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불교책 (중심을 잡아주는 불교의 기본과 핵심)

나의 첫 번째 불교책 (중심을 잡아주는 불교의 기본과 핵심)

$16.98
Description
어렵고 복잡하다면 불교가 아니다
핵심을 꿰뚫어 중심을 잡아라!
“2,600년 역사의 불교의 교리, 간단명료하게 핵심만 분명하게 알 수 없을까?”
《불교의 모든 것》《이것이 불교의 핵심이다》《시공 불교사전》의 저자 곽철환이 ‘붓다의 가르침’ 이 한 가지 핵심을 전달하기 위해 2,600년 불교의 중요한 교리적 흐름과 개념의 포인트를 짚어서 더없이 명료하게 정리했다. 건조하고 난해한 이론 설명은 모두 걷어내고, 교리 이해에 꼭 필요하고 적확한 경전만 인용하여, 복잡한 교리의 핵심만 쉽고 정확하게 기술했다.
불교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설서와 경전에 지친 불자들에게 공부의 중심을 잡아주며 불교 교리의 핵심을 꿰뚫는 제대로 된 불교 개론서이다.
저자

곽철환

동국대학교인도철학과를졸업하고,동국역경원에서10여년동안일했다.붓다의가르침을대중에게문자로소개한지30년가까이되었다.
지은책에《시공불교사전》《이것이불교의핵심이다》《불교의모든것》《한권으로읽는불교고전》《인생과싸우지않는지혜》가있고,옮긴책에《금강경》,엮은책에《처음쓰는대장경》이있다.

목차

머리글_4

제1장초기불교_13
1.고타마붓다_19
1)출가_19
2)고행과수행그리고깨달음_21
2.가르침과수행-괴로움에서열반으로_25
1)4성제_25
(1)고성제_36
(2)집성제_40
(3)멸성제_45
(4)도성제_46
2)12처_53
3)5온_56
4)12연기_62
5)무상·고·무아_66
6)열반_70
7)수행의길-37보리분법속으로_77
(1)4정근_78
(2)4여의족_80
(3)5근_80
(4)4염처_81
(5)7각지_86
8)사마타와위팟사나_88
9)3학_92
10)4무량심_94
11)계율_97
(1)5계_98
(2)10계_98
(3)구족계_99
3.붓다의죽음_101

제2장부파불교_107
1.법의뜻_110
2.5온의세밀한분석_113
1)색법-분별작용_115
2)심법-마음_116
3)심소법-마음부수_116
4)심불상응행법-마음과함께하지않는존재_118
5)무위법_119
3.3세실유_120
4.아라한에이르는길_122
1)견도_122
2)수도_122
3)무학도_124

제3장대승불교_127
1.대승불교의핵심사상_129
1)보살_129
2)6바라밀_131
(1)보시바라밀_131
(2)지계바라밀_132
(3)인욕바라밀_132
(4)정진바라밀_134
(5)선정바라밀_134
(6)반야바라밀_134
3)공_135
2.대승불교의흐름과갈래_139
1)중관_139
2)유식_150
3)여래장_160
4)화엄_166
5)정토_180
6)법화_186
7)천태_190
8)밀교_194

제4장선_201
1.달마와혜가_203
2.승찬그리고도신과홍인_205
3.신수와혜능_213
4.마조계와석두계_220
1)마조와그문하_220
(1)마조도일_220
(2)대주혜해_225
(3)대매법상_230
(4)황벽희운_232
(5)임제의현_234
(6)앙산혜적_236
2)석두와그문하_238
(1)석두희천_238
(2)약산유엄_243
(3)동산양개_244
(4)설봉의존_247
(5)운문문언_251
마조계와석두계의계보도_254
5.간화선과묵조선_256
1)간화선_256
2)묵조선_262
간화선과묵조선의계보도_264

찾아보기_265

출판사 서평

초기불교,부파불교,대승불교,선불교까지
방대한교리의핵심만정리한명료한개론서

2,600년역사속의불교는초기불교,부파불교,대승불교,선불교등시대마다모습을달리하며저마다의사상을꽃피웠다.다양한개론서와입문서들에서이를길고상세하게설명하고있다.설명을반복해서읽어도‘불교공부는어렵다.’게다가불교에서만사용되는용어들은한자를봐도이해하기어렵고원전어인팔리어나산스크리트단어의뜻을찾아봐도그의미가분명하게와닿지않는다.‘어렵고복잡해야불교일까?’질문하지않을수없다.
《불교의모든것》《이것이불교의핵심이다》《시공불교사전》등여러불교안내서를저술하며30년가까이붓다의가르침을대중에게소개해온저자곽철환이이러한질문에답하기위해《나의첫번째불교책》을썼다.저자는“가르침의핵심이무엇인지를파악하고접근”하면,즉공부의중심을잡아주는핵심을알면불교공부는쉽다고답한다.이책은초기불교에서선불교까지각각의교리적주요특징을간단명료하게핵심을명료하게짚어누구나이해하기쉽게정리하였다.

8만4천가지방대한경전속에서
어떤경전의어느구절을명확히알아야하는가?

인도에서시작한불교는남북방으로전파되면서각지역의언어로경전과율장,논서가번역되었다.우리나라는전통적으로한문으로번역된경율론3장藏이전해졌지만,현대에는팔리어본과산스크리트본의번역도접할수있게되었다.한역아함경과팔리어본니카야를상호대조하고,대승의한역경전과산스크리트본경전의구절을비교하며불교의여러사상을더욱면밀히탐구할수있게되었다.학문적으로연구하는학자에게는기쁜소식이지만,일반대중에게는어떤경전의어느구절이공부에더적합한지구별해야하는어려움이더해졌다고도할수있다.
동국역경원에서10여년동안불교경전의한글역경에종사해왔고,이후팔리어본과산스크리트본경전을섭렵하며《시공불교사전》을비롯하여여러불교안내서를30년가까이저술해온저자는각각의교리에가장적합한경전구절을선별해왔다.그러한노력의결과,이책《나의첫번째불교책》에서는니카야와아함부터각종논서와선어록에이르기까지,불교교리의주요개념과관련된가장대표적인구절을적확히인용하여교리와사상의요체를쉽게파악할수있게하였다.

초심자에게도,오래공부한이에게도
공부의중심을잡아주는통찰이담긴책
“불교,즉‘붓다의가르침’의핵심은무엇인가?”“중도中道는무슨의미인가?”“용수보살은중론에서무엇을말하려고했는가?”“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진짜뜻은무엇인가?”“묵조선과간화선은어떻게다른가?”“모든존재에불성佛性이있다면서왜선사들은‘무(無,없다)’라고하는가?”주변사람들에게서불교교리에관한이런질문을받았을때한마디로자신있게대답할수없다면,이책《나의첫번째불교책》을권한다.
불교공부를이제시작하는사람에게도처음접하는불교입문서로좋지만,오래공부했음에도복잡한교리와사상을확실히안다고할수없는이들에게도불교공부에중심을잡아주는개념정리와통찰이담겨있다.
2,600년전붓다의가르침이여러다양한모습으로나타나고있지만,“괴로움에서괴로움의소멸로,분별에서무분별로,곧마음의불안정에서안정으로나아가는게불교의기본골격”이라고저자는말한다.“가르침의핵심”을통찰하면어떤경전어떤논서를보더라도불교공부의중심을잡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