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그리고 축복 (장영희 영미시 산책 |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생일 그리고 축복 (장영희 영미시 산책 |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18.00
Description
문학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자신의 생애를 통해 희망을 증명한 故장영희 교수. 그녀가 고르고 옮긴 영미시, 故김점선 화백의 그림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사랑받은 《생일》과 《축복》출간 11주년을 맞아 한 권의 책으로 펴낸 『생일 그리고 축복』. 《생일》에 실린 49편, 《축복》에 실린 50편을 한데 엮은 합본 개정판으로, 문학전도사이자 희망전도사인 장영희 교수가 엄선한 99편의 영미시에 원문의 맛을 살린 번역, 희망 가득한 해설이 보다 세련된 편집으로 담겼다. 김점선 화백이 화폭에 담은 자연의 원색을 고스란히 전하고자 인쇄 공법을 개선하였다.
저자

장영희

저자장영희는교수이자번역가,수필가,칼럼니스트.첫돌이지나소아마비를앓아평생목발을짚었으나신체적한계에굴하지않고문학의아름다움과희망의메시지를전했다.서강대학교영어영문학과를졸업하고,뉴욕주립대학교에서영문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이후컬럼비아대학교에서1년간번역학을공부했으며,1995년부터서강대학교영어영문학과교수로후학양성에힘썼다.저서《문학의숲을거닐다》의인기로‘문학전도사’라는별명을얻었고,《내생애단한번》《이아침축복처럼꽃비가》《어떻게사랑할것인가》《다시,봄》《사랑할시간이그리많지않습니다》등의에세이를냈다.《슬픈카페의노래》《내가너를사랑한도시》《종이시계》등20여권의책을우리말로옮겼다.김현승의시를번역하여2002년한국문학번역상을,수필집《내생애단한번》으로올해의문장상을수상했다.2004년,《조선일보》에칼럼‘영미시산책’을연재하던중암이발병했지만투병생활을하면서도희망과용기를담은시들을독자에게전했다.2006년,99편의칼럼을추려화가김점선의그림과함께엮은시집《생일》과《축복》을출간해출간당시는물론지금도꾸준히사랑받고있다.2009년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을수상했다.같은해,깊은우정을나눈김점선화백을먼저떠나보냈으며두달뒤인5월,지병인암이악화되어눈을감았다.

목차

책을열며

1

생일·크리스티나로제티
내나이스물하고하나였을때·A.E.하우스먼
어른과아이·앤머로린드버그
3월·에밀리디킨슨
물물교환·새러티즈데일
무명인·에밀리디킨슨
새아침·존던
가여워마세요·에드너St.빈센트밀레이
당신이날사랑해야한다면·엘리자베스배릿브라우닝
J.앨프리드프러프록의연가·T.S.엘리엇
음주가·윌리엄버틀러예이츠
소네트29·윌리엄셰익스피어
다름아니라·윌리엄칼로스윌리엄스
이세상에는사랑뿐·에밀리디킨슨
당신은어느쪽인가요·엘러휠러윌콕스
제니가내게키스했다·리헌트
그는하늘의천을소망한다·윌리엄버틀러예이츠

2

슬픈장례식·W.H.오든
밤엔천개의눈이있다·프랜시스W.부르디옹
새빨간장미·로버트번스
눈물이,덧없는눈물이·앨프리드테니슨경
그대와나·헨리앨포드
활짝편손으로사랑을·에드너St.빈센트밀레이
더없이아름다운장미한송이·도로시파커
나는당신의마음을지니고다닙니다·e.e.커밍스
여유·W.H.데이비스
찻집·에즈라파운드
과학에게·에드거앨런포
나무·조이스킬머
내가좋아하는요리법·헬렌스타이너라이스
재산·윌리엄블레이크
그누구에게·조지고든바이런경
사랑은생명이전이고·에밀리디킨슨

3

사랑에살다·로버트브라우닝
그대떠나야한다면·카운티컬린
선물·새러티즈데일
내무덤가에서서울지마세요·매리프라이
열기·힐다두리틀
눈오는저녁숲가에서서·로버트프로스트
시법詩法·아치볼드매클리시
사랑은조용히오는것·글로리아밴더빌트
그럼에도불구하고·켄트M.키스
사랑의철학·퍼시B.셀리
나무중제일예쁜나무,벚나무·A.E.하우스먼
담장수선·로버트프로스트
사랑의증세·로버트그레이브스
당신의아이들은·칼릴지브란
선생님은·케빈윌리엄허프
기도·새러티즈데일

4

희망은한마리새·에밀리디킨슨
삶이란어떤거냐하면·윌리엄E.스태퍼드
금이라해서다반짝이는것은아니다·J.R.R.톨킨
인생찬가·헨리왜즈워스롱펠로
자녀를위한기도·더글라스맥아더
순순히저휴식의밤으로들지마십시오·딜런M.토머스
순수를꿈꾸며·윌리엄블레이크
깃발을꺼내라·에드거A.게스트
나의노래·월트휘트먼
창가에서·칼샌드버그
쿠이보노·토머스칼라일
연금술·새러티즈데일
어느뉴펀들랜드개의묘비명·조지고든바이런경
암벽사이에핀꽃·앨프레리드테니슨경
젊음·새뮤얼얼먼
동화·글로리아밴더빌트

5

하늘에온통햇빛만가득하다면·헨리밴다이크
인생·샬럿브론테
고귀한자연·벤존슨
체로키인디언의축원기도·체로키인디언
가지못한길·로버트프로스트
끝까지해보라·에드거A.게스트
참나무·앨프리드테니슨경
인생거울·매들린브리지스
무엇이되든최고가되어라·더글러스맬럭
굴하지않는다·윌리엄어니스트헨리
다시시작하라·도로시파커
아버지의조건·작자미상
부귀영화를가볍게여기네·에밀리브론테
인생은걸어다니는그림자일뿐·윌리엄셰익스피어
초원의빛·윌리엄워즈워스
아름답게나이들게하소서·칼윌슨베이커
우렁찬종소리여울려퍼져라·앨프리드테니슨

6

무엇이무거울까?·크리스티나로제티
죽음을앞둔어느노철학자의말·월터새비지랜더
황무지·T.S.엘리엇
잃은것과얻은것·헨리왜즈워스롱펠로
자연이들려주는말·척로퍼
모든걸알면모든걸용서할수있을것을·닉슨워터먼
어머니가아들에게·랭스턴휴스
도망·새러티즈데일
얼마후면·베로니카A.쇼프스톨
템스강둑길·T.E.흄
지식·엘리너파전
본보기·W.H.데이비스
만약에…·J.러디어드키플링
눈사람·월러스스티븐스
위대한사람들·랠프월도에머슨
죽음이여뽐내지마라·존던
이별을고하며·월트휘트먼

출판사 서평

장영희교수와김점선화백이만든‘세상에서제일아름다운책!’
11년간사랑받아온《생일》과《축복》을한권으로만나다


문학의아름다움을전하며자신의생애를통해희망을증명한故장영희교수.그녀가고르고옮긴영미시,故김점선화백의그림이어우러져오랫동안사랑받은《생일》과《축복》이출간11주년을맞아한권의책으로출간되었다.《생일》에실린49편,《축복》에실린50편을한데엮은합본개정판《생일그리고축복》은문학전도사이자희망전도사인장영희교수가엄선한99편의영미시에원문의맛을살린번역,희망가득한해설이보다세련된편집으로담겼다.또한김점선화백이화폭에담은자연의원색을고스란히전하고자인쇄공법을개선하였다.제책형식역시변화를주었는데,가벼우면서도튼튼하고쉽게펼쳐지는마닐라양장은독자들의오랜요청을반영한것이기도하다.
김점선화백은생전에《생일》과《축복》의그림을작업할당시,TV인터뷰에서책의제목을묻는질문에“세상에서제일아름다운책”이라고답했다고한다.긴겨울의끝에서만나는‘세상에서제일아름다운책’《생일그리고축복》은정성어린손바느질로만든화사한봄옷처럼우리의마음을어루만져준다.나아가‘당신이이세상에존재하는것이곧축복임을깨닫고,꽁꽁언마음을녹이며사랑과희망의새싹을활짝피워줄것이다.

영혼의‘생일’을새로맞이할수있는용기를선사한《생일》,
세상에서가장큰축복은희망이라는깨달음을주는《축복》


2004년9월,암이발병하면서장영희교수는기고중이던4개의칼럼중3개의칼럼을중단했다.그러나한칼럼만은연재를이어나갔다.바로2004년부터2005년까지《조선일보》에연재한‘장영희의영미시산책’이다.“영미시산책은흰벽으로둘러싸인좁은공간에서바깥세상으로나가는단하나의통로이자새로운생명의힘을북돋아주듯,영혼의‘생일’을새로맞이할수있는용기를주었다”라고장영희교수는고백하기도했다.
연재가끝난이듬해인2006년3월,사랑에대한영미시를골라엮은《생일》이출간되었다.투병중에도혼신의힘을다해써내려간《생일》은지난11년동안50쇄를돌파하며오랫동안꾸준히사랑받았다.출판사와저자에게는독자들의편지가쏟아졌다.발신지는주로암병동과교도소였다.이중한통의편지는후속작《축복》출간에영감을선사했다.
《생일》이출간되고4개월뒤인2006년7월,희망을주제로한시를골라엮은《축복》이출간되었다.애초에시집의제목은‘축복’이아닌‘희망’이될예정이었다.그러나교도소에서온편지한통이장영희교수의마음을사로잡았다.‘선생님,절대희망을버리지마세요.이곳에서제가드릴수있는선물은이것밖에없습니다.희망을가질수있다는것,그것처럼큰축복이어디있겠어요.’축복,머리위로향기로운폭죽이터지듯마음을기쁘고설레게만드는말이었다고장영희교수는서문에서말했다.
이렇게출간된《생일》과《축복》은출판계의대표적인베스트셀러이자스테디셀러였다.2013년에는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선정대학신입생추천도서로도선정된바있다.‘진정한사랑을깨닫게해준책’‘희망의언어로가득한책’‘어려운글이아닌진심이느껴지는책’‘영미시와해설이함께있어쉽게이해할수있는책’‘선물같은책’……오늘도인터넷서점에는독자들의서평이업데이트된다.원어시와번역문을필사하며문학의아름다움을음미하는독자도생겨났다.출간된지11년이지났지만두사람이전한사랑과축복의메시지는여전히현재진행형이다.

본문1,2,3부
생일:사랑이내게온날나는다시태어났습니다.
사랑과축복의기쁨을전하는49편의보석같은시모음


‘생일’이라는제목은크리스티나로제티(ChristinaRosetti)의《생일(ABirthday)》이라는시의제목과주제에서가져왔다.육체적으로태어난생일도중요하지만,사랑에눈떠영혼이다시태어나는날이야말로진정한생명을부여받는생일이라는의미를담고있다.A.E.하우스먼(A.E.Housman)의이제막사랑에빠진스물한살조카에게들려주는시《내나이스물하고하나였을때(WhenIWasOne-And-Twenty)》에서는‘마음으로주는사랑이늘대가를치르’고그사랑의보답이‘하많은한숨과끝없는슬픔’뿐일지라도포기하지말고끝까지사랑하라고말한다.존던(JohnDonne)의《새아침(TheGood-Morrow)》에서는진정한사랑은‘서로를소유하는’것이아니며‘각자가하나의세계를가지고둘이하나가되는’사랑이라고한다.각자하나이고함께하나되는사랑을하고,사랑한다는말을아끼지않는‘두가지바보’가되어보자고유쾌하게제안한다.
도로시파커(DorothyParker)의《더없이아름다운장미한송이(OnePerfectRose)》라는시소개에서는사랑담긴장미한송이가나을까사랑없는리무진한대가나을까하는물음에대해서,살아보니까삶은이거냐저거냐의선택이지결코‘둘다’가아니라는현답을내린다.사랑하는사람의죽음으로이별하고힘들어하는사람들에게는육신의죽음이끝이아니라는매리프라이(MaryFrye)의시《내무덤가에서서울지마세요(DoNotStandatMyGraveandWeep)》를통해따뜻하고속깊은위로를건네기도한다.
저자가시를통해보여주는‘사랑’의울타리는남자와여자의사랑을훌쩍넘어부모와자녀,스승과제자,이웃과친척그리고타인에대한사랑으로까지확대된다.칼릴지브란(KahlilGibran)의《당신의아이들은(Children)》을소개하면서아이들의세계를침범해서는안된다는시인의말에저자는부모들이‘죽도록고생해도그래도기쁘게사는건오직아이들을위해서인데내사랑뿐만아니라내생각도좀주면안될까요’라고의뭉스럽게대꾸하며,‘어떤이론도통하지않는게자식키우는일’이라는소신을밝히기도한다.케빈윌리엄허프(KevinWilliamHuff)《선생님은(Teachers)》이라는시에서는선생이라는직업에대해생각해보며겁이날때도있다고고백한다.하지만지식뿐만아니라지혜를,현실뿐만아니라이상을,생각뿐만아니라사랑을가르치는그런선생이고싶다는소망을피력한다.에밀리디킨슨(EmilyDickinson)의《이세상에는사랑뿐(ThatLoveIsAllThereIs)》에는우리모두가함께타고가는인생기차에사랑의무게를골고루안배해야기차가잘달릴수있다고말한다.내가최선을다했는데도세상이받아들이지않을때는꿋꿋이내갈길을가며최상의것을내놓는의지를가져야한다고이야기한다.

본문4,5,6부
축복:세상에서제일큰축복은희망입니다
시를잃어버린마음에시를찾아주고,희망이부족한이에게희망을채워주는아름다운영미시의세계


저자는‘희망’을우리가‘공짜로누리는축복’이라고한다.에밀리디킨슨(EmilyDickinson)의시《희망은한마리새(HopeIstheThingwithFeathers)》에서보듯이희망은우리영혼위에걸터앉아매일지저귀지만‘그새’는우리에게빵한조각청하지않는다.저자는“희망은우리가열심히일하거나간절히원해서생기는게아닙니다.상처에새살이나오듯,죽은가지에새순이돋아나듯,희망은절로생기는겁니다”라고하며마음속깊은곳에서피어오르는희망의소리에귀기울이라고말한다.그런귀기울임을통해삶에대한진지한성찰이가능해지고,비로소자신의삶이가치있고소중하다는것을깨달으며미래를꿈꿀수있게된다.
새러티즈데일(SaraTeasdale)의시《연금술(Alchemy)》은“봄이빗속에노란데이지꽃들어올리듯나도내마음들어건배합니다.고통만을담고있어도내마음은예쁜잔이될겁니다.빗물을방울방울물들이는꽃과잎에서나는배울테니까요.생기없는슬픔의술을찬란한금빛으로바꾸는법을”이라고노래한다.여기에저자는“우리마음의잔에쓰디쓴고통만이담겨있을때가많습니다.그것을찬란한지혜,평화,기쁨으로바꾸는것이삶의연금술이지요”라며우리모두삶의연금술사가될것을제안한다.영화화되어전세계적인인기를모은소설《반지의제왕》의작가톨킨(J.R.R.Tolkien)의시《금이라해서다반짝이는것은아니다(AllThatIsGoldDoesNotGlitter)》에서“헤매는자다길을잃은것은아니다.(…)오래되었어도강한것은시들지않고깊은뿌리에는서리가닿지못한다”라는구절이등장한다.이는헤매본사람만이길을알수있으니,길잃음자체도즐거운과정임을상기시킨다.
“당신이세상에최상의것을내놓으면최상의것이당신에게돌아올것입니다”라고충고하는매들린브리지스(MadelineBridges)의《인생거울(Life’sMirror)》해설에서는“네가세상을향해웃으면세상은더욱활짝웃을것이요,네가찡그리면세상은더욱찌푸릴것”이라는단순명쾌한진리를일깨운다.“모든이들이너를의심할때네자신을믿을수있다면,기다릴수있고기다림에지치지않을수있다면,거짓을당해도거짓과거래하지않고,미움을당해도미움에굴복하지않는다면(…)군중과함께말하면서도너의미덕을지키고,왕과함께걸으면서도민중의마음을놓치지않는다면(…)너는드디어한남자가되는것이다!”라고한키플링(J.RudyardKipling)의시《만약에(If…)》에서는아들이진정아름다운인간으로살아주길바라는아버지의마음을읽는다.
딜런M.토머스(DylanM.Thomas)는《순순히저휴식의밤으로들지마십시오(DoNotGoGentleintoThatGoodNight)》에서어둡고우울할수도있는노년앞에“그대로순순히저휴식의밤으로들지마십시오.하루가저물때노년은불타며아우성쳐야합니다.희미해져가는빛에분노하고또분노하십시오”하고노래한다.이에저자는“생의마지막순간에도영혼의불꽃을치열하게불살라떠나기전에이세상에좋은흔적하나남기는것”에큰의의를둔다.특히이시는크리스토퍼놀란감독의2014년영화《인터스텔라(Interstellar)》에인용되어결코꺼지지않는인간의인내를대변하였다.영화의성공과함께이시또한널리읽히고낭송되었다.

[추천사]
장영희교수의번역은영미시에문학적감수성을입혀,살아숨쉬는시로재탄생시켰다.그가시마다덧붙인해설도빛과향기로가득하다.이시집에서우리는삶의힘을얻고,이웃을향한축복과사랑,그리고인간으로서의정체성을배운다._마종기(시인)

인간만이시를쓸수있고,시를읽고아름다워질수있다는것은신의축복이다.장영희교수는우리가꼭읽어야할영미시를맛깔스럽게번역해신을대신해축복의꽃다발을한아름안겨주었다.이얼마나감사한일인가.‘헤매는자다길을잃은것은아니다.’책을받자마자펼쳐읽은한구절이내가슴을어루만진다.신께서너무바빠이시집을통하여나를위로해주시는가보다.그렇다.이시집은위로의시집이자용기의시집이며,희망의시집이자사랑의시집이다._정호승(시인)

이책에실린시들은우리에게사랑과축복의말을걸어옵니다.장영희교수가가려뽑아소개한시들을원문과대조하며읽는배움의기쁨!맛깔스러운번역,지혜가득한해설로눈이밝아지는독서의기쁨!우리도시인이된것같은뿌듯함으로누구에게선물하면좋을까궁리하게되는나눔의기쁨!이세가지기쁨으로행복을전하는‘생일’파티에여러분을초대합니다._이해인(수녀·시인)

ChangYoung-Heehasawonderfuleyeforbeauty,bothinlifeandthewrittenform,
whichsheshareswithusinherownwritingandthatofthepoetsinthismarvelouscollection.Thepoemsinthisbookplayakindofmagiconus(…)theycompelustoeralizethewondersoflifeandgvieusconfidencetolviefortomorrow.
장영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