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박진여 전생 리딩 이야기)

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박진여 전생 리딩 이야기)

$16.05
Description
원인도 해법도 당신의 전생을 가리키고 있다
당신의 질문에 전생은 어떻게 조언하고 있는가
타인의 전생을 읽는 신비한 능력. 15년 동안 1만 5천 명의 전생을 읽고 상담해온 전생 리딩 상담가 박진여 선생의 진정한 삶을 위한 메시지. 지금 당신의 문제는 지금 당신이 만든 것이 아닐 수 있다. 사랑, 결혼, 건강, 직장, 가족과 인간관계, 당신의 질문에 전생은 어떻게 조언하고 있는가. 이번 생에 온 이유, 더 나은 삶의 길, 전생을 아는 것으로 도움받을 수 있다. 우리의 인간관계와 선택의 기준, 삶의 목적에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책.
저자

박진여

전생 리딩 상담가. 2000년부터 ‘박진여전생연구소’를 운영하며 내담자들에게 전생 리딩으로 보다 큰 차원에서 고통의 원인을 설명하고 진정한 삶의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그녀가 이런 능력을 발견하게 된 것은 운명적이다. 임상병리학을 전공하는 평범한 대학생이던 어느 날, 병원에서 환자의 혈액 채취 실습을 하던 중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채혈 환자의 건강 상태와 이후의 운명에 대한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온 것. 자신에게 전해지는 모든 알 수 없는 영상과 예감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경험을 거듭한 저자는 자신에게 운명을 읽는 보이지 않는 감각이 있음을 발견한다. 이후 우연히 친구의 최면 상담에 따라간 그녀는, 그곳에서 자신의 전생은 물론 다른 이들의 전생까지 읽는 명확한 체험을 하게 된다. 여기서 알게 된 파동명상 전문가 법운 최영식 선생과의 만남은 그녀의 삶에 일대 전환을 가져온다. 법운 선생은 그녀에게 특별한 영적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본격적인 가르침과 함께 기도와 명상 수행을 통해 능력을 더욱 발전시킨다.
마침내 그녀는 상대방의 전생 정보를 읽어낸 후 현생과의 연관성을 상세하게 풀어내는 방식의 리딩을 할 수 있게 된다. 깊은 명상 상태에서 내담자의 무의식 심층에 저장되어 있는 영적 정보를 찾아내 영적인 눈으로 읽어가는 순간, 내담자의 기억을 포함한 일체의 정보가 공명이 일어나며 공유되는 것이다.
지난 20년간 2만여 명이 넘는 내담자들의 전생을 리딩하면서 그녀가 확인한 사실은 “인간은 결코 우연히 태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현생의 슬픔ㆍ고통ㆍ기쁨에 담겨 있는 영적 메시지를 깨닫고, 선행이라는 참된 길을 통해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지름길임을 수많은 리딩 사례를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목차

서문_지난 생의 나에게 배우는 인생수업
프롤로그_저는 다른 사람의 전생을 봅니다

1부. 전생을 안다는 것의 의미
1. 슬픔, 고통, 기쁨의 드라마
어떤 이메일 / 리딩은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 영화 한 편을 단숨에 보듯 /그녀가 공무원 시험에 계속 낙방하는 이유 / 동생은 누구인가 / 이해할 수 없는 사고와 그 이유
2. 생의 흔적과 영혼의 사다리
기도와 정화의 시간 / 리딩 그리고 레코딩 / 이해와 공감의 힘 / 맑은 사람, 탁한 사람
3. 전생 리딩에 관한 오해와 진실
전생 리딩과 최면의 교차 검증 / 무당이 아니랍니다 / 위험한 리딩
4. 선택과 삶의 전환
카르마의 사계절 / 가능성이 큰 청소년 시기 / 탈선과 방황에서

2부. 주어진 재능을 받아들이다
5. 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외가로 쫓겨난 젖도둑 / 내 기억 속의 풍경/ 사막의 영혼 / 땅이 하늘을 업다
6. 천사의 마음으로 바보처럼 살아라
운명을 바꾼 만남 / 신의 가면을 벗겨준 스승 / 바보가 된 천사처럼 / 나도 몰랐던 능력과의 만남 / 나의 전생, 나의 임무 / 내 가족의 전생 / 나의 사명과 내 마음의 치유 / 이미 온 미륵불을 못 알아보고
7. 먼지처럼 쌓인 것이 바위가 되다
교만이 고통을 낳는다 / 섬김의 마음공부 / 주식투자를 리딩한 대가 / 밀수와 조폭도 필요한 직업인가 / 리딩이 불행을 만들까

3부. 영혼의 약속과 인연의 비밀
8. 호수에 바람 불면 물결 일듯이
전생 습관이 현생까지 간다 / 전생의 삶을 이해하고 용서한다는 것 / 지금의 고통은 전생의 ‘수행’ 약속 / 삶의 전환점에서 전생을 만나다 / 받아들임의 지혜 / 아버지를 용서하다
9. 모기가 노새를 데리고 온 까닭
아내와 어머니 / 머슴에게 은혜 갚은 주인집 딸 / 백년의 보은 / 전생의 은혜를 주고받은 이야기들 / 그때 세운 약속을 다 지키고 / 신의 선물, 신의 암호 / 사육신을 만나다
10. 리딩이 가르쳐주는 것들
비극과 고난 그리고 용서의 의미 / 의로운 변호사의 생 / 성당에 못 가는 천주교도 / 지키지 못한 약속
11. 서양인의 전생
한국 소녀를 보면 왜? / 우주적 차원의 메시지 / 서양인의 리딩이 더 명확한 까닭 / 동양인과 서양인의 여러 가지 차이점

4부. 전생이라는 학교
12. 자기가 뿌린 씨는 자기가 거둔다
병은 카르마의 균형을 회복하는 지름길 / 아들의 아토피 / 타락이 질병을 부르다 / 배뇨장애와 자궁내막증의 이유 / 이루지 못한 사랑
13. 우울증과 장애 그리고 자살
업과 우울증/ 장애의 여러 원인들과 전생 리딩 / 천년의 기다림 / 자살은 더 큰 짐으로 돌아옵니다 / 희생의 자살은 다른가
14. 성과 결혼 그리고 카르마
손만 잡고 자는 남자/ 그들이 부부로 만난 이유 / 다양한 전생 사연을 담고 있는 결혼 / 성과 업의 우물 / 동성애는 어디에서 / 환관의 설움
15. 욕구와 사랑은 다르다
불륜과 전생의 카르마 / 아내의 불륜은 남편 탓인가 / 정화되지 않은 집착 / 전쟁과 불륜의 카르마

5부. 지금 어떻게 살 것인가
16. 우리를 성장시키는 것들
신의 배려와 영혼의 진화 / 전생을 읽어 후생을 바꾸다 / 숙명의 뼈대 위에 운명의 살을 / 무속인과 정신과 의사 사이에서 / 자유의지의 선택
17. 해법은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가
삼격의 균형 / 사소해도 착한 일을 계속하라 / 해운 사업가가 된 뱃사공 / 교만을 경계하라 / 고통은 우리의 소울메이트
18. 모두가 모두의 치유자
오직 선하고 간절한 기도만 / 기도와 염원의 카르마 / 사랑과 감사
에필로그 | 전생이라는 성적표, 그리고 행복의 선택

출판사 서평

1
타인의 전생을 읽는 신비한 능력. 전생을 알면 삶의 의미와 방향이 보인다.
15년 동안 1만 5천 명의 전생을 읽고 상담해온 박진여 선생의 진정한 삶을 위한 메시지.

저자의 상담실에 어느 날 한 여성이 예약도 없이 찾아왔다. 그 사람은 여러 해 전, 공무원 시험에 계속 응시했지만 모두 합격하지 못해 다른 길을 가야 할지 고민하다 찾아온 취업 준비생이었다. 내담자의 전생을 읽자 조선 후기의 삶에서 지방 관아 현감으로 일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권한을 오용하는 장면이 보였다. 심각한 부정부패까지는 아니지만 가까운 사람들에게 특혜를 주었던 것. 누군가 편의를 얻었기에 다른 사람이 짐을 대신 져야 했다. 그때 지은 공무수행의 잘못이 현생에서 공무원이 되는 것을 가로막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그 카르마(업)를 정화시켜야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 저자는 지금의 문제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봉사와 희생의 시간이 필요하고 5년 정도 걸린다고 상담해주었다. 그러고 나서 6년 뒤, 그때 상담했던 공무원시험 준비생이 다시 방문한 것이다. 얼마 전 7급과 9급 시험 모두에 합격했는데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늘 가슴 한쪽에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전생 리딩이 말해준 것처럼 업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봉사하고 인내하면서 생활하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37쪽 사례).
전생 리딩 상담가 박진여. 저자는 타인의 전생을 읽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내담자의 깊은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 그 무의식 심층에 깊숙이 저장되어 있는 영적 정보를 찾아내 내담자의 영적 정보를 읽어내는데, 수많은 장면이 영화처럼 눈앞에서 흘러간다. 마치 내담자 자신이 지난 기억을 떠올리는 것처럼. 저자는 그 순간 내담자의 기억을 포함한 일체의 정보를 그 사람과 공유하는 공명 현상이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읽은 전생 정보 가운데 이번 생과 밀접한 내용만을 편집해 내담자의 고민에 대답한다.
저자가 이런 능력을 발견하게 된 것은 운명적이다. 대학에서 임상병리학을 전공하던 저자는 병원에서 환자의 혈액 채취 실습을 하던 중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채혈 환자의 건강 상태와 이후의 운명에 대한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온 것. 병원 안에서 자신의 모든 예감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경험을 거듭하게 된 저자는 자신에게 운명을 읽는 직감이 있음을 발견한다(90쪽). 이후 우연히 친구의 최면 전생 상담에 따라간 저자는, 그곳에서 자신의 전생은 물론 다른 이들의 전생까지 읽는 경험을 하게 된다. 여기서 알게 된 파동 명상 전문가 법운 최영식 선생과의 만남은 저자의 삶에 일대 전환을 가져온다(93쪽). 법운 선생은 저자에게 특별한 영적 재능이 숨겨져 있음을 발견하고, 본격적인 가르침과 함께 기도와 명상 수행을 통해 능력을 더욱 발전시킨다. 마침내 저자는 깊은 명상 의식 상태에서 내담자의 영적 정보가 저장된 차원에 접속해, 상대방의 전생 정보를 읽어낸 후 자세하게 풀어내는 방식의 리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2000년부터 15년 동안 전생 리딩으로 1만 5천여 명에 달하는 내담자들의 전생을 읽고 상담한 내용과 그 과정에서 배운 삶의 메시지들을 기록한 것이다. 현생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보다 큰 차원에서 고통의 원인을 설명하고 진정한 삶의 방향이 무엇인지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삶의 고단함은, 우리가 지금은 기억하지 못하는 시점에 우리 스스로 선택하고 온 영적 약속의 결과일 수 있다”(142쪽)고 말한다. 그리고 “어떤 계기로든 현생의 고난을 더 큰 맥락에서 바라보게 되면 삶은 놀랍게 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저자는 오랜 리딩 경험이 가르쳐준 행복의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삶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선한 마음으로 타인을 사랑하며, 자신이 가진 바를 이웃과 나누라”고. 내담자들의 전생을 리딩하면서 그녀가 거듭 확인하는 사실은, ‘참된 변화는 다름 아닌 우리 내면에서 시작된다’는 평범한 진리이다.


2
지금 당신의 문제는 당신이 만든 것이 아닐 수 있다.
사랑, 결혼, 건강, 직장, 가족과 인간관계, 당신의 질문에 전생은 어떻게 조언하고 있는가.

어느 가을 한 40대 여성이 찾아와 자신이 전생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알고 싶다고 한다. 리딩을 시작하자 척박한 사막 같은 곳에 자리한 허름한 집이 나타난다. 부모가 일찍 죽거나 미아가 된 아이들을 키우는 고아원이었다. 아이들을 돌본다기보다 입양 보낼 때까지 잠시 머물게 하는 곳이었다.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이 찾아왔고 선택된 아이들은 그곳을 떠났다. 리딩은 내담자가 그 시설의 책임자였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대부분 여자아이를 우선 데려갔는데, 그중 어떤 사람이 몰래 돈을 쥐여주는 모습도 보였다. 그 외에는 특별한 건 없었지만, 문제는 입양된 다음이었다. 다음 리딩 장면에서 아이들이 착취당하고 고통받는 모습이 나왔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중노동을 하고 여자 아이들은 남자 주인에게 성적으로 농락당하는 장면도 보였다. 노예처럼 발에 쇠줄을 달고 일하는 모습도 보였다.
불편하고 잔인한 리딩 결과에 내담자와 중간에서 안내하는 법운 선생, 저자 박진여 선생 사이에 침묵이 흘렀다. 다시 리딩이 이어지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이번 생은 자신이 뜻해서는 아니지만, 자신이 돌보던 고아들이 사랑과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힘든 노동과 성적 착취로 고통 받았던 지난 생의 카르마와 연결되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생에서는 그러한 카르마를 정화하기 위해 희생과 봉사, 나눔을 실천해야 하는 영적 목적이 있습니다.”
리딩을 마치자 내담자의 직업을 미리 알고 있던 중간의 법운 선생이 의아해하며 저자 박진여 선생에게 반문했다. “지금 무슨 말씀을 하는 겁니까? 이분은 존경받는 변호사입니다. 훌륭한 인품으로 사회적 역할까지 다하며 봉사하는 분인데, 어떻게 그런 전생 리딩이 나올 수 있습니까?”
저자는 법운 선생에게 이렇게 대답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의 카르마를 갚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업을 정화하라는 의미에서 현생에 변호사라는 역할이 주어진 것입니다.”
법운 선생이 다시 저자를 다그치려는 순간 내담자 여성이 말했다. “맞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고아와 성적 착취를 당한 여성들의 무료변론을 해오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입양되어 성적 착취를 당한 여성을 무료 변호해준 일이 있었는데, 그 사건을 계기로 현재까지도 계속 그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내담자는 우연히 그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부탁이 오면 그런 변호를 거절한 적이 없었으며, 그렇게 무료변론에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면서, 정작 사무실 직원들의 급여를 걱정할 정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래서 전생을 알면 자신이 왜 이렇게 고단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상담을 청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스스로 전생 리딩을 통해 삶을 이해하게 되었다.(170쪽 사례)
이 책의 서문은 다양한 유형의 종교 체험을 연구해오고 있는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성해영 교수가 쓰고 있다. 저자의 리딩 과정을 여러 차례 직접 지켜본 종교학자이기도 하다.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의 30% 가까이가 윤회를 믿고 있지만, 실증주의적 과학이 지배적인 때에 전생이나 윤회에 대한 주제는 조롱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학술적 연구가 아닌 전생을 실제로 읽어낼 수 있다는 사람의 얘기는 더욱 그렇다. 그러다 보니 책의 서문을 쓴다는 것이 대학에 몸담고 있는 학자로서 부담스럽지 않은 일일 수 없었음에도 기꺼이 서문을 쓰는 이유에 대해 성해영 교수는 이렇게 썼다.
“종교 경험을 연구하는 학자의 관점에서 박진여 선생의 재능은 참으로 경이롭다. 자신의 비범한 재능으로 인해 남다른 어려움을 겪고 비일상적인 삶을 꾸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재능을 닦아 타인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노력은 감동적이다. 그녀의 재능이 보기 드물뿐더러 우리에게도 귀중하다. 박진여 선생은 자신의 오랜 전생 리딩이 준 통찰을 다음과 같이 간명하게 요약한다. 어려운 이웃들을 기꺼이 돕고, 자신이 가진 것이 무엇이든 함께 나누라고. 그런 진심만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고.”(11쪽, ‘서문’에서)
기억된 전생이 실제로 자신의 전생인지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방법은 없다. 수백 년 전의존재와 현재의 나 사이에 존재하는 연속성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윤회는 말 그대로 형이상학적 차원의 물음이다. 하지만 이런 지적을 곧장 윤회의 불가능성으로 간주해서는 곤란하다. 박진여 선생의 전생 리딩 이야기가 사실일까에 대해 성해영 교수는 다음과 같이 상식적인 차원에서 접근해보자고 말한다.
“1년에 천 명에 가까운 내담자의 전생을 즉석에서 꾸며내는 일을 15년 동안 지속하는 것이 가능할까? 더구나 상담 내용을 모두 녹음해 주면서까지. 게다가 스승 법운 선생은 지금까지도 이름과 연령 외에는 내담자의 다른 정보를 그녀에게 일절 제공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런데도 그녀는 처음 만난 내담자 앞에서 몇십 초의 짧은 시간 동안 눈을 감고 집중해 리딩한 후, 현생에 영향을 미치는 전생들을 곧바로 풀어 설명해준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그것도 무려 15년 동안”(10쪽)
이 책의 상담 사례들은 흥미롭게 읽힌다. 상담 사례 또한 매우 다양하다. 사랑과 결혼, 직업과 각종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부터 성소수자 문제와 불륜, 각종 사고의 원인과 질병, 그리고 미래에 대한 궁금증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의 복합판이라 할 만하다.
반면 메시지는 진지하고 간명하다. 다시 한번 나 자신과 우리의 삶을 진지하게 성찰하게 한다. 태초부터 인류는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라는 의문을 갖고 살아왔다. 전생을 아는 것은 이 의문을 해결하는 돌파구가 된다. 전생 리딩은 세상에 태어날 때 저마다 풀어야 할 카르마의 숙제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전생에서 부정적 삶을 살았다 해도 현생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타인을 배려하면 어느 순간 힘든 상황을 바라보는 마음 상태가 바뀌고 카르마가 정화되면서 삶의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