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언니는 왜 칭찬받으면 안 돼요? 언니는 왜 양보만 해야 해요? 나 이제 언니 하기 싫어요!”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이 생긴 여덟 살 여자아이 나코. '남의 집 아이'인 가나와 함께 지내면서 몸도, 마음도 한 뼘씩 성장하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동화
[줄거리]
여름방학을 앞둔 어느 날, 유일한 가족인 엄마가 수술을 받게 되면서 돌봄이 필요해진 여섯 살 가나가 나코네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된다. 오빠만 있어 막내 자리에 익숙한 나코는 갑자기 생긴 동생이 어색하면서도 ‘언니’라고 불릴 생각에 설렌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동생은 귀찮고, 생각만큼 귀엽지도 않은 데다가, 내가 온전히 받아온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을 빼앗아 가는 존재였다. 별것도 아닌 일에 호들갑을 떨면서 남의 집 아이인 가나만 챙기고 칭찬하는 가족들을 보며 나코는 서운함을 느끼고, 급기야 가출을 결심하는데…….
[줄거리]
여름방학을 앞둔 어느 날, 유일한 가족인 엄마가 수술을 받게 되면서 돌봄이 필요해진 여섯 살 가나가 나코네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된다. 오빠만 있어 막내 자리에 익숙한 나코는 갑자기 생긴 동생이 어색하면서도 ‘언니’라고 불릴 생각에 설렌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동생은 귀찮고, 생각만큼 귀엽지도 않은 데다가, 내가 온전히 받아온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을 빼앗아 가는 존재였다. 별것도 아닌 일에 호들갑을 떨면서 남의 집 아이인 가나만 챙기고 칭찬하는 가족들을 보며 나코는 서운함을 느끼고, 급기야 가출을 결심하는데…….
나, 언니 안 할래!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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