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신박한 정리 : 한 권으로 정리한 6,000년 인류사

세계사 신박한 정리 : 한 권으로 정리한 6,000년 인류사

$22.00
Description
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 작가의 세계사 입문서
균형감 있는 해설! 흐름을 꿰뚫는 통찰! 촌철살인 요약!
이보다 만만하고 신박한 정리는 없다
방대한 세계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세계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입문서 어디 없을까? 역사 대중화의 기수이자 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가 세계 4대 문명부터 21세기 지식시대까지 6,000년 인류사를 한 권에 정리했다. 《세계사 신박한 정리》는 문명의 형성, 주요 왕조와 제국,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사건과 인물 등 핵심만 콕콕 짚었을 뿐만 아니라, 유럽사와 중국사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사를 균형감 있게 서술한다. 중동, 몽골, 이슬람, 인도의 역사와 그 주변의 역사까지 정리해 세계사 전체 흐름을 신통하고 박식하게 꿰뚫는다. 시간이 없는 당신을 위한 가장 짧은 세계사로, 원하는 부분만 쏙 골라서 읽을 수 있어 세계사를 빠르게 완전정복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안성맞춤 세계사 입문서다.
저자

박영규

역사,문학,철학,종교등에관한50여권의책을출간한밀리언셀러작가.1996년《한권으로읽는조선왕조실록》을시작으로고려왕조실록에서대한민국대통령실록까지‘한권으로읽는역사’시리즈를펴냈다.역사서외에역사문화에세이,동서양철학사등다양한분야의책들도집필하며30여년동안인문학에몰두해왔다.

저자가말하는인문학의궁극적목표는한마디로‘사람알기’다.그는그동안...

목차



저자의글반쪽짜리세계사를극복하는계기가되길바라며

1장농업시대와함께시작된인류문명
기록되지못한역사,선사시대400만년
채집시대를산인류의조상들
인류문명의발생과결합,그리고확대
메소포타미아문명을일군사람들
이집트문명을일군31개의왕조
베일에가려진인더스문명
중국문명과하,상,주삼대시대
유럽문명의토대가된그리스문명

2장동서양최초의대제국들
:BC5세기에서BC3세기까지
인류최초로대제국을건설한페르시아
유럽과아시아,아프리카를아우른헬레니즘대제국
인도최초의대제국,마우리아
중국대륙최초의대제국,진

3장한에서원까지중국의대제국들
:BC2세기에서14세기까지
중국대륙의새로운지배자,한나라
혼란의중국,위진남북조시대
400년만에다시중국을통일한수나라
중국문화의중흥기,당황조300년
분열의시대,요,송,금의대립
유라시아대륙을제패한몽골대제국
이시대의한국사
이시대의일본사

4장지중해의진정한지배자로마
:BC1세기에서5세기까지
일인지배시대를연카이사르
로마제국초대황제,옥타비아누스
토대구축기의혼란,티베리우스에서네로까지
안정을향한전환기,플라비우스황조시대
번영의전성기,오현제시대
권력투쟁기의진통,세베루스황조와군인황제시대
로마의일시적재건,디오클레티아누스황제
대제국의황혼기
서양문화의뿌리,유대교와기독교

5장동로마비잔티움제국1,000년
:5세기에서15세기까지
서로마몰락이전의동로마
대제국재건을꿈꾸다
혼란과쿠데타로물들다
광란의성상파괴운동과서로마황제의부활
비잔티움제국의전성기
추락의세월
십자군원정시대
1,000년왕국의몰락
동로마시대의서유럽,기독교와봉건영주의중세시대

6장다시일어난중동의대제국들
:BC3세기에서15세기까지
페르시아대제국을부활시킨사산왕조
중동의새로운지배자,이슬람
정통칼리프시대
칼리프세습제를시작한옴미아드왕조
아바스왕조500년
아바스왕조시절의이슬람왕국들
오스만제국의등장

7장인도대제국의부활과이슬람왕조들
:BC2세기에서15세기까지
대제국부활의토대를닦은쿠샨왕조
인도대제국을부활시킨굽타왕조
남인도의또다른왕조들
인도에세워진이슬람왕조들

8장동서양의대격변기
:15세기에서17세기까지
유럽에불어닥친변혁의바람
일본의성장과중국정세의급변
지중해의최강자로군림한오스만제국
인도의새로운지배자,무굴제국

9장산업혁명과제국주의
:18세기에서19세기까지
서양세계의변혁을일으킨3대사건
나폴레옹과유럽을휩쓴혁명의불길
제국주의깃발을든서양,몰락하는아시아대제국
무너지는중국,떠오르는일본
18~19세기의한국사

10장세계대전,냉전시대그리고21세기
발칸전쟁과제1차세계대전
소비에트연방의등장
대공황과제2차세계대전
본격화된상업시대와냉전체제
냉전체제가낳은미니세계전쟁,한국전쟁
또하나의냉전의산물,베트남전쟁
소비에트연방의해체와냉전체제의완전종식
WTO창설과OEM방식의유행
지식시대로접어든21세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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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출판사 서평



300만독자를사로잡은역사저술가박영규
더욱막강해진내공으로완성한세계사

방대한세계사,어디서부터시작해야할까?세계사공부를처음시작하는이들에게추천할입문서어디없을까?역사대중화의기수이자300만베스트셀러실록사가박영규가세계사를어디서부터어떻게공부해야할지막막한이들을위해한권으로정리한세계사입문서《세계사신박한정리》를펴냈다.
세계4대문명부터21세기지식시대까지6,000년인류사가신박하게한눈에펼쳐진다.문명의형성,주요왕조와제국,역사의변곡점을만든사건과인물등핵심만콕콕짚었고,무엇보다유럽사와중국사에머무르지않고세계사를균형감있게서술했다는점에서이책은특별하다.중동,몽골,이슬람,인도의역사와그주변의역사까지정리해세계사전체흐름을신통하고박식하게꿰뚫는다.세계사완전정복을원하지만시간이없는이들에게,가장짧은시간안에세계사전체를통독하고싶은이들에게안성맞춤교과서다.

“시중의세계사책들은중국사와유럽사위주다.지금껏우리는반쪽짜리세계사를접해왔다.이를해갈하고자승자중심의시대구분법과편향된세계사의틀을과감히무너뜨리고유럽,중동,인도,중국의역사를균등하게정리했다.또한그주변의역사까지담아냈다.이책이세계사공부를처음시작하는이들에게,세계사를균형감있게통독하고싶은이들에게신박한지침서가되길바란다.”_박영규

동서양을아우르는균형감있는해설!
주요문명과제국사의흐름을꿰뚫는통찰!
인물과사건의핵심만짚은촌철살인요약!

역사는과거의객관적사실,현재와의연계성,역사가의시각이반영되어기록된다.역사는기록과유물에의존해서술되고,당시의이해관계에따라같은사건도다르게기록될여지가많다.역사는기록되는순간왜곡되고,승자중심으로기록될수밖에없는것이다.저자는우리가배우는역사또한이문제를고스란히안고있어세계사를제대로이해하기어렵다고판단했다.‘고대-중세-근세-근대-현대’의시대구분법은서양인의역사관에서비롯되어동양사에적용하기어려운부분이많고,‘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또한재료가기준이되어인류사의중요한정치사와경제사를다루는데한계가있다고말했다.
세계사를균형감있게이해하려면동서양을아우르는시대구분법이새로이필요하다.저자는서양중심의시대구분법대신경제활동을기준으로한‘채집시대-농업시대-공업시대-상업시대-지식시대’라는새로운시대구분법을제안한다.반쪽짜리세계사를탈피하고6,000년인류사를중립적으로전달하고자한것이다.이외에‘이시대의한국사’등세계사와한국사를함께다루어세계사속한국의역사적위치도확인할수있도록안내했으며,역사지도와사진자료를같이수록해읽는재미를더했다.

세계4대문명과동서양최초의대제국들

선사시대인류는채집과수렵위주로생활하다가농업이발달하면서넓은평야가있는강주변으로몰려들었다.강주변에정착한왕국들은서로결합하고확대하면서유프라테스강과티그리스강에서메소포타미아문명을,나일강에서이집트문명을,인더스강에서인더스문명을,황허강에서중국문명을형성했다.그중메소포타미아지역에서인류최초의대제국인페르시아대제국이일어났다.농업이가장먼저시작된지역이기때문이다.이후에알렉산드로스제국이라불리는헬레니즘대제국,인도의마우리아대제국,중국대륙의진(秦)이차례로세워졌다.이책에서세계4대문명의형성과동서양최초대제국들의건국과정을함께엿볼수있다.

지중해의지배자로마부터비잔티움제국까지

로마는유럽과중동에서헬레니즘대제국의대를이어받은나라다.카이사르를시작으로옥타비아누스가로마제국의초대황제로등극했고,이후수많은왕이번영과투쟁을오가며전성기과쇠퇴기를반복하다가끝내서로마와동로마로분열되었다.이후동로마황제유스티니아누스1세가옛로마제국의영토를회복함으로써동로마,즉비잔티움제국의영토를최대로이룩했다.그러나영화도잠시,황위다툼과125년동안광란의성상파괴운동으로혼란을겪었고,마침내오스만제국의침입으로비잔티움제국1,000년의역사는막을내렸다.저자는단순한역사적나열에머물지않고로마의역사를파악하는데기본자료가되는기독교에대한지식도곁들여설명한다.

세계사와함께읽는한국사

한반도의역사는중국왕조의변천에큰영향을받았다.삼국시대고구려와백제의전성기는한나라가붕괴되고5호16국시대를맞이할때였다.반대로수나라와당나라가중국대륙을통일할때고구려와백제는패망했다.발해는당나라가약화될무렵건국되어요나라가대륙의패권을차지할즈음멸망했다.저자는삼국시대부터발해,고려,조선의역사를세계사속에서살피며입체적인이해를돕는다.

다시일어난중동과이슬람왕조들,인도대제국

무함마드가이슬람교를창시한이후이슬람제국이중동의새로운지배자로급부상했다.이슬람교를기반으로7세기아부바크르칼리프가세력을확장하며아라비아반도와시리아를점령한다.이후동쪽으로는사산왕조페르시아를무너뜨리고,서쪽으로는이집트,북부아프리카지역의동로마영토를차지하며광활한영토를형성한다.이책은칼리프세습제의시초옴미아드왕조,아바스왕조500년,아바스왕조주변의이슬람왕조들,오스만제국의등장,인도대제국의굽타왕조와무굴제국까지다른세계사입문서에서접하기어려웠던중동의역사를다채롭게정리했다.

동서양의대격변기에서제국주의시대로

15세기에접어들면서문예부흥운동으로불리는르네상스가유럽에변혁의바람을몰고온다.기독교에혁신을불러일으켰고종교개혁으로이어졌다.교회의분열은교회의지배력약화와왕권강화를가져왔고절대왕정과시민혁명의토대를마련했다.과학의발달도유럽을변화시킨원동력으로작용했다.과학혁명은천문학과수학외에무기와선박의발전을도모해대항해시대의포문을열도록도왔다.이책은산업혁명,미국의독립,프랑스대혁명을함께정리해서양에서어떻게제국주의가득세했는지,당시동양의대제국들은왜몰락할수밖에없었는지들려준다.

세계대전,냉전시대그리고21세기지식시대

제2차세계대전이끝난뒤세계는자본주의미국과공산주의소련이경쟁하는냉전시대에돌입했다.냉전체제는식민지에서막벗어난약소국을분단시켜한국전쟁,베트남전쟁과같은전쟁을양산했다.이후소련은해체되고중국이개방정책을펼치며냉전체제는종식되었다.그리고21세기,인류는과학과기술의발달로지식정보산업이세계경제의중심되는지식시대에진입했다.세계는빠르게변화했고지식산업이주도하는4차산업시대가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