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유령 (양장본 Hardcover)

꼬마 유령 (양장본 Hardcover)

$13.80
Description
시대를 거슬러 전 세계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꼬마 유령》!
어두컴컴한 밤의 세상에서만 살던 꼬마 유령의
호기심 가득한 좌충우돌 낮 세상 모험기!
반세기를 넘나들며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은
‘독일 어린이청소년 문학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자,
독일 아동 문학 대가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의 대표작!
전 세계 300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오일렌슈타인성에는 아주 먼 옛날부터 한 꼬마 유령이 살고 있다. 흰 눈처럼 새하얗게 빛나는 꼬마 유령은 매일 밤 자정이 되면 잠에서 깨어나 달빛을 따라 성안을 돌아다니며 박물관에 있는 초상화들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성 밖에 떡갈나무에 사는 절친한 부엉이 슈후를 찾아가 함께 오일렌베르크시의 밤 풍경을 구경하기도 한다. 이런 꼬마 유령에게는 소원이 하나 있다. 바로 환한 대낮의 세상을 보는 거다. 슈후는 꼬마 유령의 바람을 끔찍하다 했지만, 어느 날 꼬마 유령은 거짓말처럼 대낮에 잠에서 깨어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소원대로 환한 대낮의 세상을 보게 된 꼬마 유령은 신난 마음으로 바깥 구경에 나선다. 그런데 햇빛을 받는 순간, 몸이 새까맣게 변하고 만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일은 또 있었다. 분명 자신이 몇백 년 전에 물리친 스웨덴 제국군이 오일렌베르크시 광장에 나타난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꼬마 유령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낮 유령 생활에 지쳐 원래 자신이 살던 밤의 세상을 그리워한다. 꼬마 유령은 왜 갑자기 대낮에 깨어났으며, 과연 자신이 살던 밤의 세상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저자

오트프리트프로이슬러

오트프리트프로이슬러는1923년보헤미아북부에위치한라이헨베르크(현재체코의리베레츠)에서태어났습니다.제2차세계대전과5년간의소련포로생활을겪은뒤,1949년독일의오버바이에른으로건너왔습니다.본격적인전업작가의길로들어서기전초등학교교사로재직했으며첫번째동화인《꼬마물요정》은1956년에발표했습니다.오트프리트프로이슬러는총35권의책을썼으며,다양한문학상을받았습니다.이작품들은50여개의언어로번역돼전세계적으로무려5천만여권이발행되었습니다.오트프리트프로이슬러는2013년에세상을떠났습니다.

목차

마음씨착한꼬마유령
토르스텐손장군이야기
햇빛이야기는꺼내지도말게
실패
기적과같은일
그림자와햇빛
우물속에서
비밀통로는어디로이어져있을까?
검은괴물,온도시를누비고다니다
낙서하기
조심하시죠,사장님!
시청안대소동
조용한장소
스웨덴제국군이쳐들어온다!
스웨덴군을물리치다
후회
편지를쓰다
포기하지마세요
슈후가방법을가르쳐주다
좋은소식
얼른가,꼬마유령아!
다시달빛을입다

출판사 서평

전세계어린이들의사랑을듬뿍받은세계적인아동문학작가,
‘독일어린이청소년문학상’‘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상’수상자오트프리트프로이슬러!

독일아동문학의대가오트프리트프로이슬러는어린이를‘이야기꾼들이기대할수있는최고의독자이자가장총명한독자’로꼽으며늘‘어린이를위해글을쓰는것이노는것보다훨씬더재미있다’고말했다.그가느낀이런즐거움은고스란히독자들에게전해져전세계적으로수많은작품이번역되었고,두번의‘독일어린이청소년문학상’수상과‘어린이노벨문학상이라불리는‘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상’을수상하며명실상부한세계적아동문학작가의반열에올라섰다.

어두운밤세상에서만살던‘꼬마유령’,
환한낮세상에눈을뜨다!

초등학교교사시절부터아이들에게자신만의재치있고따뜻한이야기들을만들어들려주었던오트프리트프로이슬러,그의수많은대표작중하나인《꼬마유령》에도그만의재치와따뜻함이듬뿍담겨있다.낮시간에는자고모두가잠든늦은밤깨어나자신이살고있는오일렌슈타인성안팎을마음껏휘젓고다니는호기심넘치는꼬마유령.꼬마유령은늘환한대낮의세상이궁금하다.마치자신이경험하지못한것,낯선세계를동경하는우리의모습처럼말이다.그런데어느날갑자기.딱한번만이라도좋으니대낮의모습을보고싶다던꼬마유령의간절한바람이거짓말처럼이루어진다.하지만기쁨도잠시,꼬마유령은새하얗던몸이새까맣게변하고몇백년전자신이물리친스웨덴제국군을다시마주치는등생각지도못했던난관에부딪히게된다.

재기발랄한상상력으로가득찬이야기속에서
자신이살고있는세상의아름다움을느끼다!

사람들과환한빛을피해모두가잠든밤늦은시간,새하얀모습으로둥실둥실떠다니며돌아다니는모습,우리가흔히떠올리는유령의모습이다.하지만오트프리트프로이슬러는이야기속꼬마유령의모습을우리에게익숙한모습에국한하지않고,‘낮세상을궁금해하는유령’‘낮에사람들앞에나타난유령’‘햇빛을받고몸이새까맣게변해버린유령’등완전히새로운시선으로등장시킨다.오랜시간오일렌슈타인성에머물며그무섭다는스웨덴제국군의토르스텐손장군도물리친꼬마유령의기세등등했던모습은점차그와대비되는애처로운모습으로바뀌며독자들의웃음과안쓰러운마음을끌어낸다.마침내꼬마유령이자신이살던밤세상의아름다움과순리대로살아가는삶에대한행복을깨달았을때는자신도모르게꼬마유령이밤세상으로무사히돌아갈수있기를응원하게된다.이런오트프리트프로이슬러의이야기가가진재기발랄한상상력은아이들에게새로운영감을주고,이야기가가진특별한힘을다시한번느낄수있는소중한시간을선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