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문학에 탐닉하며 문학을 탐구하다!
문학 전문기자 최재봉의 30년 탐독 결산서
문학 전문기자 최재봉의 30년 탐독 결산서
30년 동안 신문 지면과 단행본을 통해 독자들에게 수많은 명저와 그 가치를 알려온 최재봉. 그가 지금껏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 직접 취재하고 연구하며 기록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문학에 탐닉’하며 ‘문학을 탐구’한다는 이중의 의미를 담은 칼럼 ‘최재봉의 탐문’ 연재분을 개고하고 미공개 원고를 추가하여 엮은 본작은 기자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을 바탕으로 고전과 현대문학을 연결하며 새로운 독법을 제시한다. 나아가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들의 속사정과 작중인물과 독자, 편집자 등 문학을 이루고 문학 속에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까지, 문학예술이라는 찬란한 무대의 안팎에서 직접 묻고 파헤친 집요한 탐문을 담았다.
원고를 불에 태우고, 책을 불에 태우고, 심지어는 사람을 불에 태워도그 안에 담긴 정신까지 태워 없앨 수는 없다는 것.
분서와 소멸에 맞서가며 우리가 책을 쓰고 읽는 까닭은
인간 정신의 불멸성을 믿기 때문이리라.
_본문에서
원고를 불에 태우고, 책을 불에 태우고, 심지어는 사람을 불에 태워도그 안에 담긴 정신까지 태워 없앨 수는 없다는 것.
분서와 소멸에 맞서가며 우리가 책을 쓰고 읽는 까닭은
인간 정신의 불멸성을 믿기 때문이리라.
_본문에서
탐문, 작가는 무엇으로 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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