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 대문: 사서 편 (인생에서 꼭 마주치는 질문들에 대한 동양고전의 답)

고전의 대문: 사서 편 (인생에서 꼭 마주치는 질문들에 대한 동양고전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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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생에서 꼭 마주치는 질문들에 대한 동양고전의 처방전!
라디오 시사고전의 해설자, 30만 베스트셀러 《3분고전》으로 청소년에서 CEO까지 고전 열풍을 일으킨 박재희 교수의 「고전의 대궐 짓기 프로젝트」 제1탄 『고전의 대문: 사서 편』. 동양 정신문명의 근간이 된 《대학》, 《논어》, 《맹자》, 《중용》 등 사서 고전에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곡 마주치는 마음에서 미래까지 질문들에 대한 답을 길어낸다.

저자는 ‘불안과 절박감 속에서 피어난 꽃’으로 《논어》를 설명하는 파격적인 해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주자에서 피터 드러커까지 동서고금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풍부한 논거와 사례들을 제시한다. 나아가 1,000년 전 동양문명의 르네상스를 이끈 고전들을 모멘텀으로 삼아 지금 나의 르네상스, ‘흥(興)의 혁명’을 이루어내 진정한 자기 부활에 성공할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말한다. “이제 세상에서는 스펙이나 라이선스가 아닌 흥을 통해 그 사람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그리고 그 흥의 문양으로 가득한 고전의 대궐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누군가는 엄숙하고 화려한 대궐을 보게 될 것이며, 누군가는 단아하면서 검소한 대궐을 만날 것이다. 고전이 주는 다양한 상상과 해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제 과감하게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흥의 세계’를 만들어 보자.
저자

박재희

저자박재희는어려서부터조부에게서한학을배웠으며성균관대학교동양철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동양철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국역연수원(현고전번역원)을졸업했고중국사회과학원철학연구소에서도가철학을연구했다.한국예술종합학교전통예술원교수,포스코전략대학석좌교수를거쳐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으로재직중이다.이책에서저자는동양정신문명의근간이된《대학》《논어》《맹자》《중용》등사서四書고전에서우리가인생을살아가면서꼭마주치는마음에서미래까지질문들에대한답을길어낸다.그리고이동양문명르네상스고전들을모멘텀으로삼아지금나의르네상스,흥興의혁명을이루어내자고제안한다.KBS제1라디오시사고전1,500회와EBS-TV손자병법,KBS-TV아침마당특강등을진행했고삼성경제연구소에서신新손자병법을강의했다.국회인성함양자문위원을역임하고육군본부자문위원,서울시문화재전문위원으로활동중이다.그동안쓴저서로《3분고전1,2》《손자병법으로돌파한다1,2》《경영전쟁시대손자와만나다》등이있다.

목차

서문:고전의대문을열며

첫번째대문:내안의우주를깨우는지혜,《대학》
문명전환기에일어난유교르네상스
사서에등극한《대학》,인간으로돌아가라!
삶의소명의식
《대학》의목적과인간의미션
《대학》의3강령과8조목
《대학》과자기경영
잃어버린원전과주자의새로운해석
성의誠意,나를속이지마라
정심正心,슬퍼하되상처나지말라
신민新民의경영,흥興의혁명
진실로구하라,가까이에갈것이다

두번째대문:자기르네상스를위한정담情談,《논어》1
천안문공자상에서공자문화원까지거대프로젝트
공자의인생전환점,“태산에오르니천하가작구나”
앙스트블뤼테,절박감속에서핀꽃《논어》
73년인생을처절하게살다간공자
지금이곳에서의미를갖는《논어》의해석
《논어》를읽고난후보이는네가지유형
자기르네상스를위한쉼없는날갯짓,군자삼락君子三樂
내영혼을살찌우는학문,위기지학爲己之學
술먹고밥먹을때형동생,주식형제酒食兄弟
영조가성균관에탕평비를세운이유,주이불비周而不比
내탓이오,내탓이로다!반구저신反求諸身
백마디말보다한번의실천,눌언민행訥言敏行
오케스트라의아름다운화음,화이부동和而不同
막사발이국보가된이유,군자불기君子不器
빌게이츠와새벽거리의청소부,수기안인修己安人
장사는사람을남기는것,선의후리先義後利
백화점직원과욕쟁이할머니,문질빈빈文質彬彬
대추한알이맺히기까지,군자고궁君子固窮

세번째대문:사람의눈으로세상을보는정담情談,《논어》2
《논어》가제시하는인간관계4계명
신뢰는마지막히든카드,무신불립無信不立
인仁,요리사는고객을위해요리해야한다
인仁,냉장고가없어도행복한삶
인仁,공자의운전기사의질문
공자의도,일이관지一以貫之
도덕적자각과법시스템사이의균형점
제사상의디저트라인
가장어려운효도는부모에게표정을관리하는것
몸짓을다해춤추고목청높여노래하라

네번째대문:내안의위대한힘을깨워라!,《맹자》1
무더운여름에읽는책《맹자》
천하를컨설팅하는맹자집단
덩샤오핑이춘추전국시대를벤치마킹한이유
보통인간의위대한부활,대장부
지속가능한성공의조건,선의후리先義後利
사십대나이의마음,부동심不動心
영혼의에너지를충전하라,호연지기浩然之氣
《시경》에서말하는경영의진정한의미,여민해락與民偕樂
왜《맹자》를혁명적이라고일컫는가?
우산은원래부터민둥산이아니었다,인의예지仁義禮智

다섯번째대문:당당한삶을위한조언,《맹자》2
돈버는일에주저하지말라
곧은길,굽은길,저울길
NO라고말할수있는사람,불소지신不召之臣
로마가2,000년간지속된이유,우환의식憂患意識
흙수저라고포기하지마라,자포자기自暴自棄
진정한강자는작은자를섬긴다,사소주의事小主義
억지로키우려하지마라,물조장勿助長
가까운사이일수록어려운가르침,역자이교지易子而敎之
같은꿈을꾸는자승리하리라,천시天時와지리地利와인화人和

여섯번째대문:삶의평형을위한역동적인도전,《중용》
나와우주의비밀을다루는고전,《중용》
중간이아닌역동적인자기평형
인간에게프린팅된하늘의원리
넘치지않는감정의중용,중화中和
중용이가장무너지기쉬운순간,신독愼獨
중용의의사결정,집중執中
나로부터너에게로,충서忠恕
어떤역경에도흔들리지않는삶,자득自得의중용
[역린]의《중용》23장,지성능화至誠能化
137억년동안한번도쉬지않았던우주,지성무식至誠無息
《중용》에서말하는성공의비결,기천己千
중용은후회하지않는것,불회不悔의중용

출판사 서평

책소개
라디오시사고전박재희교수가돌아왔다!
30만베스트셀러《3분고전》의저자박재희교수의[고전의대궐짓기프로젝트]1탄!


매일아침마다우리에게위로와기쁨을선사했던라디오시사고전의해설자,30만베스트셀러《3분고전》으로청소년에서CEO까지고전열풍을일으킨박재희교수의[고전의대궐짓기프로젝트]1탄!왜유학의창시자공자는돈을벌기위해마부의천한일도마다하지않겠다고말했는가?어떻게우리는기쁨과슬픔이넘치지않고감정표현이적중하는마음의중용을실현할수있는가?21세기공자주의와자본주의의시너지는어떤새로운가능성의세계를가리키고있는가?마음,성공,공부,부,미래……인생에서꼭마주치는질문들에대한《대학》에서《중용》까지동양고전의답!

출판사소개
고전의대문을여니내인생의대궐이보인다!
마음,성공,공부,부,미래…인생에서꼭마주치는질문들에대한동양고전의답!


흥〔興〕의문양이가득한[고전의대궐짓기프로젝트]1탄!
베를린예술대학한병철교수의저서《피로사회》에서는현대사회의인간이그어느시대보다도자발적피로를유발하며자신을학대하는사회가되었다고말한다.이책《고전의대문》의저자박재희교수는지난2년동안휴식기간을가지며뉴욕과런던에서머물렀다.버지니아주립대학출신증권사애널리스트라저는1억이상의연봉을받지만대학때빌린학자금과엄청난월세를제하고나면남는게그리많지않다.스타벅스커피와베이글을손에들고거의24시간근무를버티는라저의꿈은회사에서얻은정보로투자를해서한몫잡고업계를뜨는것이지만,그런꿈이이루어지는월스트리트의젊은이들은1퍼센트도채되지않는다.세상에서가장번화하고발전했다는도시어디에도흥〔興〕이넘쳐나지는않았다.
이책은흥〔興〕의문양이가득한고전의대궐을짓기위한프로젝트1탄이다.《대학》《논어》《맹자》《중용》의사서四書고전이확립된시기는당송문명전환기였다.당나라시대에는불교가중국인의마음을사로잡았다.그런데불교가성장하면서절이커지고,승려의사치가심해지고,부처에금이입혀지기시작했다.사원은새로운권력의중심이되고승려들은세속의부와권력을함께얻었다.이처럼중국이불교에의해암흑시대를겪고있을때그시대를구원한원탁의기사들이나타났다.‘이건아니다!자기를낳아준부모님에게는밥도제대로안차려드리면서절에가서보시하고극락보내달라고기도하는것,이것이제대로된인간의모습인가?우리는나서서불합리한세상을바로잡고인간중심의세상을다시복구해야한다!’이런생각을가진원탁의기사들이송조육현宋朝六賢,즉주렴계,장횡거,소강절,정명도,정이천,주자였다.서양르네상스의정신이인간성의해방과인간의재발견이었다면,송나라시대원탁의기사들이새롭게인간의재발견을시도하고체계적인이론을확립한신유교는동양문명의르네상스였다.적어도우주의중심은인간이며,어떤신과절대자도인간을그들의편의에의해이용할수없다는자각이었다.당신은인생의르네상스를시도해본적이있는가?불합리한나,부숴야할나,소외된나를부활시키는르네상스를꿈꾼다면동양고전의대궐안에서답을찾아보라!

부모의사랑에서기업의성공까지,《대학》의격물치지格物致知
사서중첫번째고전인《대학》은신유교르네상스를이끈지식근로자knowledgeworker인사대부들의자기능력계발과관계경영을위한리더십교과서다.대학은3강령8조목으로구성되어있다.3강령중첫째는“명덕明德,내안의위대한가능성을끌어내라”이다.덕을밝히는것에서가장중요한첫번째조목은격물格物이다.격물의격格은‘다가가다’는뜻이다.물物은존재를뜻한다.세상에있는어떤존재든그실체를규명하려면먼저다가가라는것이다.사랑하는사람이있다면격물부터해야한다.두번째조목인치지致知는극진할치致에지혜지知,내가가지고있는지혜를극치에이르게하라는것이다.격물格物은현장에대한접근이고치지致知는집중concentration이다.자식에게다가가무슨고민을하고있는지듣고함께해결하기위해노력하는것은부모의격물치지다.기업의격물치지는고객에게다가가무엇을원하는지,어떤가치를가지고있는지를고민하고,고객의생각에맞춰가장합당한물건을생산하는것이다.격물치지는거창한철학이아니라내가사랑하는대상에게모든역량을집중하는것이다.알파고와이세돌의세기의바둑대결은결국격물치지가관건이었다.컴퓨터와인간의몰입과격물치지는누가우세한가?인간의한계는이번대국으로드러났지만,컴퓨터역시인간이만든두뇌라고생각한다면그역시인간의또한모습이다.누군가격물치지의몰입을통해지식을축적하고활용하여인간을능가하는작품을만들어낸것이다.

내영혼의행복을위한공부,《논어》의위기지학爲己之學
식물학자들은역경속에피는꽃에앙스트블뤼테angstblute라는개념을사용한다.독일어로앙스트angst는‘불안,초조’를뜻하는말이고블뤼테blute는‘꽃을피운다’는말이다.모든존재는가장불안하고힘들때angst가장화려한꽃을피워낸다blute.공자의아버지는공자가세살쯤됐을때죽었고공자는홀어머니밑에서자랐다.사마천은공자의어린시절을‘빈천貧賤’이라고표현했고,공자역시《논어》속에서자신의어린시절을‘빈천貧賤’이라고정의함으로써얼마나힘든어린시절을보냈는지회고했다.공자에게는어떤절박감이있었고이런절박감이공자와《논어》를만들어냈다.《논어》의첫구절은이렇게시작한다.

배우고배운것을익히고실천하니(군자는)기쁘지아니한가?

군자는배우는사람이고,날마다새로운배움을통해나를성장시키는사람이다.이른바학습형인간HomoAcademicus이다.학습은지식의축적뿐만아니라축적된지식이삶에반영되는것이다.구분하자면지성적삶이아닌덕성적삶의추구이다.습習은우羽와백白의합자로,갓태어난〔白〕새가쉼없는날갯짓〔羽〕을통해날아오름〔飛〕을실현하는것이다.73년의인생을살다간공자의정체성은학습하는인간이었다.그렇다면공자가생각한학습,공부란무엇이었을까?

군자의학습목표는내영성의만족을위한목표를세워야한다〔爲己之學〕.남에게과시하거나군림하기위한학습이되어서는안된다〔爲人之學〕.

위기지학爲己之學.타인의평가나시선에맞춘공부가아니라내가행복해지기위한공부다.노인이되어스페인어를배우거나예술적지식을습득하기위한공부의열정을다하는분들을보면위기지학의진면목이보인다.그분들에게공부는성공의도구가아닌행복그자체다.자격증을따고졸업증서를통해얻는공부의기쁨은잠깐이고공허하다.타인에게인정받고자하는것이인간의본성이기도하지만,그인정에내영혼의만족감이결여되어있다면만족감을지속시켜줄수없다.

공자주의와자본주의의만남이가리키는새로운가능성의세계
공자는휴머니스트다.물질은배격하고인간을중시한인간중심의철학자다.그렇다면자본주의와공자주의는절대로만날수없는것일까?과연공자가물질을싫어했을까?공자는이렇게말했다.

부를얻는것이목표라면비록마부의천한직업도나는할준비가되어있다.

유교에서는부자가되고귀한자가되는것은인간이가지고있는본능이라고말한다.유교와자본주의는서로만나는점이많다.그래서지금은유교자본주의confutalism라는말을자주사용한다.유교를뜻하는컨퓨셔니즘confucianism과자본주의를뜻하는캐피털리즘capitalism이만나시너지효과를일으킬수있다고보는것이다.공자와맹자가살았던춘추전국시대는역사상가장경쟁이치열했던시대였다.중국역사가곽말약은이시대를“시대는그토록암울했고,민중은그토록고통스러웠고,정치는그토록혼란했지만,오히려춘추전국시대는중국역사상가장많은대안이쏟아져나온시대다”라고평했다.덩샤오핑은1978년개혁개방의시작을알리면서춘추전국시대를벤치마킹할가장중요한시대라고정의했다.역동성,다양성,그리고실제성을강조하는개혁개방의이념이춘추전국시대의화두였기때문이다.“백화제방百花齊放!수없이많은꽃들이여,함께피어라!이제자본주의와사회주의라는이념적틀에서벗어나민생을위한모든방법을강구해야할때이다.이념에구애받지않고방법을찾아내라!”덩샤오핑에게춘추전국시대는그의개혁개방과가장부합하는매력적인역동의시대였다.그리고춘추전국시대에탄생한공자와맹자의철학은역동적으로변화하고있는21세기자본주의사회에중요한대안이될수있다.

마음을성찰한결과에입각하여행동하라,《맹자》의부동심不動心
공자가자신의사십대를불혹不惑이라고표현했다면,맹자는그의사십대를흔들리지않는부동심不動心이라고표현했다.여기서말하는부동심은고집과편견이아니다.이성적인행동을위한마음자세이다.내가옳지않다고생각하는것을우기는것이부동심이아니고,나만옳다고주장하는것도부동심이아니다.부동심은자기성찰의결과에충실한것이다.자기성찰의결과에입각하여행동하라는것이다.《맹자》원문에서는이렇게말한다.

스스로반성해서내가옳지못하다고생각한다면,비록별볼일없는옷을입고있는길거리의거지에게라도무릎꿇는것을두려워하지않겠다.그러나내가스스로반성해서옳다고생각하면,비록내앞에천만명이달려들더라도나는그천만명을향해무소의뿔처럼돌진하리라.

이런부동심은우리역사속에서도대장부들의삶의실천으로나타났다.면암최익현은경복궁앞에가서도끼를내려놓고왕과정면대결하는지부상소持斧上訴를했다.“왕께서하는일이잘못됐으니그만두든지아니면도끼로나를치십시오.”아마도가장무서운일인시위의기록일것이다.부동심은우리민족의유전자속에면면히흐르는인문학적정신이기도하다.

마디마디에적중하는감정표현의미학,《중용》의중화中和
중용을잘못이해하면A와B의가운데라고생각하기쉽다.그러나중간과중용은다르다.중용은살아있는영역에서끊임없이왔다갔다하는것이다.중용은역동적이고생동적인것이다.끊임없이상황을읽어내고그상황에가장적합한유연성flexibility의답을찾아내는것이다.참어려운것이감정의중용이다.기쁨,슬픔,분노,즐거움,사랑,미움,욕심등은늘우리의일상에서변하고있다.사랑하다가미워지기도하고,슬픔이기쁨으로바뀌기도한다.이런다양한감정들사이에서어떻게균형을잡을것인가?그렇다고감정이없는것이중용은아니다.기뻐도기뻐하지않고,슬퍼도슬퍼하지않는것은오히려반중용적이다.기쁨,슬픔,분노,이감정들을어떻게틀어막느냐가아니라,자신의감정을어떻게적시적절하게표출하느냐,그리하여그마디마디에모두가적중的中할때〔皆中節〕진정감정의중용인중화中和가이루어진다.《중용》원문에서는이렇게말한다.

기뻐하고분노하고슬퍼하고즐거워하는인간의감정들이아직바깥으로표출되지않았을때는감정의중中상태로있는것이다.그런감정들이표출되어나갔을때그상황에가장적합하게마디마디에적중했을때,우리는그것을감정의화(和,balance)라고한다.중中은세상의가장근본이고,화和는천하의수준높은도이다.이런중화의감정조절이잘되면천지가제자리에서서고,그안에있는모든만물들이각자제대로육성될수있을것이다.

중용은우주적인원리다.태양과지구사이에는팽팽한균형의중용이작용하고있으며,그우주적원리가인간에게프린팅된것이인간의천성天性이다.공자는중용의도를실천하려는자신의결심을이렇게표현했다.

내가가고자하는중용의도를좇아행하다가중간에가다가그길에서망가지고무너지더라도나는쉬지않고가리라.중용의도를택하여의지하며살다가세상을등지고은둔하여누구하나나를알아주지않더라도해도한점후회도하지않고살리라.

참아름다운삶의가치이다.우주의길이중용의균형으로열려있듯이인간이가야할길은중용의평형으로뻗어있다.내면의울림에귀기울이며,남의평가에연연하지않고,묵묵히자신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