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가도킨스에게기대하는모든것이담겨있다.
지성,통찰,명료한사고,문학성,간간이도발적인발언까지.”_스켑티컬인콰이어러
도킨스가직접밝히는어린시절과지적성장기,20세기가장위대한과학서로평가받는≪이기적유전자≫가탄생하기까지.아프리카에서보낸유년기,지적으로깨어나는계기였던옥스퍼드의교육,과학인생에결정적여행을끼친전설적인스승들,과학계에파란을일으킨저작≪이기적유전자≫가탄생할수있었던그운명적사건에대하여.
도킨스는언제부터회의주의자로서의삶을시작했는가?그가생물학자가된계기는무엇인가?
출판사리뷰
1.
뜨거운논쟁과명료한논증의아이콘,
지적으로냉철하지만인간적으로더없이다정한한위대한과학자의
생동감넘치는회고록!
‘똑똑하고,열정적이고,명료하고,무례한’논쟁의대명사이자,우리사회에가장큰영향을끼친과학자,리처드도킨스의첫회고록이출간되었다.생물학에관심이없는사람이라도리처드도킨스의이름을모르지않을것이고,도킨스의이름을모르더라도≪이기적유전자≫를들어보지못한사람은없을것이다.유전자의관점에서진화를바라보는시각을처음알려준이책은출간된지40년이지났지만,지금도수많은학자와일반독자들사이에서‘인생을바꿔놓은책’으로회자되며20세기최고의과학서로평가받는다.또한2006년에출간된≪만들어진신≫은신이존재하지않음을과학적논증을통해증명하면서,그동안종교의잘못된논리가세계사에남긴수많은폐단을지적한명저로많은이들에게깊은인상을남겼다.
세계에서가장유명한진화생물학자이자회의주의자,시대의문화와대화를바꾼세기적과학자로평가받는그이지만,의외로이두권의책외에는우리에게알려진바가많지않다.그는어떻게생물학자가되었을까?이기적유전자관점을제안한것외에그가과학계에기여한것은무엇일까?그는어떻게세계에서가장유명한과학자가되었을까?나아가사생활에서그는어떤사람일까?
이책은좀더개인적인시각을보여주는도킨스의첫회고록이다.1권‘어느과학자의탄생’편은도킨스가직접밝히는어린시절과지적성장기,그리고생물학계에일대지진을일으킨≪이기적유전자≫가탄생하기까지의과정이고스란히담겼다.아프리카에서보낸목가적인유년기,지적으로깨어나는계기였던옥스퍼드의교육,그의과학인생에결정적영향을끼친전설적인스승들에대한이야기가소개된다.
2권‘나의과학인생’편은≪이기적유전자≫출간이후세상에서제일유명한생물학자가된인생후반부를다룬다.평생지칠줄모르고이어온지적모험들,그의인생을수놓은유명과학자와학자들,탁월한저서들과그저서를관통하는위대한과학적통찰과해설,가장대담한과학서로평가받는≪만들어진신≫의출간에얽힌이야기가담겼다.
도발적이고,논쟁적인그의글에익숙한독자들에게,더없이다정하고인간적인이자서전이조금낯설지도모른다.그러나그가태연하게말했듯이,자서전에서감상적인말을할수없다면대체어디서하겠는가.깊은재치와넓은박식함,시적이지만결코정확성을잃지않는문장,자연의아름다움에서얻는영감과기쁨,신랄한유머와재치,모든것이이두권의책에고스란히담겼다.뿐만아니라,그동안어디에서도볼수없었던도킨스의일대기와주요한사건을포착한풍부한컬러화보가최초로공개된다.
2.
“나는왜생물학자가되었는가?”
도킨스가직접밝히는어린시절과지적성장기,
20세기가장위대한과학서로평가받는≪이기적유전자≫가탄생하기까지.
도킨스는≪리처드도킨스자서전1:어느과학자의탄생≫에서그동안거의이야기하지않았던자신의어린시절,지적으로깨어나는시기였던옥스퍼드시절의이야기를들려준다.개성있는여러조상들,매력적인부모님,제2차세계대전직후식민지아프리카에서보냈던목가적인유년기를생생하게그려낸다.
사람들은내게아프리카에서유년기를보낸경험이생물학자가되는데도움되었느냐고묻곤한다.그에대한답이‘아니다’임을말해주는증거는전갈사건만이아니다.같은결론을시사하는사건이또있었는데,털어놓기좀창피한이야기다.월터부인의집에서살때,그근처에서사자떼가사냥에성공했다.온동네가다함께구경가자는제안이나와서,우리는사파이리차로현장에서10미터까지접근했다.사자들은먹이를갉아먹고있거나,벌써배불리먹었다는듯이늘어져있었다.어른들은흥분과경이감에빠져서꼼짝않고좌석에앉아구경했다.그러나어머니에따르면,윌리엄월터와나는장난감자동차에홀딱빠져차바닥에엎드린채부릉부릉앞뒤로움직이면서놀기만했다.어른들이몇번이나흥미를끌어보려고노력했지만우리는사자에게는추호도관심이없었다는것이다._1권‘어느과학자의탄생’60쪽
기숙학교를다닐때엘비스프레슬리의음반에서거의종교적인체험을했음에도불구하고,그는학교예배당에서기도시간에무릎꿇기를거부함으로써회의주의자로서의경력을시작했다.초등학교와중고등학교에서도간간이자극이되는교육을받기는했으나,그의지적호기심이제대로발휘되기시작한것은옥스퍼드대학에들어가고나서였다.
1959년,옥스퍼드에들어간도킨스는동물학을공부하기시작하면서그곳에있던몇몇전설적인스승들과뛰어난튜터제도를경험했다.도킨스는바로그독특한교육제도가자신을지적으로일깨웠다고말한다.학생들에게교과서적가르침을안기기보다는,그들스스로가엄밀한질문을던지고도서관에서최신자료를뒤짐으로써몸소학자가되어보도록장려했기때문이다.
우리는교과서만파고들지않았다.도서관에가서옛날책들과새책들을살펴보았다.연구자들의논문을추적했다.그래서결국그주제에관해서는일주일만에가능한한최대한의수준으로거의세계적권위자에가깝게통달했다(요즘이라면이런작업을대부분인터넷으로할것이다).주단위로진행된개인지도덕분에,우리는불가사리의수관계에대해그냥읽고마는것이아니었다.어떤주제든마찬가지였다.일주일동안나는불가사리의수관계와함께먹고자고꿈꿨다.감은눈뒤에서관족들이행진했고,차극이라고불리는수력학적구조들이꿈틀거렸고,꾸벅꾸벅조는내뇌속에서바닷물이맥동했다.보고서작성은카타르시스였고,튜터의격려는일주일의노력에대한충분한이유였다.그리고다음주가되면새로운주제가왔다.도서관에서수집해야할새로운이미지들의향연이펼쳐졌다.우리는정말로교육받았다…._1권‘어느과학자의탄생’214쪽
옥스퍼드의펠로이자강사로서경력을쌓던그가예기치못한변화를맞은것은1973년이었다.심각한파업으로전력공급이한동안끊기는바람에컴퓨터를쓰는연구를잠시중단해야했던것이다.그래서그는책을쓰기시작했다.당시자연선택을오해한‘집단선택’개념이널리퍼진데대해자극받은것,그리고윌리엄해밀턴,로버트트리버스,존메이너드스미스의연구에서영감을얻은것이계기였다.그는농담으로그책을“내베스트셀러”라고불렀다.물론그것이바로≪이기적유전자≫였다.≪이기적유전자≫는유전자를중심에두고진화를바라보는시각을제안함으로써생물학계에일대지진을일으켰으며,문화적진화의단위로서고안했던용어‘밈’도우리문화에중요한개념으로살아남았다.
도킨스의개인적인시각을보여주는이첫번째회고록은진화생물학자이자세계적으로유명한무신론자인그가회고한어린시절과지적성장기,또한많은사람이20세기의가장중요한책으로꼽는책을쓰기까지의사연을최초로소개한다.
3.
“나는어떻게세상에서가장유명한과학자가되었는가?”
지칠줄모르고이어온열정가득한지적모험들과과학적통찰,
‘무신론’의경전이라불리는≪만들어진신≫에대하여.
≪리처드도킨스자서전2:나의과학인생≫에서리처드도킨스는자신의화려한지적인생을깊이파고든다.그것은과학,문화,종교에대한새로운대화를나서서개시했던삶이었으며,또한가장대담한과학서로평가받는≪만들어진신≫을쓴삶이었다.
“현재살아있는최고의논픽션작가중한명”(스티븐핑커)이자“프로복서”(<네이처>)라고불리는리처드도킨스는이책에서평생지칠줄모르고이어온지적모험과활동을돌아본다.기념비적저작≪이기적유전자≫출간후경험했던여러학문적탐구및스타덤의전당들을되밟아보며,그는애정어린시선으로학계,출판계,방송계를풍자한다.그러면서더글러스애덤스,크리스토퍼히친스,존메이너드스미스,데임미리엄로스차일드,네이선미어볼드,리처드리키,캐롤린포르코,필립풀먼등그가사귄대단한인물들에얽힌흥미로운이야기들을잔뜩뿌려놓는다.
네이선미르볼드가우리집에묵던때였다.마이크로소프트의최고기술책임자이자실리콘밸리에서가장창의적인괴짜로꼽히는그유명한인물말이다.수리물리를전공한네이선은프린스턴에서박사학위를받은뒤케임브리지로옮겨서스티븐호킹에게배웠다.당시호킹은아직간신히말할수있었지만,가까운동료들만이그말을알아들었기때문에,그런이들이나머지사람들을위한통역자역할을했다.네이선은까다로운자격을갖춘자만이가능했던그통역자들중한명이었다.그리고그시절의유망한장래성에걸맞게,지금은최첨단기술세계에서가장혁신적인사상가가되었다.아무튼그래서나와랄라는마침레드먼드와벨린다의초대를받자손님이묵고있다고말했고,호의넘치는그들은언제나처럼손님도데려오라고말했다.
네이선은나서서대화를독점하기에는너무예의바른사람이다.아마긴탁자에서그의곁에앉았던사람들이그에게무슨일을하느냐고물었을것이고,그러다보니대화가끈이론을비롯한현대물리학의심원한영역에대한토론으로흘러갔을것이다.문학계의식자들은홀려버렸다.그리고아니나다를까,그들이늘그러듯이옆사람들과아포리즘같은농담을주고받기시작했다.하지만과학에대한호기심의물결은네이선의자리에서시작되어식탁반대편끝까지잦아들지않고퍼져나갔으며,그날저녁은현대물리학의기묘함을논하는비공식세미나로둔갑했다.그날의손님들처럼뛰어난지성인들이참석한세미나에서는으레흥미로운일이벌어지기마련이다._2권‘나의과학인생’22쪽
도킨스는자신이실험실로부터문화,종교,과학의교차점으로관심을돌린계기가무엇이었는지솔직하게밝히며,또한이른바“제3의문화”라고불리는과학과인문학의통합에서주도적으로활약하는인물들에대해서도솔직하게묘사한다.
내가감히바라는것은,1976년≪이기적유전자≫를시작으로출간된내책들이스티븐호킹,피터앳킨스,칼세이건,에드워드O.윌슨,스티브존스,스티븐제이굴드,스티븐핑커,리처드포티,로런스크라우스,대니얼카너먼,헬레나크로닌,대니얼데닛,브라이언그린,두명의M.리들리(마크와매트),두명의션캐럴(물리학자와생물학자),빅터스텐저등의책과더불어,그리고그책들이일으킨비평가들과언론인들의웅성거림과더불어,우리문화의지형을바꾸는데기여했기를하는것이다.과학을일반대중에게설명해주는과학저널리스트들의일도물론훌륭하지만,내가말하는책은그런게아니다.내가말하는것은과학전문가가제분야와다른분야의전문가들을위해서쓴책,그렇지만일반독자들도어깨너머로함께읽을만한문장으로씌어진책이다.어쩌면나도그런‘제3의문화’를여는데한몫했을수도있다고생각하고싶다._2권‘나의과학인생’23쪽
열번째책이자“진실을알리는우렁찬트럼펫소리”(매트리들리)와도같았던≪만들어진신≫출간후,도킨스는지식인계의스타에서일약유명인사에다름없는사상가로도약하여크리스토퍼히친스,샘해리스,대니얼데닛과더불어무신론의‘네기수’로알려지게된다.≪리처드도킨스자서전2:나의과학인생≫에서독자는≪만들어진신≫의출간과내용에얽힌새로운이야기뿐만아니라,책을둘러싼뜨거운논쟁에대한도킨스의생각을엿보는재미도누릴수있다.
≪만들어진신≫에는통계적불가능성이라는중심논증외에도많은이야기가담겼다.종교의진화적기원,도덕성의근원,종교경전의문학적가치,종교에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