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 Part 2 & 3 : 굿즈키트 세트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2 & 3 : 굿즈키트 세트

$110.00
Description
‘이야기의 지평선’에서 다시 시작될 그들의 이야기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2&3》!
한국 웹소설의 현재 진행형 레전드 《전지적 독자 시점》. 2022년 초, 연재 완료 2년여 만에 마침내 단행본으로 재탄생된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은 예약 판매 시작만으로 인터넷 서점 서버를 마비시켰고, 즉시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단기간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서점가의 새로운 역사를 쓴 바 있다.

PART 1 이후의 이야기를 향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2》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3》가 독자를 찾는다. ‘에피소드 36(이야기의 지평선)’부터 ‘에피소드 70(전할 수 없는 이야기)’까지를 담은 두 번째 페이퍼백 에디션은 각 권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나누는 동시에 6권으로 볼륨을 줄임으로써 읽기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굿즈키트 세트’에는 이번 에디션만을 위한 굿즈가 포함되는 등 구성 또한 한층 풍성해졌다.

저자

싱숑

작가.대표작으로《멸망이후의세계》《전지적독자시점》이있다.

목차

PART2(전3권),PART3(전3권),굿즈키트(북엔드,아크릴스탠드,포토카드,4컷포토,마스킹테이프).

출판사 서평

“나는이세계의결말을아는유일한독자였다.”
원고지25000여매,300만자에담긴초거대서사!

토털2억뷰+α,누적거래액100억원돌파,‘문피아’누적판매1위,‘네이버시리즈’누적다운로드1위,세계9개언어번역및수출…이거대한이야기의포문이열린이후지금까지,『전지적독자시점』의행보는곧한국웹소설의역사였다.한국웹소설의대중화및폭발적저변성장또한‘전독시’에서비롯되었다해도과언이아닐터.연재종료후2년여의시간이흐른2022년초,마침내단행본의형태로서점가의문을두드린‘전독시’는예약판매시작과동시에인터넷서점서버를마비시킬만큼폭발적관심을모았다.첫날예약구매물량만으로종합베스트셀러상위권에등극했고,관련소식이온종일SNS를달구는등뜨거운관심과성원이집중되며단기간에10만부판매를돌파했다.

『전지적독자시점』의대서사는게임회사계약직청년‘김독자’가어느퇴근길에자신이유일한독자인웹소설『멸망에서살아남는세가지방법』이현실화된세계와마주하며시작된다.김독자는자신이읽어온내용을지식삼고,실제인물이되어눈앞에나타난소설속등장인물들과하나둘동료가되어절망적세상과맞서나간다.첫페이지부터가공할속도감으로읽는이를사로잡는스토리텔링,시공간을넘나들며역사와신화를아우르고마침내우주로까지확장되는압도적세계관,생생하고매혹적인캐릭터까지.‘전독시’는절대적재미와완성도를뽐내며이미한국을넘어세계에서‘앓이’를양산하고있다.

PART1의서사를오롯이이어나갈,페이퍼백두번째에디션‘PART2’와‘PART3’는손에잡기쉬운판형으로동일하게제작됐으며,시리즈전체의소장성을높이기위해전체디자인포맷에서도통일성을부여했다.아울러분절없는흐름으로독서몰입도를높이기위해각권을에피소드중심으로분권하고전체볼륨을6권으로줄였다.특히,‘PART2’와‘PART3’출간을맞이해한정수량으로준비된‘굿즈키트세트’에는이번에디션만을위한다양하고도풍성한굿즈가포함되어한층더소장욕을자극할것.

“이야기를모두읽고난뒤,당신은오래도록잊고지낸기억하나를되찾는다.
그리고비로소깨닫는다.이소설이당신의삶을응원하는하나의기원이며오로지당신만을위해쓰인,세상에서가장구체적이고사적인문장들의모둠이란사실을.”
_임국영(소설가)

책속에서

이곳은이야기의지평선.

내가별을볼수없듯별들도나를볼수없는곳.
그러니오만한별들은모를것이다.
그들이볼수없는곳에서,그들을파멸시킬이야기가이제막시작되었다는사실을.
---「Ep36.이야기의지평선」중에서

나는화면속유중혁을돌아보았다.
패배하고,부러지고,몇번이고절망해도.
그래도마지막까지포기하지않는녀석.

저놈을안믿는다면,애초에누굴믿을까.

설령이번회차가실패한다고해도…….
녀석은언젠가반드시이세계의결말을볼것이다.
---「Ep46.새로운설화」중에서

“이걸로모든걸용서받으려는것도아니야.전개가어떻게흘러가든,시작한이야기는제대로끝을봐야지.”
모자챙에가려진한수영의얼굴은제대로보이지않았다.(…)
나는오래도록그모습을보고있었다.
---「Ep56.독자와작가」중에서

“하지만이번에도그렇게해야만‘이야기의결말’을볼수있다면,저는차라리결말을보지않는편을택하겠습니다.”
누군가를살리기위해누군가는죽여야하는것.
“목숨을두고선택지따위가존재한다면애초에그건잘못된이야기인겁니다.”
(…)
하지만이것은선택이아니다.
처음부터내게길은하나뿐이었으니까.
---「Ep64.길이아닌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