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공포 (양장본 Hardcover)

비행공포 (양장본 Hardcover)

$16.48
Description
다양한 수식어가 붙은 에리카 종의 문제작!
에리카 종의 장편소설 『비행공포』. 네 번의 결혼과 거침없는 성적 상상 등으로 격렬한 페미니즘 논쟁을 불러일으킨 소설로 저자의 자전적 요소가 담겨 있어 가족과 의절하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소설에서 여성은 얼마나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거대한 질문을 던지며 가장 수치스럽고 은밀한 생각들과 감정, 그리고 경험 모두를 드러내고 있다.

저자는 이사도라 윙이라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완전히 발가벗긴 자신을 묘사한다. 당혹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이사도라의 성적 모험담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보다 새로운 여성을 위해 자신의 모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자아를 확립하고자 한다. 여성으로서, 화가로서, 사랑이 필요한 개인으로서, 섹스가 필요한 개인으로서, 유대인으로서, 아내로서의 자아를 조화시키려 애쓰며 자아를 탐구해가는 과정을 엿보며 저자가 말하고자 했던 것들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수상내역
- 프로이트상 문학부문 수상
저자

에리카종

저자에리카종은시인이자소설가.1942년미국뉴욕에서태어나그곳에서자랐다.컬럼비아대학의바너드칼리지에서문학석사를취득했다.대학시절부터시를발표하여1971년첫시집《과물과식물》등다수의시집을펴냈다.대학에서만난첫남편과결혼했으나곧이혼하고정신과의사이자중국계미국인인남편아랑종과결혼한후남편을따라1966년부터1969년까지하이델베르크에서생활했다.무역상아버지와화가집안의어머니,레바논남자와결혼한언니,대학원의악몽,남편과함께참석한학회,끝내떨칠수없는나치의그림자와결혼의굴레…에리카종은이모든자전적요소를생생히담은이야기를남몰래써서출간했는데,이소설이바로1973년전세계를발칵뒤집어놓은《비행공포》이다.그후의삶은에리카종의말을빌리자면,“욕설을담은협박편지와찬사를가득담은편지들이동시에쏟아지는나날”이었다.이책은신페미니즘운동에결정적인영향을미치는등뜨거운감자로떠올랐으며지금까지총2700만부가판매되었고[타임]이뽑은1970년대TOP10도서에선정되었다.1979년출간된한국어판역시당시베스트셀러1위를연일석권하며이후40년동안《날으는것이두렵다》《침대밑사나이》《나의안티히어로와의여행》《꿈의회의로부터의보고》등다양한제목으로열가지가넘는판본이출간되었다.《비행공포》는저작권사와정식계약한최초의한국어판이다.그밖에소설가인조너선패스트와의세번째결혼생활을낱낱이담은소설《HowtoSaveYourOwnLife》《ParachutesandKisses》등을출간했고,지금의남편인케네스버로스와결혼한후에는《ItWasEightYearsAgoToday》등다양한논픽션을출간하기도했다.1975년지그문트프로이트문학상을받았으며프랑스에서도빌문학상을,이탈리아에서페르난다피바노문학상을수상했다.1997년,밥딜런은그의신곡‘Highlands’에서이렇게노래했다.“그녀가물었지.그럼요즘은어떤책을읽어?나는대답하네.에리카종.”얼마전,에리카종은자신의트위터에이렇게썼다.“당신은15분의명성을얻었고지금더없이바쁘다.그러나15분후에는어쩔것인가?”이는한권의소설을출간한후다시는전과같은삶을살수없었던에리카종자신의이야기이기도하다.그러나그녀는치열하고당당한삶을통해15분을40년으로바꾸었다.현재,미국에살며동성결혼을지지하는등활발한활동과강연을펼치고있다.

목차

작품소개두려움없이쓴소설,두려움없이옮기다

1꿈의학회혹은'지퍼터지는섹스'로가는길
2"여자는독재자를숭배한다."
3똑!똑!
4검은숲가까이
5꿈의학회혹은성교에관한보고서
6열정발작혹은침대밑의남자
7신경성기침
8빈숲의동화
9판도라의상자혹은나의두엄마
10프로이트의집
11실존주의,이대로좋은가
12미친남자
13지휘자
14아랍인그리고기타짐승들
15영웅답지않은영웅과의여행
16유혹당하고버려지다
17꿈작업
18피의혼례혹은시크트란시트
1919세기식엔딩

작품해설날지못하는것에대한두려움

출판사 서평

여자는얼마나자유로워질수있는가?
격렬한페미니즘논쟁을일으킨어제의문제작,고전이되어돌아오다!


[타임]선정1970년대를지배한도서TOP10,전세계에서2700만부가판매된전설의베스트셀러,한국어판출간당시음란성을이유로지형(紙型)이소각되는수모를겪었고그후로도《날으는것이두렵다》《침대밑사나이》《꿈의회의로부터의보고》등다양한한국어(해적)판이출간된문제작,네번의결혼과거침없는성적상상등작가의자전적요소가고스란히담긴소설,작가에리카종을페미니즘의아이콘으로만들고가족과의절하게한,그러나이제는미국펭귄출판사에서40주년기념에디션을제작하는명실상부한고전…다양한수식어마저뜨거운에리카종의소설《비행공포》의최초한국어판이도서출판비채에서출간되었다.‘여성은얼마나자유로워질수있는가’라는거대한질문에온몸으로답한주인공이사도라의‘성적모험담’은40년이흐른지금도여전히당혹스럽고생동감넘친다.올해로한국생활24년을맞은서울여대스티븐캐프너교수가작품해설을맡았다.

출판사서평

“날아오를것인가,두려워할것인가?”
‘지퍼터지는섹스’의창시자에리카종의생기발랄하며통렬한성적모험!


성혁명,여성의역할과지위변화,이혼증가,남녀관계의변화…미국의사회적격변기의한가운데에선소설《비행공포》는엄청난파장을낳았고,‘신페미니즘운동’이라는또다른격변을일으켰다.도덕적,심리학적,생물학적인명목으로여성들에게부여된딜레마와싸운주인공이사도라의이야기는한여자의선언이자정형화된여성상으로부터의독립선언이었다.또한‘여성은얼마나자유로워질수있는가’라는거대한질문에온몸으로답함으로써시대를뛰어넘는생생한충동을여전히간직한소설이다.에리카종의개인사를빼놓고《비행공포》를이야기할수는없다.작품의전반부에는작가의부모와자매들이야기가그대로반영되어있으며네번의결혼중두번째결혼까지의이야기도날카롭고솔직하게실려있다.이로인해작가에리카종이가족들과의절하게된이야기는유명하다.

《비행공포》없이는《그레이의50가지그림자》도존재할수없었을것이다![더위크]

2013년현재,미국펭귄출판사는《비행공포》의40주년기념에디션을만드느라분주하다는소식이다.한때문제작이었던《비행공포》가명실상부한고전이된것이다.미국의[더위크]는《비행공포》가없었더라면나올수없었을책으로다음다섯권을꼽기도했다.주디블룸의《포에버》와버지니아앤드류스의《다락방의꽃들》,캔디스부시넬의《섹스앤더시티》,제니퍼와이너의《노란소파》,그리고EL제임스의《그레이의50가지그림자》이다.가장수치스럽고은밀한생각들과감정,그리고경험.독자에게자신의전부를드러낸용기와과감함이야말로에리카종만이선사할수있는생기의원천이다.올해로한국생활24년을맞은서울여대스티븐캐프너교수가쓴,특유의솔직함을발휘한재치있는해설이작품의이해를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