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옳은 일이니까요 (박태식 신부가 읽어주는 영화와 인권)

그것이 옳은 일이니까요 (박태식 신부가 읽어주는 영화와 인권)

$14.00
Description
다양한 지면에 영화 칼럼을 연재해왔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한 ‘영화 읽어주는 신부’ 박태식은 우리에게 영화란 다양한 삶의 모든 현장에 인권의 문제가 깊이 스며들어 있으며, 영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보고 상상해보는, 즉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어보는 일’이 가능해진다고 이야기한다. 『그것이 옳은 일이니까요』에서 제3세계 영화부터 블록버스터까지, 흥행작부터 독립영화까지…. 저자가 인권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고른 46편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삶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약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저자

박태식

저자박태식(朴泰植)은사제이자교수,영화평론가.서강대학교영어영문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종교학석사를취득했다.독일괴팅겐대학교신학부에서신학박사를취득했다.월간《에세이》를통해에세이스트로등단하였으며,월간《춤》으로영화평론에입문하였다.한국문인협회와한국영화평론가협회,국제영화평론가협회의회원이다.2013년,종교간대화에기여한공로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받았으며2014년부산국제영화제심사위원을역임하였다.현재대한성공회의사제이자성공회대학교신학과교수,장애인센터‘함께사는세상’원장을맡아활동하고있다.출간한저서로《나자렛예수》《타르수스의바오로》《예수의논쟁사화》《넘치는매력의사나이예수》《영화는세상의암호》(1~3권)등이있다.

목차

제1부:지금
폭력의냄새/《한공주》&《도희야》
왜냐하면,그것이옳은일이니까요/《트래쉬》
누구의책임인가?/〈스포트라이트〉&〈업사이드다운〉
가끔은잘못탄기차가진짜목적지에데려다준대요/〈런치박스〉&〈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사랑에빠질확률〉
VisTaVie,너의삶을살아라!/〈마담프루스트의비밀정원〉&〈미스리틀선샤인〉
경계가열리다/〈스파이브릿지〉
이야기가이긴다/〈러시안소설〉&〈10분〉

제2부:여기
지도자의조건/〈우리에겐교황이있다〉
인생에대한의리/〈인사이드르윈〉&〈비긴어게인〉
천국에서보낼30분/〈무뢰한〉&〈악마가너의죽음을알기전에〉
꿈꾸는여성들/〈해어화〉&〈사의찬미〉
증명해봐,네가직도쓸모있는지/〈차이나타운〉&〈조이럭클럽〉
전쟁,무고한자들의지옥/〈1944〉&〈고지전〉
국가가국민의근본권리를침해한다면/〈집으로가는길〉&〈변호인〉

제3부:우리
과거는힘이세다/〈국제시장〉
민중의소리가들리는가?/〈당통〉&〈페어웰마이퀸〉
영화를이해한다는것은,/〈비우티풀〉&〈바벨〉
당신과나의마지막사중주/〈마지막4중주〉
혈연을넘어미움을넘어/〈그렇게아버지가된다〉&〈가족의탄생〉
내인생이기쁠수있었던까닭은/《마더데레사의편지〉&〈마더데레사〉

제4부:나
죽음의순간,우리는무슨생각을할까/〈안녕헤이즐〉&〈나우이즈굿〉
다른사람의도움은필요없어요/〈조이〉&〈룸〉
버드맨은살았을까,죽었을까?/〈버드맨〉
절대고독/〈마션〉
나를잃어버린내인생/〈스틸앨리스〉&〈어웨이프롬허〉
인간,고독한우주의중심/〈그래비티〉&〈프로메테우스〉
안나혹은이다/〈이다〉

출판사 서평

《당통》부터《런치박스》까지,《변호인》부터《국제시장》까지…
‘영화읽어주는신부’박태식이권하는46편의영화와인권이야기!


우리에게영화는무엇일까?우리는왜어둠속으로걸어들어가우주에서길을잃기도하고달콤한사랑에빠졌다가혁명을향해전진하는투사가되고,자신의과거를향한여정을떠나는것일까.다양한지면에영화칼럼을연재해왔으며부산국제영화제심사위원을역임한‘영화읽어주는신부’박태식은이렇게이야기한다.이토록다양한삶의모든현장에인권의문제가깊이스며들어있으며,영화를통해서로의입장을바꾸어보고상상해보는,즉‘다른사람의신발을신어보는일’이가능해진다고.제3세계영화부터블록버스터까지,흥행작부터독립영화까지….저자가인권의공감대를바탕으로고른46편의영화를통해다양한삶의내면을들여다보고약자들의목소리에귀기울여보자.

출판사서평

홀로세상과부딪혀좌절할때도,민중의목소리를모은혁명의순간에도,
사랑에빠지거나죽음이목전에다가왔을때조차도
인권은우리삶의모든현장에함께합니다.


저자박태식은신학박사이자성공회대학교의교수이고사제이며장애인센터‘함께사는세상’의원장이다.또한그는부산영화제의심사위원을역임한영화평론가이기도하다.이책에실린영화또한저자의이력처럼,그리고‘지금’‘여기’‘우리’그리고‘나’로묶인카테고리가보여주듯다양하고다채롭다.우리인권의현주소가담겨있는두영화《도희야》와《한공주》를교차하며시작된에세이는《스포트라이트》와《업사이드다운》을병치시켜언론의역할과책임을묻기도하고,《그래비티》와《프로메테우스》,《마션》등SF영화에드러난철학적고찰로이어졌다가《안녕,헤이즐》과《나우이즈굿》등의영화를통해죽음앞의인간을들여다본다.《이다》와《우리에겐교황이있다》와같은종교적색채가짙은영화에서는성직자로서의시각을보여주기도한다.여기에일러스트이누리와의컬래버레이션으로감각적색채를더했다.

제1부:지금
《한공주》와《도희야》,《스포트라이트〉와〈업사이드다운〉,그리고이책의제목이되기도한“왜이일을하는거지?”“옳은일이니까요.”를제공한영화《트래쉬》,그리고도시속에서우연히피어난사랑을보여주는《런치박스〉와〈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사랑에빠질확률〉등사회속에서의삶의양상과인권을들여다보았다.

제2부:여기
국가와국민의관계를고찰한영화〈집으로가는길〉과〈변호인〉,결국모든것은양심의문제로귀결된다는것을보여준〈무뢰한〉과〈악마가너의죽음을알기전에〉,인간성을말살하는전쟁의참혹함을리얼하게보여준〈1944〉와〈고지전〉등의영화를이야기하며,개인이바라보는사회의인권에무게를두어엮었다.

제3부:우리
3부는공동체에무게중심을두어엮었다.〈그렇게아버지가된다〉와〈가족의탄생〉,아무리잘게쪼개어도개인의삶과삶은서로엮여있음을단적으로보여주는〈비우티풀〉과〈바벨〉,프랑스혁명의두얼굴을보여주는〈당통〉과〈페어웰마이퀸〉등의영화이야기가이어진다.

제4부:나
세상속에서상처받고죽음앞에서고완전히혼자가될때,우리는‘나’자신과직면한다.절대고독을보여주는영화《마션》과거대한상처앞에서도스스로지켜나가나는노력을그린〈조이〉와〈룸〉,치매로인해본연의인간성마저잃어버리는과정을그린〈스틸앨리스〉와〈어웨이프롬허〉등의영화를통해자아를치밀하게들여다보는법을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