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나이팅게일 (남자라고 간호사 되지 말란 법이 있나요)

미스터 나이팅게일 (남자라고 간호사 되지 말란 법이 있나요)

$15.80
Description
내가 원하는 삶을 선택하는 것이, 진짜 나의 삶이다!
꿈을 찾아 상식의 벽에 도전한 한 남자 간호사의 열정 보고서 『미스터 나이팅게일』. 이 책은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던 남자가 ‘여성의 일’이라는 사회적 편견의 중심에 있는, 간호사를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그곳에서 배운 참다운 인생의 의미를 생생하게 펼쳐낸 에세이다. 저자가 어떻게 직장을 관두고 간호사로서의 인생을 선택할 수 있었는지, 간호사가 된 이후 병상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어떤 값진 교훈들을 배웠는지를 다양한 일화를 통해 들려준다. 단순히 병원에서의 삶을 보여주는 차원을 넘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청춘을 위한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과 의료인의 관점에서 경험한 생사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았다.
저자

문광기

저자문광기는“제직업은간호사입니다”라고멋지게소개하는남자,문광기.자신을잃어버리고세상의틀에맞춰살아가는일상보다는사람들과의만남에서오는가슴따뜻한소통을즐기고,중력에서벗어나거대한자유로움을느끼게해주는스쿠버다이빙을좋아한다.꿈이란수많은경험을통해조금씩보완하여채워가는신비로운여정이라는생각으로,무언가를사랑하고좋아하는것자체가행복이라믿으며분투하는행복실천가이다.2002년대기업에입사했으나그것이자신의꿈과거리가멀다는사실을깨달은후주변의반대를무릅쓰고퇴사를강행했다.이후부산인제대학교간호학과에편입하여간호학국가고시에합격하고삼성서울병원에입사했다.심장내과중환자실(CCU),흉부외과중환자실(TSICU)을거쳐현재는소화기센터췌담도내시경팀(ERCP)에서근무하고있다.간호사로서의경험을살려삼성그룹멘토링프로그램의일환인‘삼성서울병원간호사부문멘토’로활동하고있으며,개인블로그‘카우치셰어링’을운영하며간호사를꿈꾸는이들을돕고있다.평범한삶이지만자신처럼뒤늦게진정한자기인생을향해첫걸음을뗀이들에게작은도움이되고자이책을집필했다.http://blog.naver.com/munkwangki

목차

프롤로그_지금,당신은어떤모습인가요?

1.시작,미스터나이팅게일이되기까지
눈을비비고,귀를기울이며,기지개를켜라
걷지않으면길또한없다
인생은나쁜커피를마시기에는너무짧다
낯선곳에서발견한또다른운명
이별이내게가져다준것들
원래직장으로다시가시죠
캔커피80개의힘
내삶의유일한선서

2.생사를넘나드는그곳에서의삶
누구나자신만의날개를가지고있다
죽으려고하는자,살려고하는자
응급벨의악동,브루가다증후군
떠나는자에대한마지막예의
나는얼마나떳떳했던가
세상에서가장쓸쓸한죽음
오토바이사고,그이후
이대로가버리면억울해서어쩌나

3.삶은누구에게나평등하다
3만피트상공의위급상황
인생은때때로악몽같다
마지막사랑,어머니
다른이의소망을위한남의삶을살것인가
부모를두번죽이는일
임종을앞둔환자가들려준이야기
죽음을정직하게직면하라
환한미소를머금은효도사진한장

4.진정한삶의가치를일깨워준순간들
어느날갑자기찾아온불청객,치매
아이들은죄가없다
한국환자VS미국환자
콘돔은왜19금인가요
망자가잊고간지휘봉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존재
위대한개츠비
한권의책이준깨달음

에필로그_나는나답게살고싶었다
부록_나이팅게일진로가이드

출판사 서평

“남자라고간호사되지말란법이있나요?”
꿈을찾아상식의벽에도전한한남자의열정보고서!

누구나선망하는대기업을박차고나와간호사의길을선택한한남자.‘여성의일’이라는사회적편견을딛고미스터나이팅게일이되기까지,그에게는무슨일이있었을까?진짜원하는인생을찾아간그가만난수많은환자들의이야기는어떤삶의의미를깨닫게해주는가?운명을바꾼‘기욤’과의만남부터꿈을이루기위해포기해야만했던결혼,응급실에서펼쳐지는교통사고환자와의숨가쁜사투,‘마술삼촌’이되어백혈병으로고통받는다섯살희준이와나눈가슴따뜻한교감,이루지못한꿈으로괴로워하는50대가장에게서배운인생의교훈까지.모두부러워하는명예대신가슴뜨거운삶을선택한그의이야기가현실과타협하며열정과자유를묻어둔이들에게삶의뜨거움을선사한다!

누구나부러워하는명예대신가슴뛰는삶을선택한한남자이야기
“남자라고간호사되지말란법이있나요?”


사람들이죽기전에가장후회하는것은무엇일까?흔히부와명예,성공을얻지못한삶이라고생각하기쉽지만,진정자신이원하는삶을살아보지못했다는아쉬움이가장큰후회라고한다.그렇다면진정자신이원하는삶은무엇이며,어떻게해야후회하지않는삶을살수있을까?
자신이원하는삶을찾아상식의벽에도전한한남자간호사의열정을담은에세이《미스터나이팅게일》(김영사刊)은그런고민을가진우리에게명쾌한해답을제공한다.저자는경제학석사학위를받고누구나선망하는대기업에입사했지만,그것이자신의꿈이아님을알고퇴사를강행한뒤간호사의길을선택한다.이책은그가어떻게직장을관두고간호사로서의인생을선택할수있었는지,간호사가된이후병상에서만난사람들을통해어떤값진교훈들을배웠는지를다양한일화를통해생동감있게그렸다.특히단순히병원에서의삶을보여주는차원을넘어,이상과현실사이에서고뇌하는청춘을위한인생선배로서의조언과의료인의관점에서경험한생사의애환을고스란히담아냈다.임종을앞둔그들이가장원했던사소하지만의미있는삶의중요성을통해,앞으로우리가어떻게해야후회없는삶을살수있는지를섬세하게가르쳐준다.
운명을바꾼‘기욤’과의만남부터꿈을이루기위해포기해야만했던결혼,응급실에서펼쳐지는교통사고환자와의숨가쁜사투,‘마술삼촌’이되어백혈병으로고통받는다섯살희준이와나눈가슴따뜻한교감,이루지못한꿈으로괴로워하는50대가장에게서배운인생의교훈까지.모두부러워하는명예대신가슴뜨거운삶을선택한그의이야기가현실과타협하며열정과자유를묻어둔이들에게삶의뜨거움을선사한다.“그래,잘먹고잘살아라.나는간다!”

삶의열정을일깨우고자신의참모습을되돌아보게할눈부시도록아름다운도전기
“남들에게보이기위한삶이아닌,내가원하는삶을선택하기로했다!”


이책은지극히평범한삶을살던남자가‘여성의일’이라는사회적편견의중심에있는,간호사를선택하면서벌어지는에피소드와그곳에서배운참다운인생의의미를가감없이보여준다.

1장에서는대기업에다니던저자가왜미스터나이팅게일이되었는지그모든과정을상세히담았다.우연히떠난중국여행에서운명처럼미국인남자간호사를만나게되면서그동안항상자신의눈앞에자욱이깔려있던안개가급속히걷히는,말로형언할수없는전율을느낀다.그렇게그의인생은순식간에바뀌어버렸다.주변의반대를무릅쓰고퇴사를강행했고결혼까지포기해가며간호학과에입학했다.또한졸업과동시에당당히삼성서울병원에입사했다.그렇게그는꿈에그리던간호사가되었다.

이제남보기에좋은삶,남에게행복해보이기위한시간은보내지않겠다.돌이켜보면20대후반부터지금까지내게즐거움과용기를준사람들,어떤말로도표현할수없는자극을준사람들이얼마나많았던가.좋아하는일을함으로써진정으로삶을사랑하고스스로에게당당해지는것,그열정과에너지가나에게,또한타인에게줄수있는최고의선물이아닐까?_<인생은나쁜커피를마시기에는너무짧다>중에서

2~4장에서는간호사가된이후의삶을이야기한다.생사를넘나드는병원에서의치열한일상과병상에누워마지막순간을보내고있는환자들을통해배운진정한삶의가치를설명한다.

인공호흡기때문에말을하기는힘들었지만의식이돌아왔기때문에전하고싶은이야기가많았을것이다.그래서하고싶은말이있으면언제든적을수있도록펜과노트를드렸다.(…)하루는그가장문의메모를적어서나에게건넸다.“주변에서기대하는나의모습,그기대치를좇아삶을포장하며사는게싫었어.지금까지나는부모님의위해,자식을위해,아내를위해,그리고사랑하는누군가를위해나를잊고살아왔네.그들이원하는내가되기위해,내안에울고있는나자신을달래기는커녕더다그쳤지.더큰집에서살며,더나은직업을갖고,더많은권력을누리는모습을보여주려고내본연의모습을끝내부정하며살았던거야.결국죽음을앞두고이렇게후회할줄이야.내가원하는삶을살았더라면,정말내가원하는삶을살았더라면….”_<임종을앞둔환자가들려준이야기>중에서

또한부유한가정에서태어나남들이부러워하는직업과결혼을통해전형적인성공한삶을살았던친구의처참한몰락,응급실이라는같은공간에서죽음을애원하는환자와살고자몸부림치는환자사이에서의의료진의고뇌,탄자니아의료활동중에겪은비통한현실과진정한봉사의의미에대한생각,생사의갈림길에서고통스러워하는부모님을두고병원에서상속다툼을벌이는형제들의이기심,산부인과에서목격한생명의탄생이라는벅찬희열의순간등이한편의드라마처럼펼쳐진다.

그러던어느날,어머니는가쁜숨을내쉬며잠에서깨어났다.숨쉬기를힘들어하면서도애써미소를지으며아들에게말을건넸다.“냉장고에아들이좋아하는동치미있으니밥잘챙겨먹어.”준석이는흐느껴울었다.“예….”그렇게준석어머니는병원침대위에서아들의손을붙잡고눈을감았다.다른병실환자를돌보느라다급히병실에왔을때이미의사의사망확인이끝난상태였다.창밖에는겨울눈보라가휘날리듯벚나무꽃잎들이봄바람에흩날리고,준석은하염없이울고있었다._<마지막사랑,어머니>중에서

마지막으로특별부록‘나이팅게일진로가이드’는알찬정보로무장하여간호사가선택할수있는다양한직업을총망라하여설명한다.승무원과함께항공기내에서근무할수있는항공분야간호사에서부터제약회사의신약개발프로젝트에참여하여안정성을평가하는CRA,강력범죄가발생한현장에투입되어사망원인을밝혀내는검시관,언어장애를갖고있는사람들의수호천사가되어주는언어치료사,장기이식을위한환자의선별부터추후관리등전과정을전담하는장기이식코디네이터,간호사가할수있는창업과공무원까지다양한직종을소개한다.간호사를꿈꾸는청소년부터간호학과재학생들,역동적이고도진취적인삶을살고자하는모든사람들에게훌륭한가드이가되어줄것이다.

언뜻초라해보이지만바닷속에서튼튼한모터가되는펭귄의날개처럼
자신만의날개를힘차게내젓는모든이들을위한뜨거운삶의찬가!


우리는매순간선택에직면한다.하나의선택이지나고나면또다른선택의갈림길이놓여있다.학교,학과,직업,직장,배우자,친구등모든것들을선택해왔다.하지만현대를사는많은이들이점수에맞춰원치않은대학과학과를가고,어려운취업관문때문에원치않은직장을찾고,생계때문에원했던꿈을접고,사랑하는사람이있지만조건이맞지않아결혼을미루는…그러면서도스스로는‘선택해왔노라’하고합리화하며살고있다.우리는우리자신에대해얼마나알고있을까?남들이인정하는가방과옷을사듯,남들이인정하는인생을선택해왔던것은아닐까?남들이좋다고생각하는직장,가정을꾸리기위해내안에서울고있는나를모질게다그치며살아온것은아닐까?나에게인정받기위함이아닌,타인에게더나은모습을보여주려고내본연의모습을부정한채아등바등살아온것은아닐까?
이책은그런삶을살아온우리에게신선한자극을주기위해쓰였다.중요한점은단순히그들의인생을바라보는것에서끝나지않는다는것이다.인생의마지막에서있는사람들을돌보며그들에게공감하고위로하는사이에,저자는자신의삶도바뀌고있다는사실을알게되었다.작은교훈들을하나씩자신의삶에적용하여지금이라도옳은선택을한다면,자신의삶을주도하며행복하게살수있다는깨달음을우리에게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