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영원한 동반자 '책 먹는 여우'가 함께 쓴 두 번째 소설!
《책 먹는 여우》의 후속작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에서 탐정 소설을 발표했던 여우 아저씨. '잭키 마론' 이라는 유능한 탐정의 이야기를 다룬 『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은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에 이어 또 한 번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공동 저자인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2017년 여름 한국에 방문했고, 부산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독자들에게 두 번째 소설에 어떤 이야기가 등장하면 좋겠는지 물었습니다. 그때 한 어린이가 ‘타임머신’이 등장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고, 이 아이디어는 이번 소설에 반영되어 잭키 마론이 사건을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로 쓰였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막스와 모리츠》, 《이솝 우화》 에서 소재와 등장인물을 바탕으로 쓴 탐정 판타지 『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 악당 황금손 사건을 해결하고 새로운 사건을 기다리는 잭키 마론 탐정에게 돼지 삼 남매가 사건을 의뢰합니다. 그들의 공사장에서 벽이 허물어지고 굴착기, 시멘트, 벽돌 등이 날마다 사라져 공사를 더 진행하기 어렵다는 것인데요.
현장에 잠복한 잭키 마론은 돼지 삼 남매, 엘리스와 힘을 합쳐 광선검을 쏘아 범인을 체포합니다. 범인은 다름 아닌 늑대였는데, 돼지들을 잡아먹으려고 굴뚝으로 돼지들 집에 침입한 늑대가 굴뚝 아래 뜨거운 가마솥에 빠진 뒤 복수할 날을 기다린 것입니다. 잭키 마론은 울부짖는 늑대가 불쌍해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타임머신에 오른 잭키 마론은 과연 어디로 간 것일까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막스와 모리츠》, 《이솝 우화》 에서 소재와 등장인물을 바탕으로 쓴 탐정 판타지 『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 악당 황금손 사건을 해결하고 새로운 사건을 기다리는 잭키 마론 탐정에게 돼지 삼 남매가 사건을 의뢰합니다. 그들의 공사장에서 벽이 허물어지고 굴착기, 시멘트, 벽돌 등이 날마다 사라져 공사를 더 진행하기 어렵다는 것인데요.
현장에 잠복한 잭키 마론은 돼지 삼 남매, 엘리스와 힘을 합쳐 광선검을 쏘아 범인을 체포합니다. 범인은 다름 아닌 늑대였는데, 돼지들을 잡아먹으려고 굴뚝으로 돼지들 집에 침입한 늑대가 굴뚝 아래 뜨거운 가마솥에 빠진 뒤 복수할 날을 기다린 것입니다. 잭키 마론은 울부짖는 늑대가 불쌍해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타임머신에 오른 잭키 마론은 과연 어디로 간 것일까요?
책을 정말 좋아해서 책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언제나 소금과 후추를 톡톡 뿌린 다음 꿀꺽 먹어 치우던 ‘책 먹는 여우’. 그동안 엄청난 양의 책과 이야기를 읽고 먹었던 ‘책 먹는 여우’는 우연히 자신이 책을 쓸 줄 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신이 난 ‘책 먹는 여우’는 책을 읽고 씹고 소화하며 머릿속을 맴도는 많은 이야기를 다른 신기한 사건들과 섞어 자신과 쌍둥이로 착각할 만큼 꼭 닮은 아주 유능한 사립 탐정 잭키 마론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발표했는데요.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고민을 극복하는 모습은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자신의 삶을 훌륭히 가꾸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 작품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명탐정 잭키 마론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 - 책 먹는 여우가 직접 쓴 탐정 소설 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