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랑이 있는 곳에 행복이 머문다”
한 세기를 지나온 철학자, 〈백세 일기〉 김형석 교수가 전하는
충만한 삶의 고백과 행복 이야기
한 세기를 지나온 철학자, 〈백세 일기〉 김형석 교수가 전하는
충만한 삶의 고백과 행복 이야기
1세대 철학자이자 《영원과 사랑의 대화》 《백년을 살아보니》 등 기록적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한 김형석 교수의 신작 에세이. 2022년이면 우리 나이로 103세가 되는 그는 사명감을 갖고 인생의 마라톤을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늙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라 말하며, 이를 자신의 삶으로 입증하기라도 하듯 매일매일을 크고 작은 강연과 집필 요청에 응하며 성실하게 보내고 있다. 책에는 그러한 일상과 지나온 삶의 이야기들, 거기서 찾은 깨달음이 담긴 글들이 빼곡하다. 《백세 일기》 출간 이후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조선일보〉에 연재한 ‘김형석의 100세 일기’ 중 몇 편을 고르고, 저자가 새로 쓴 글을 추려 모두 48편의 글을 엮었다.
코로나로 불안한 일상이 이어지지만 어김없이 묵은 해는 가고 새해가 밝는다.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때, 어쩌면 상투적일 수 있는 “우리, 행복합시다”라는 말이 울림 있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2021년 초, 한 매체에 실린 김형석 교수의 인터뷰는 연령을 불문하고 큰 화제가 되었다. 절대 행복해질 수 없는 두 부류의 사람에 관한 그의 이야기가 이기주의와 물질주의에 빠져 있는 독자의 마음을 아프게 건드렸기 때문이다. 한 세기에 걸친 격동의 역사를 지나고 인생의 석양을 바라보는 지금, 그는 지난 삶을 돌아보며 “나는 행복했습니다”라고 고백한다. 이 담담하면서도 묵직한 감동을 주는 문장 뒤에 담긴 삶의 내력과 철학을 독자는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로 불안한 일상이 이어지지만 어김없이 묵은 해는 가고 새해가 밝는다.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때, 어쩌면 상투적일 수 있는 “우리, 행복합시다”라는 말이 울림 있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2021년 초, 한 매체에 실린 김형석 교수의 인터뷰는 연령을 불문하고 큰 화제가 되었다. 절대 행복해질 수 없는 두 부류의 사람에 관한 그의 이야기가 이기주의와 물질주의에 빠져 있는 독자의 마음을 아프게 건드렸기 때문이다. 한 세기에 걸친 격동의 역사를 지나고 인생의 석양을 바라보는 지금, 그는 지난 삶을 돌아보며 “나는 행복했습니다”라고 고백한다. 이 담담하면서도 묵직한 감동을 주는 문장 뒤에 담긴 삶의 내력과 철학을 독자는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행복합시다 : 102세, 긴 삶의 여정 뒤에 기록한 단상들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