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도키오

아들 도키오

$15.02
Description
비채 X 히가시노 게이고 컬렉션 #4
히가시노 게이고 월드의 집대성, 《아들 도키오》
세대 불문, 성별 불문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그가 어느 부자父子의 감동적 시간 여행 이야기로 다시 한국 독자를 찾았다. 《아들 도키오》는 타임슬립이라는 SF적 발상을 기반으로, 추리소설부터 가족소설까지 히가시노 게이고가 데뷔 이후 선보인 각종 장르의 강점을 고루 융합해 담은 ‘집대성’격 작품이라 평가받는다. 특히 히가시노 게이고가 출간 후 한 인터뷰에서 “가장 즐겁게 써내려간 소설이며, 주인공 다쿠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밝힌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본 작품은 십여 년 전 한국에 한 차례 선보인 적 있으나 한층 더 원문에 가까운 새 번역, 2020년에 걸맞은 감각적인 디자인, 작가와의 면밀한 상의를 통한 새 제목 등 전면적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저자

히가시노게이고

1958년오사카출생.고등학교때우연히접한추리소설에매력을느껴마쓰모토세이초의전작을섭렵할만큼흠뻑빠져들었고,읽는데에만그치지않고습작을시작했다.대학에서전기공학을공부하고졸업후에는엔지니어일도했지만결국작가의길로들어선다.학원물부터본격추리,서스펜스,에세이까지경계없는창작력을바탕으로세계의독자와만나고있다.1985년데뷔작《방과후》로에도가와란포상을,1999년《비밀》로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2006년《용의자X의헌신》으로나오키상을,2012년《나미야잡화점의비밀》로주오코론문예상을수상했다.명실공히일본현대문단을선도하는대표적인베스트셀러작가로,《기린의날개》《신참자》등‘가가형사’시리즈,《한여름의방정식》《성녀의구제》등‘탐정갈릴레오’시리즈를비롯해《미등록자》《사소한변화》《옛날에내가죽은집》《몽환화》《꿈은토리노를달리고》《유성의인연》《연애의행방》등선보이는작품마다열렬한지지를받았다.독자가처음부터끝까지엄청난몰입도를유지하게하는치밀한전개와압도적스토리텔링으로TV드라마,영화,연극무대에서의러브콜도줄을잇는다.〈용의자X〉〈방황하는칼날〉〈백야행〉등한국영화로도제작되어많은주목을받았다.
《아들도키오》는식물인간이된아들‘도키오’의영혼이과거로날아가,젊은시절의아버지와만나벌어지는이야기를담고있다.타임슬립이라는SF적발상부터,실종과추적을넘나드는스릴과미스터리,삶에대한긍정과부자간의사랑이라는뭉클한감동까지히가시노게이고의모든매력이한권에압축된작품이라평가받는다.2002년첫출간이후밀리언셀러를기록하며히가시노게이고의팬이라면꼭읽어야할책으로첫손에꼽히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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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별을앞둔아버지와아들의기적같은시간여행
히가시노게이고월드입성을위한필독서!
2000년대한국인이가장사랑하는해외작가이자이제는그이름자체가장르라칭해지는작가히가시노게이고.성실성과천재성이라는양극단의장점을겸비한그가이번에는희귀병으로죽음을앞둔한자식의시간여행이야기《아들도키오》를선보인다.‘부모와자식의사랑’이라는감동적소재를‘타임슬립’이라는SF적기반위에매끄럽게펼쳐냄으로써,히가시노의백여편가까운소설중에서도스토리텔러로서의감각이특히빛을발한작품이라평가받는다.현지에서는출간이후두차례나TV드라마로만들어지는등끝없는관심속에밀리언셀러로등극했으며,히가시노게이고월드입문을위한최고의작품이자필독작품으로늘첫손에꼽히고있다.

“나는당신아들이야.당신을만나러미래에서왔어.”
가장따뜻한히가시노게이고를만난다!
‘큰거한방’으로일확천금을벌겠다는생각뿐,어디에도정착하지못한채제멋대로살아가는미야모토다쿠미.소설은그가또홧김에일을그만둬버리는데서시작된다.공원에앉아시간을때우던그의앞에불현듯‘미야모토도키오’라는청년이나타난다.출생의비밀부터음식취향까지,어째서인지다쿠미에대해너무많은걸알고있는도키오.도키오는자연스럽게다쿠미의삶에스며들기시작한다.그와중에다쿠미의여자친구가홀연히자취를감추자둘은무작정그녀의흔적을찾아나서는데…….
《편지》《유성의인연》《나미야잡화점의기적》《인어가잠든집》《녹나무의파수꾼》등‘가족관계’또는‘인연의소중함’에대한작품을다수발표한히가시노게이고.작가특유의흡인력은이런따뜻한‘감동드라마’계열에서더욱빛을발하는데,《아들도키오》또한예외없이읽는이의마음한구석을따스하게물들인다.작가는자칫신파일변도가되기십상인소재에SF적발상으로접근함으로써작품전체의무게감을덜었고,등장인물이각종제약에서벗어난만큼이야기는자유로워져서결말부분의감동은외려몇배의힘을지니게되었다.게이고는출간후인터뷰를통해“내아이로태어나행복했느냐고물을수없는상황을만든다음부모에게그답을들을수있는기회를준다면어떨까”하는발상이소설의출발점이라고밝힌바있다.우리모두는누군가의자식인만큼《아들도키오》를다읽은뒤가슴에는유난히길고진한여운이남지않을까.

웃음과눈물,SF와추리,스릴과미스터리…
히가시노게이고월드의집대성!
다양한장르를자유자재로넘나들며필력을자랑하는작가답게《아들도키오》는여러장르의장점이유기적으로결합되어있다.시공간을넘나들며만남이이어진다는SF적설정은시종호기심을자아내고,다쿠미의여자친구를뒤쫓는과정은한편의추적드라마라해도과언이아니다.그과정에서는한바탕추리가펼쳐지기도하고,한남자의순애보가담긴연애소설이자한인간이생각을깨치고진짜어른이되어가는성장소설의느낌도풍긴다.작가가그간선보여온자신의장기를완벽하게융합한‘히가시노게이고월드의집대성’이라해도과언이아니다.수많은조각이모여완성된퍼즐을보듯,작가가어떤요소를어떻게배치하고조합했는지짚어가는것또한이소설을즐기는방법이될것이다.
《미등록자》《사소한변화》《옛날에내가죽은집》을비롯한‘비채X히가시노게이고컬렉션’이《아들도키오》로네권째를맞았다.일본문학전문번역가의섬세한새번역,소장욕구를자극하는세련된재킷디자인등본컬렉션만의강점을통해히가시노게이고의매력을새롭게발견하는독자가꾸준히탄생하길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