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선

동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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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동문선』은 우리나라 문학을 대표하는 시문선집으로, 성종의 명으로 1478년에 편찬되었다. 서거정이 중심이 되어 노사신, 강희맹, 양성지 등을 포함해 총 23명이 이 책을 편찬하는 데 참여해서,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약 500명에 달하는 작가의 작품 4302편을 실었다. 김인문, 설총, 최치원 등 장수, 학자, 승려에 이르기까지 작가군도 다양하다. 사실 이 책이 나오게 된 계기는 중국에서 중국 문학을 집대성한 《문선》이라는 책이 바탕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문학도 중국 못지않게 훌륭하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책의 이름도 『동문선』이라 짓게 되었다. ‘동국’ 즉 우리나라의 문학 작품을 뽑아 놓은 책이라는 뜻이다. 이 책에는 이렇게 방대한 분량 중에서 어린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글을 시, 기행문, 편지글, 제문 등의 산문까지 25편을 골라 실었다. 나라를 걱정하는 충신의 마음을 담은 글, 부패한 권력자들에게 시달리는 백성의 참담한 현실 등 곳곳에서 교훈과 깨달음을 얻은 옛사람들의 글을 읽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저자

서거정

세종2년에태어나69세의일기로생을마감한조선조최고의문장가이자학자였다.자는강중(剛中)또는자원(子元)이며,호는사가정(四佳亭)혹은정정정(亭亭亭)으로불렸다.세종20년에생원진사양과에합격하고,세종26년에문과에급제하여여러관직을두루역임하였다.수양대군을따라명나라에종사관으로다녀왔고,세조가즉위하자세자사부로보임될정도로신임을받았다.사은사로중국에갔을때그의문장을대륙에까지널리알리는계기가되었고,국가의전책(典冊)과사명(詞命)이모두그의손에서나왔다.성종때달성군(達城君)에봉해졌다.조선시대기본법전인'경국대전(經國大典)'찬수에깊이관여하였고,'삼국사절요(三國史節要)','동문선(東文選)','동국통감(東國通鑑)','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등의편찬도그의손을거쳤다.예문관대제학과성균관지사를오래도록겸하면서문형(文衡)을맡았는데,45년간의관직생활동안절반이나문형을관장할정도였다.시호는문충(文忠)이고,문집'사가집(四佳集)'이세상에전한다.대구구암서원(龜巖書院)에배향되었다.

목차

삶을일깨우는고전읽기/고전이라는다락방


여뀌꽃과백로·이규보/스스로느끼다·이색/감흥·이숭인/슬픔·정몽주/산수화·강희안/칠석날의비·김극기/도토리·윤여형/고풍·이제현/눈·이제현/임을보내며·정지상/사람들에게깨우침·나옹/원망·성간

산문
강릉경포대의오묘한풍경·안축/게으름을다스리는법·성간/거울의흐린것을취하다·이규보/개와이에게서배우다·이규보/돈의쓰임에대해배우다·임춘/기러기를바라보며·임춘/의로운죽음에대하여·정도전/돌을수집하는즐거움·정도전/하늘이시여,비를내려주소서·이곡/월등사대나무누각위에서·이인로/큰벼슬길에오르는벗에게·이색/전하께아뢰옵니다·윤소종/‘선숙’이라하시옵소서·변계량

출판사 서평

한국소설가협회추천도서!
우리나라대표소설가와시인들이원전을충실히되살려쓴‘한국고전문학읽기’시리즈!
우리민족의정신과지혜,삶의가치를들여다보고그속에서배우는바른인성교육해법!
초·중문학교육과정의필독서!

●기획의도
주니어김영사의야심찬고전기획,‘한국고전문학읽기’시리즈

요즘교육현장에서는학교가기를두려워하는아이들의이야기가심심치않게들려온다.왕따,학교폭력이팽배해있는요즘교실은아이들에게는점점두려움의대상이되고있다.이는어른들이오랜시간동안아이들을경쟁구도속으로만내몬탓이크다.아이들은학교에서나가정에서나지식을쌓고,미래를설계하고준비하는법을배우기보다,친구를이기는법,이번성적은몇등이나올릴수있는지등끊임없는경쟁속에서살고있다.그러다보니주변을돌아보며남을배려할여유따위는없고,성공을위해오로지앞만보며달리고있다.
이러한현실을감안해주니어김영사에서는지난몇년동안‘한국고전문학읽기’시리즈를준비해왔다.‘한국고전문학읽기’시리즈는우리아이들이어릴때부터익혀야할인성교육의기초학습단계이기때문이다.오랜시간동안살아남은고전속에는세상을살아가는지혜와삶의가치가담겨있다.아이들이고전을읽고그안에담긴삶의가치를배운다면아이들은아름답고가치있는삶의의미를알게될것이다.‘한국고전문학읽기’시리즈는시인고은,서울대학교국어국문학과김유중교수가편집위원으로참여해우리나라고전문학작품중에서아이들이꼭읽어야할작품들을골랐다.그리고고진하,김종광,정길연등의시인과소설가가원전이지닌고전의참멋과맛을살리면서도우리말과글의아름다움을살려읽기쉽게풀어썼다.총50권으로《홍길동전》《춘향전》《사씨남정기》《양반전외》《장화홍련전》《심청전》《별주부전》《전우치전》등과《조선왕조실록》《삼국사기》《백제가요,향가등》의목록이구성되어주로소설로만구성된다른회사시리즈와목록에서도차별화를두었다.

왜고전을읽어야할까?
고전은시대를뛰어넘어끊임없이읽히며,평가가더해지는책이다.사람들은흔히고전에대해잘안다고생각한다.그러나실제로고전을제대로읽어본사람도드물고,제대로된고전도많지않다.어렸을때누구나빼놓지않고읽었을법한각색한전래동화를읽고대부분고전을읽었다고생각한다.그렇다보니고전은‘누구나알고있지만아무도읽지않는’작품이나마찬가지이다.따라서고전의맛과멋을살린제대로된고전을읽으면,고전은‘고리타분한옛날이야기’라는선입견을털고고전자체의깊이와재미에푹빠질수있을것이다.

국문학자가직접쓴전문적인해설
작품을풀어쓴작가가작품해설을쓴기존시리즈와달리서울대학교국어국문학과김유중교수가직접작품해설을썼다.고전이탄생한시대적배경과작품의의미,저자의생애나사상을깊이있게다루어,고전을권선징악의편향적인시각에서만보는관점을바로잡았다.각각의고전이오늘날우리에게시사하는바를짚어‘고전은고리타분한옛날이야기’라는선입견을털고고전자체의깊이와재미를전달하는데중점을두었다.전문가가직접쓴신뢰할수있는해설은고전을읽는즐거움을새로발견하는데도움이될것이다.

●내용소개
《동문선》은우리나라문학을대표하는시문선집으로,성종의명으로1478년에편찬되었다.서거정이중심이되어노사신,강희맹,양성지등을포함해총23명이이책을편찬하는데참여해서,신라시대부터조선시대까지약500명에달하는작가의작품4302편을실었다.김인문,설총,최치원등장수,학자,승려에이르기까지작가군도다양하다.사실이책이나오게된계기는중국에서중국문학을집대성한《문선》이라는책이바탕이되었다.우리나라의문학도중국못지않게훌륭하다는것을보여주기위함이었다.그래서책의이름도《동문선》이라짓게되었다.‘동국’즉우리나라의문학작품을뽑아놓은책이라는뜻이다.이책에는이렇게방대한분량중에서어린이들이꼭읽었으면하는글을시,기행문,편지글,제문등의산문까지25편을골라실었다.나라를걱정하는충신의마음을담은글,부패한권력자들에게시달리는백성의참담한현실등곳곳에서교훈과깨달음을얻은옛사람들의글을읽으며오늘을살아가는지혜를얻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