈등 그리고 이를 법리적으로 풀어가는 우영우 변호사를 비롯한 한바다 팀의 모습을 다룬다. 대본집으로 그 모습을 한 글자, 한 글자 읽다 보면 영상으로는 미처 살피지 못했던 인물들의 서로 다른 개성이 드러난다. 더불어 입소문이 난 명장면은 어떤 지문과 대사로 이루어졌는지 살펴보며 실제 방영되었던 장면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회차별 장면을 대본집으로 보면서 작가의 집필 과정을 들여다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대본집에는 문지원 작가가 고심하며 집필한 부분, 주인공 이름을 지은 과정, ‘고래’와 최종 후보에 올랐던 ‘다른 무언가들’의 정체 등 드라마의 창작 비하인드가 풍부하게 담겼다. 작가가 기획 단계부터 각 인물에 대해 상세하게 작성한 등장인물 소개문 그리고 작가가 회차별로 가려 뽑은 대사도 대본집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작가와 출연 배우들의 사인을 비롯하여 1권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엽서, 2권에는 한바다 사람들 명함 세트를 독자 선물로 증정한다.

저자

문지원

열세살때영화<그랑블루>를보고‘아,나도뭔가저런걸만드는사람이되어야겠다!’고생각한이후,지금까지‘뭔가저런걸’만들기위해꾸준히노력하고있다.단편영화<바다를간직하며><헬멧><창문너머별><아홉개의이야기><코코코눈!>을연출했고,장편영화<증인>의각본과드라마<이상한변호사우영우>의대본을썼다.

목차

작가의말
일러두기
기획의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작가의pick
용어정리

9화.피리부는사나이
10화.손잡기는다음에
11화.소금군후추양간장변호사
12화.양쯔강돌고래
13화.제주도의푸른밤Ⅰ
14화.제주도의푸른밤Ⅱ
15화.
16화.

작가인터뷰
만든사람들

출판사 서평

공개즉시넷플릭스한국1위
TV화제성드라마부문1위
대만,일본,멕시코,홍콩등전세계20개국넷플릭스톱101위기록
아시아를넘어아메리카와유럽까지이어진글로벌화제작

<이상한변호사우영우>무삭제대본집출간
“‘우요일’의설렘과감동을이어가다”

“법을사랑하고피고인을존중하는마음만은
여느변호사와다르지않습니다.”_1화대사중

“너는밝고따뜻하고착하고다정한사람이야.
‘봄날의햇살최수연’이야.”_5화대사중

대본집으로그모습을한글자,한글자읽다보면영상으로는미처살피지못했던인물들의서로다른개성이드러난다.더불어입소문이난명장면은어떤지문과대사로이루어졌는지살펴보며실제방영되었던장면과비교해보는재미도맛볼수있다.회차별장면을대본집으로보면서작가의집필과정을들여다보는기분을느낄수있다.

이번대본집에는문지원작가가고심하며집필한부분,주인공이름을지은과정,‘고래’와최종후보에올랐던‘다른무언가들’의정체등드라마의창작비하인드가풍부하게담겼다.
작가가기획단계부터각인물에대해상세하게작성한등장인물소개문그리고작가가회차별로가려뽑은대사도대본집에서만확인할수있다.

책속에서

저는이드라마를통해서자기만의규칙과자신이좋아하는것들로가득한우영우변호사의세계가얼마나아름다운지보여드리고싶었던것같아요.덧붙여,제가얼마나우영우변호사를좋아하는지도요.좋아하는마음이너무나큰나머지드라마를보시는여러분들까지도우영우변호사를저만큼이나좋아하게되길바랐습니다._<작가의말>에서

마지막까지고래와견주어최종후보에올랐던대상은‘퀴즈’와‘대칭’이었습니다.퀴즈와대칭에대해서도각각꽤많은양의자료조사를해대본을수정해보기까지했으니까요.하지만퀴즈의경우에는매화사건내용에딱맞는퀴즈를찾아내기가어려웠고,대칭의경우는너무수학적으로흘러가내용이어렵게느껴진다는반대가있었습니다.그렇게돌고돌아결국고래가되었는데,9화에서영우가법정안으로들어온범고래와마주보는장면을쓸때는고래로정하길정말잘했다고생각했습니다._<작가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