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람이 먼저다]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35년 차 카피라이터 정철 첫 산문집
삶과 사람을 포옹하는
동사 생활 이야기
35년 차 카피라이터 정철 첫 산문집
삶과 사람을 포옹하는
동사 생활 이야기
말의 끝에서 마음의 움직임을 전하는 말, 동사를 사랑한 카피라이터 정철의 첫 산문집 《사람과 사람 사이를 헤엄치는 동사책》이 출간되었다. ‘다르게 낯설게 나답게’를 추구하는 정철답게, 일상 속 동사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괜찮은 삶을 향한 따스한 아이디어를 담았다. ‘흔들흔들 동사 생활’ ‘움직이는 말 움직이는 마음’ ‘사람은 사람에 젖는다’ 3장으로 구성된 책에서 35년 차 카피라이터가 압축에서 벗어나 긴 글을 쓰기로 작심하고 써내려간 시간과 깊이가 느껴진다. 정철은 늘 말랑거리는 뇌로 카피를 써야만 하는 ‘카피라이터’로서, 무엇보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삶의 순간들을 60가지 동사로 유쾌하게 포착해낸다. 힘을 빼고 온기를 더하는 정철의 동사스러운 생각에 푹 빠져보자.
동사책 : 사람과 사람 사이를 헤엄치는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