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 지휘자가 들려주는 지휘자 이야기 (양장)

마에스트로 : 지휘자가 들려주는 지휘자 이야기 (양장)

$11.50
Description
실제 지휘자가 들려주는 현장감 있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야기!
『마에스트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휘자의 세계를 속속들이 보여줘 예비 음악가 어린이들이 지휘자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지휘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휘자가 생긴 배경은 물론 오케스트라의 구성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꼭 지휘자가 되려고 하지 않더라도 음악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라면 오케스트라와 음악가, 지휘자에 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다.

지휘자는 연주자와 관객 사이에서 그들의 반응을 감지하며 최고의 음악을 만들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는 직업이다. 이외에도 오케스라의 악기 구성과, 각각의 파트에 어떤 규칙이 있는지, 오케스트라의 수석 바이올리니스트가 지휘자와 단원들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이 실려 있다. 악기를 배우는 학생이라면 한 번쯤 꿈꿔 봤을 지휘자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만난다.

저자

이라이미그,샹탈라마르크,알랭알티노글뤼

저자:이라이미그
1967년독일에서태어나예술사를전공했으며,샹탈라마르크는1967년프랑스에서태어나현대문학을전공했다.두사람은10여년전,프랑스몽펠리에의멀티미디어교육개발회사에서함께일했다.그때이후로우정을쌓아오면서,각자독립언론분야에서또는프리랜서교정자로함께일하고있다.

그림:브뤼노지베르
프랑스뱅센에서태어나뒤페레국립응용미술학교에서공부했고,그래픽디자이너로일하다가어린이책작가가되었습니다.《1초마다세계는》으로볼로냐라가치상을,《꼬마지베르》로몽트뢰유아동도서전디자인상을,《클로드》로프르미에로망상을수상했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1초마다세계는》《말이없던토끼》《일요일》등이있으며,그림을그린책으로《마에스트로》《늑대수프》등이있습니다.

역자:박선주
세종대국어국문학과와이화여대통번역대학원한불번역과에서공부했어요.출판사에서책을만들다가지금은영어와프랑스어로된좋은책들을찾아우리말로옮기고있어요.옮긴책으로는『로봇상어조나스』『한밤의위고』『아름다운인생동화』『플로랑스와레옹』등여러권이있어요.

목차

옛날옛적에는
세명의지휘자
명지휘자와명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지휘자가될거예요!
요술봉과펭귄복장
조용!지휘자가연주회를준비하고있어요
오케스트라단원들이자리를잡아요
국제적인몸짓언어
연주회날
주요용어설명
작곡가·오케스트라지휘자

출판사 서평

부록을통해‘음악용어’‘작곡가’‘지휘자’에대해좀더자세히!
본문뒤쪽부록페이지에는본문에나오는음악용어,오페라작품,음악가,지휘자들에대한설명이들어있다.이용어들은초등학생에게는어려운전문음악용어나음악가등생소한단어들로부연설명이필요해본문에파란색으로강조해두었다.설명은뒤쪽에따로실어본문을읽을때는흐름을방해하지않으면서필요한부분만찾아볼수있다.꼭필요한내용만간결하지만알차게담아부록을읽는것만으로도간단한음악지식을쌓기에충분하다.

옛날에는오케스트라에지휘자가없었다고?
옛날에는지휘자없이보통피아니스트나바이올리니스트가손짓을하거나악보를들어서다른연주자들에게신호를보냈다.오케스트라는16세기에생겨났지만지휘자라는직업이생긴건19세기였다.당시에는지휘자뿐아니라작곡가가자신의곡을직접지휘하기도했다.지휘자는보통어떤악기를전문적으로연주하다가지휘자의길로들어서는경우가많다.그래야음악과연주에대한지식을쌓고,단원들에게신뢰감을줄수있기때문이다.지휘자와연주가가흰색이나검은색옷을입는것은청중이시각에좌우되지않고음악에집중할수있도록하려는의도가들어있다.지휘자는손짓으로말을하는데,주로오른손은이성적,왼손은감성적인부분을다룬다.손짓이외에도얼굴표정,태도,몸의움직임으로감정을전달하기도한다.지휘자는연주자와관객사이에서그들의반응을감지하며최고의음악을만들고,그에대한보상으로관객의박수갈채를받는아주멋진직업이다.이외에도오케스라의악기구성과,각각의파트에어떤규칙이있는지,오케스트라의수석바이올리니스트가지휘자와단원들사이에서어떤역할을하는지등이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