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람을 죽여라 (페데리코 아사트 장편소설)

다음 사람을 죽여라 (페데리코 아사트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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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죽기로 결심한 순간, 초인종이 울렸다!
아르헨티나 작가 페데리코 아사트의 세 번째 소설이자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소설 『다음 사람을 죽여라』. 저자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출세작으로, 이언 플래밍 스틸대거상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레버넌트》와 《스포트라이트》 등을 제작한 ‘어나니머스 컨텐트’를 통해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테드는 죽기로 결심했다. 일시적인 충동이라기보다는 오랫동안 면밀히 준비한 프로젝트에 가까웠다. 아내와 두 딸을 디즈니랜드에 여행 보내고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초인종이 울렸다. 무시하고 방아쇠를 당기려 했지만 정체 모를 방문자는 테드의 이름과 그가 지금 총을 쏘기 직전이라는 것까지 알고 있었다. 망설이던 테드의 손에 쪽지 한 장이 잡힌다. 쪽지에는 자신의 것이 분명한 손글씨로 이렇게 쓰여 있다. “문을 열어. 그게 네 유일한 탈출구야.”

그러나 테드는 그 쪽지를 쓴 기억이 없다. 그는 마침내 방문자를 안으로 들인다. 자신의 이름을 린치라고 밝힌 방문자는 테드에게 달콤한 제안을 건넨다. 테드처럼 자살을 꿈꾸는 또다른 남자와 법망을 교묘히 피해간 인간쓰레기를 한 명씩 죽여주면 ‘조직’에서 테드를 죽여주겠다고. 가족이 받을 충격을 생각해서든 이 사회를 위해서든 그 방법이 훨씬 정의롭지 않으냐고. 자살은 중단되고, 테드는 새로운 행동에 나선다. 바로 살인이다. 그의 첫 살인은 생각보다 수월했지만, 테드는 모든 것이 조금씩 뒤틀린 듯한 느낌을 받는데…….
저자

페데리코아사트

저자페데리코아사트(FedericoAxat)는아르헨티나의소설가이자토목기사.1975년,부에노스아이레스주의주도인라플라타에서태어났다.추리소설novelanegra애호가인부모의영향으로소설에깊은흥미를갖고성장했다.대학에서토목공학을전공한후중앙아메리카로건너가통신사업분야에서6년동안일하며틈틈이글쓰기워크숍을수강,어린시절부터갈망하던창작을시작했다.그리고4년동안의습작끝에2012년소설《벤저민Benjamin》을발표하며작가로데뷔했다.이듬해두번째소설《나비의습지ElPantanodelasMariposas》를발표했고,두작품이이탈리아와포르투갈,프랑스,중국등에서번역출간되면서작가로서의입지를굳혔다.페데리코아사트의이름을전세계에알린출세작이자영미권데뷔작인《다음사람을죽여라》는미국매사추세츠주의보스턴을배경으로전개된다.배경을미국으로설정한것은영미권출간을위한포석인동시에수년동안미국에서살며할리우드영화와팝음악에심취해온작가의취향이반영된것으로보인다.아사트는여러번의인터뷰에서스티븐킹과마이클코넬리의팬이라고밝혔는데,흥미롭게도프랑스의매거진<상프루아>는그를‘스티븐킹의적자’로명명하기도했다.주인공테드의현실과착각을담은《다음사람을죽여라》는주인공은물론독자마저미로에가두는듯한구성과필력으로‘정신착란스릴러’라는별명을얻었
다.전세계33개국에서출간,베스트셀러에진입했으며<레버넌트>와<스포트라이트>등을제작한‘어나니머스컨텐트’에서영화화에돌입했다.현재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토목기사일과집필을병행하고있다.

목차

PART1…9
PART2…111
PART3…167
PART4…357
Epilogue…508
작가의말…526

출판사 서평

“자살하지말아요,우리가당신을죽여줄게요.”
전세계33개국베스트셀러,드디어한국상륙!


테드는죽기로결심했다.탄탄한커리어와아름다운아내,귀여운두딸을가진‘성공한남자’의표본같은테드가자살하리라고는아무도생각지못했을것이다.그러나테드의결심은일시적인충동이라기보다는오랫동안면밀히준비한프로젝트에가까웠다.아내와두딸을디즈니랜드에여행보내고방아쇠를당기려는순간,초인종이울렸다.문앞에선,처음보는청년은놀랍게도테드의계획을낱낱이알고있었다.청년은간곡히말한다.“자살하지말아요.우리가당신을죽여줄게요.”더없이강렬한시작과숨가쁜전개,마지막페이지까지몰아치는반전으로전세계를홀린스릴러《다음사람을죽여라》한국어판이드디어비채에서출간되었다.

문을열어.
그게네유일한탈출구야.


소설은주인공테드가자살을시도하는장면으로시작된다.가족들을멀리여행보내고주변을꼼꼼히정리한후관자놀이에총을발사하려는찰나,초인종이울린다.무시하고방아쇠를당기려했지만정체모를방문자는테드의이름과그가지금총을쏘기직전이라는것까지알고있었다.망설이던테드의손에쪽지한장이잡힌다.쪽지에는자신의것이분명한손글씨로이렇게쓰여있다.“문을열어.그게네유일한탈출구야.”그러나테드는그쪽지를쓴기억이없다.그는마침내방문자를안으로들인다.자신의이름을린치라고밝힌방문자는테드에게달콤한제안을건넨다.테드처럼자살을꿈꾸는또다른남자와법망을교묘히피해간인간쓰레기를한명씩죽여주면‘조직’에서테드를죽여주겠다고.가족이받을충격을생각해서든이사회를위해서든그방법이훨씬정의롭지않으냐고.자살은중단되었고,테드는새로운행동에나선다.바로살인이다.그의첫살인은생각보다수월했지만,테드는모든것이조금씩뒤틀린듯한느낌을받는다.

아르헨티나의작가페데리코아사트의세번째소설이자그의이름을전세계에알린글로벌베스트셀러《다음사람을죽여라》는하나의거대한미궁과도같은작품이다.어디부터가현실이고어디까지가악몽인지…경계조차희미한미로속에서길을잃고헤매는매순간이놀라운비밀로가득하다.마침내출구로향하는길을만난순간,교묘하게깔려있던복선들이거대하고충격적인하나의의미가되어독자를덮친다.

《다음사람을죽여라》를먼저읽은영미,유럽권독자들은영화<인셉션>과<메멘토>를연상케한다는서평과함께1부와동일하게시작되는2부의첫문장이가장충격적이었다고고백한다.이를테면1부의일부내용이2부에서변형·반복되었다가3부에서완전히부정되고4부에이르러진실을드러내는식이다.(물론에필로그를읽는동안에도완전히안심할수는없다.)‘독자의모든예상을가차없이배신하는소설’이라는일본의소설가미쓰다신조의찬사와‘책을열자마자사랑에빠지게하는,그러나마지막페이지까지완전히믿을수는없는작가’라는<뉴욕타임스>의서평처럼겹겹의비밀과거듭되는반전에휘둘리다보면몇번이고페이지를되돌려내용을복기하게될것이다.

토목기사이자작가인페데리코아사트
그가설계한,정밀하고거대한이야기의미궁!


페데리코아사트는1975년아르헨티나의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태어났다.그는자신을작가이자토목기사라고소개한다.작가로서는다소이색적인겸업이다.대학에서토목공학을전공한후중앙아메리카로건너간그는통신사업분야에서6년동안일하며틈틈이글쓰기워크숍을수강,오랜꿈이던소설창작을시작했다.그리고4년의습작끝에2012년소설《벤저민Benjamin》을발표하며작가로데뷔했다.

“반전이있는이야기를쓰고싶었다.첫페이지,첫문장부터독자를매혹하는이야기.자살을꿈꾸는사내를상정하고끊임없이질문했다.왜목숨을버리고자하는가?지금문을두드리는이는누구인가?그러자현기증이일며롤러코스터가방향을바꾸기시작했다.”

작가페데리코아사트의이름을전세계에알린출세작《다음사람을죽여라》는아르헨티나인이에스파냐어로쓴작품이지만색다르게도미국매사추세츠주의보스턴을배경으로전개된다.이는수년동안미국에서살며헐리우드영화와팝음악에심취해온작가의취향이반영된것일뿐만아니라,영미권출간을위한포석으로도짐작된다.《다음사람을죽여라》는북미는물론전세계33개국에서출간,베스트셀러에오르며작가의판단이옳았음을증명했다.현재도토목기사일을병행하는아사트는앞으로는전업작가로살고싶다는희망을인터뷰에서내비치기도했다.이언플래밍스틸대거상에노미네이트된데이어<레버넌트>와<스포트라이트>등을제작한‘어나니머스컨텐트’에서영화화에돌입했으니그의희망은머지않아실현될것으로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