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살아 있어서 고맙다,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김재진 시인 그림 에세이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사랑의 언어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김재진 시인 그림 에세이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사랑의 언어
깊은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달을 향해 걷는 시인 김재진. 자신의 그림 속 달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처럼 때로는 시로, 때로는 소설로, 때로는 그림으로 삶의 슬픔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을 그려내어 수많은 이들을 위로해온 그가, 자신을 위로해준 상처와 위안의 기록을 담은 그림 에세이 《바람에게도 고맙다》를 출간했다. 시인은 오래 간직해 온 하고 싶은 말을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전하며, “존재한다는 사실 하나로도 고맙고 벅찬” 순간들을 노래한다. 고요히 날아올라 묵직하게 내려앉는 시인의 독백은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깨달음이 되고, 서로를 일으키는 사랑의 마음이 된다. 정목 스님, 유경희 미술평론가가 추천의 글을 붙였다.
“세상에 저 혼자 살 수 있는 생명이 어디 있으며 서로 도움받지 않고 홀로 살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눈을 감고 숨 쉬어 본다. 온몸이 더 먼저 느낀다. 존
“세상에 저 혼자 살 수 있는 생명이 어디 있으며 서로 도움받지 않고 홀로 살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눈을 감고 숨 쉬어 본다. 온몸이 더 먼저 느낀다. 존
바람에게도 고맙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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