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 (세상이 생각하는 방식을 바꾼 두 천재 심리학자의 행동경제학 전성기)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 (세상이 생각하는 방식을 바꾼 두 천재 심리학자의 행동경제학 전성기)

$19.74
Description
함께했기에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두 천재 심리학자의 지적 모험!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과 그의 단짝 동료이자 괴짜 천재로 의사 결정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남긴 아모스 트버스키. 성향이 극과 극으로 달랐지만 학계에서 손꼽히는 훌륭한 단짝이 된 두 천재 심리학자의 공동 연구는 행동경제학으로 발전해 세상이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었고, 《생각에 관한 생각》으로 출간되어 학계와 대중의 주목과 극찬을 받았다.

그렇다면 인간을 편향에 빠뜨리는 머릿속 속임수에 주목해 모든 판단과 결정에는 이성과 합리성이 아니라 심리와 감정이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밝혀낸 두 천재 심리학자의 파트너십은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을까?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는 기존의 주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엎은 혁신적 사상의 탄생 스토리이자 행동경제학의 태두인 두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는 우정과 파트너십이 빚은 휴먼드라마를 《머니볼》의 저자 마이클 루이스가 탄탄한 사전 조사와 유려한 필치로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책이다.

지적 교감을 나누며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기존의 주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엎는 혁신을 이루어낸 두 사람. 카너먼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행하는 인간의 판단과 선택’을 설명한 놀라운 연구 성과인 ‘전망 이론prospect theory’으로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는데, 사실상 1996년에 전이성 흑색종으로 세상을 뜬 트버스키와의 공동 수상이었다.

‘스키너의 심리 상자’로 널리 알려진 행동주의 심리학의 제왕 B. F. 스키너에서 2017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리처드 세일러까지, 세상을 뜬 아모스 트버스키를 제외하고 행동경제학이 탄생하는 과정에서 이 둘과 인연을 맺은 인물들, 인간의 심리와 의사 결정 분야의 거장들, 행동경제학의 영향을 받은 학계의 쟁쟁한 이들의 증언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풍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공동 연구의 전성기에 두 사람은 깨어 있는 시간을 모두 함께 보냈고, 아내들마저 질투를 할 정도였다. 아모스 트버스키는 내성적이고 늘 자기 생각에 회의를 품었던 대니얼 카너먼에게 전에 느껴보지 못한 유쾌한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사색적인 카너먼이 그의 복잡한 머릿속에서 아이디어들을 쏟아내면 트버스키가 그것들을 구체화하고 이론화하는 데 앞장섰다. 정신세계가 놀랄 정도로 비옥한 두 천재가 만나 일으킨 시너지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저자

마이클루이스

저자마이클루이스MichaelLewis
말콤글래드웰이천재적글쓰기의전범으로극찬한세계최고의논픽션베스트셀러저자.미국프린스턴대학을졸업하고,영국런던경제대학에서경제학석사학위를받았다.월스트리트투자은행살로먼브라더스에서채권세일즈맨으로일했다.이후저널리스트로서〈이코노미스트〉〈월스트리트저널〉등에글을썼으며,시사주간지〈스펙테이터〉미국판의편집인,〈뉴리퍼블릭〉의주필로지냈다.UC버클리에서방문교수로있었으며,현재〈뉴욕타임스〉의칼럼니스트로활동중이다.
경제학도로서경제학과현실을접목한책을써온저자는《플래시보이스FlashBoys》《부메랑Boomerang》《머니볼Moneyball》《빅숏TheBigShort》《라이어스포커Liar’sPoker》등으로세계적인명성을얻었다.특히서브프라임사태의본질과세계금융위기의원인을파헤친《빅숏》과스포츠에경제학을도입해성공스토리를쓴미국메이저리그구단의실화를재구성한《머니볼》은영화로도제작되어많은사랑을받았다.
이책《생각에관한생각프로젝트TheUndoingProject》는직관에의존하는사람들의비효율성을꼬집었던《머니볼》이간과한인간심리와감정의함정을파헤친다.우리는왜있는그대로보지못하고오류를범하는것일까?저자는대니얼카너먼과아모스트버스키의파트너십과연구과정을재구성해행동경제학의드라마틱한탄생을그려냈다.

목차

들어가며:결코사라지지않는문제

1유방남
2아웃사이더
3내부자
4실수
5충돌
6정신규칙
7예측규칙
8급속히퍼지다
9심리학투사의탄생
10고립효과
11되돌리기규칙
12가능성의구름
나오며:보라보라섬

참고문헌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세상이생각하는방식을바꾼행동경제학탄생기!
대니얼카너먼과아모스트버스키의행동경제학실험실로당신을초대합니다


노벨경제학상을수상한대니얼카너먼.그리고그의단짝동료이자괴짜천재로의사결정연구에탁월한성과를남긴아모스트버스키.이둘은인간을편향에빠뜨리는머릿속속임수에주목해,모든판단과결정에는‘이성’과‘합리성’이아니라‘심리’와‘감정’이지대한영향을끼친다는사실을밝혀냈다.세상이생각하는방식을바꾼행동경제학으로발전한카너먼과트버스키의공동연구는《생각에관한생각》으로출간되어전세계적인반향을일으켰다.
성향이극과극으로달랐지만학계에서손꼽히는훌륭한단짝이된두천재심리학자의파트너십은어떤비하인드스토리를숨기고있을까?‘스키너의심리상자’로널리알려진행동주의심리학의제왕B.F.스키너에서2017년노벨경제학상을수상한리처드세일러까지,인간의심리와의사결정분야의거장들이증언하는두천재심리학자의숨겨진이야기가세계적작가마이클루이스의탄탄한사전조사와유려한필치로드라마틱하게펼쳐진다.

《생각에관한생각》이행동경제학의바이블이라면,
《생각에관한생각프로젝트》는행동경제학의창세기


《생각에관한생각》은행동경제학의창시자인대니얼카너먼의첫대중교양서로,출간되자마자학계와대중의주목과극찬을받았다.줄곧행동경제학의모든것을집대성한유일무이한책으로서경제경영,인문교양,사회과학분야가릴것없이꾸준히독자의선택을받고있다.《생각에관한생각》이행동경제학의‘바이블’이라면,《생각에관한생각프로젝트》는이를테면행동경제학의‘창세기’다.인간본성의비합리성을통찰해인간과사회를이해하는기존의주류패러다임을완전히뒤엎은혁신적사상의탄생스토리이자,행동경제학의태두인대니얼카너먼과아모스트버스키의상상을초월하는우정과파트너십이빚은휴먼드라마다.

“머릿속이또이상한속임수를쓰네!”
우리는항상실수를저지른다.그것도체계적으로!


우리는끊임없이오류에빠지고변함없이실수를저지른다.마치그렇게타고난듯이.하지만기존주류경제학의관점에서보면,인간이설사실수를반복하더라도인간본성은오류와거리가멀다.본래인간은합리적이고이성적으로판단하고행동한다는단정위에경제학이서있기때문이다.우리가일상적으로경험하는비합리적행위를잘돌아가던인간의사고체계가어쩌다발생시키는‘버그’쯤으로치부해버리고마는것이다.그러나이런인식이야말로전통경제학이얼마나현실과동떨어져있는지를단적으로보여준다.
카너먼과트버스키의연구가혁신적인것은300년전통경제학의프레임을전면적으로반박하고나섰기때문이다.“마치금이담긴비밀항아리를발견한기분이었어요.거기엔중요한개념이하나있었어요.체계적편향.”두천재심리학자의연구결과를경제학에도입하려했던최초의경제학자이자행동경제학연구로2017년노벨경제학상을수상한리처드세일러의말이다.인간은체계적으로오류에빠진다.우리의머리가확률법칙을,경험을바탕으로한짐작법칙으로대체하기때문이다.카너먼과트버스키는이를‘어림짐작heuristic’이라불렀다.통계논리로해결할수있는문제를보고도경험과감정에의존해판단한다면,사람들은어떻게생각하는것일까?

복권과보험은계산과계획의결과라기보다는
감정과마음의문제


사람들은어떤일이머릿속에쉽게떠오를수록,그러니까회상이용이할수록,그일이일어날가능성을더크게본다.어떤사실이나사건이최근에일어났거나유독생생하다면,회상하기가쉽고따라서판단에서부당하게높은비중이부여된다.예를들어,고속도로에서차를몰다끔찍한자동차사고를목격하면사람들은즉시속도를늦춘다.교통사고발생확률에대한생각이바뀐탓이다.하지만교통사고발생확률은사고목격전이나후나다름이없다.카너먼과트버스키는이러한어림짐작을‘회상용이성어림짐작’이라고불렀다.
기존경제학의기대효용이론에따르면,사람은누구나기댓값이높은선택지를취한다.합리적인간이성의결과다.하지만이는인간의심리와감정을배제한공허한이론에불과하다.트버스키와카너먼이제창한‘전망이론’에따르면,우리는기댓값보다는‘손실이냐이익이냐’에민감하게반응하는심리와감정에따라행동한다.사람들은가망없는이익을추구하느라위험을추구하고손실이생길확률이극히낮은데도위험을회피한다.복권과보험이팔리는이유이기도하다.
인간정신은완벽하게만들어진도구라기보다대응기제에가깝다.아모스는월스트리트경영자들에게강연을하면서이렇게말한적이있다.“뇌는대충말하면확실성을최대한제공하도록만들어진것같습니다.그러니까주어진상황에서모든불확실성을표현하기보다주어진
해석에가장잘어울리는경우를찾도록만들어진게아닌가싶어요.”인간은짐작법칙을이용해불확실한상황에훌륭히대처한다.하지만짐작법칙이제대로작동하지않는때도있는데,이때발생하는실수는그자체로흥미로울뿐아니라정신이어떤식으로작동하는지도잘보여준다.

소심하고생각이많은대니얼카너먼과비상한두뇌의소유자아모스트버스키
극과극이만나이룬상생의파트너십


대니얼카너먼은어렸을때홀로코스트를겪었고,아모스트버스키는거드름을피우기좋아하는이스라엘토박이였다.카너먼은항상자기가틀리다고확신하는사람이었고,트버스키는항상자기가옳다고확신하는사람이었다.트버스키는비논리적인주장에철퇴를가하는사람이고,카너먼은비논리적인주장을들으면‘거기에서어떤진실이있을까?’묻는사람이었다.이렇게성향이극과극인두사람이1969년봄히브리대학한강의실에서만났고,이후학계에서손꼽히는훌륭한단짝이되었다.워낙긴밀히협력한탓에,어떤아이디어가애초에누구에게서나왔는지,그공을누구에게돌려야할지분간하기힘들었다.그래서첫번째공동논문을낼때동전던지기로대표저자를정했고,이후논문에서는번갈아가며대표저자에이름을올렸다.
지난가을tvN의예능프로그램인〈알쓸신잡2〉에서장동선박사가‘상생이맞는조합’의한쌍으로소개했듯,카너먼과트버스키는함께했기에위대한업적을이룰수있었다.트버스키는내성적이고늘자기생각에회의를품었던카너먼에게전에느껴보지못한유쾌한자신감을심어주었다.카너먼은기세등등하고공격적인트버스키를다른사람의의견을경청하는신중한사람으로바꾸어놓았다.사색적인카너먼이그의복잡한머릿속에서아이디어들을쏟아내면,트버스키가그것들을구체화하고이론화하는데앞장섰다.공동연구의전성기에둘은깨어있는시간을모두함께보냈고,아내들마저질투를할정도였다.정신세계가놀랄정도로비옥한두천재가만나일으킨시너지를충분히짐작할수있다.

행동경제학의‘아담과이브’가쓴
갈등과화해의휴먼드라마


아모스트버스키는천재중의천재였다.물리학을전혀모르면서도물리학자와30분만대화를나누고나면그물리학자도모르는물리이야기를할수있을정도였다고한다.하지만사람들의기분을쉽게상하게하는단점이있었다.한편대니얼카너먼은자주의기소침했다.강의실안에서는최고의지성이었지만,밖에서는존경과애정에목말라했고마음에상처도잘받았다.두사람의업적이서서히인정받자,아이러니하게도두사람의아내도인정할정도로‘부부이상’이었던그들의찰떡궁합에금이가기시작했다.하버드대학,스탠퍼드대학등유수의대학이영입경쟁을펼칠정도로세간의주목은트버스키에게집중되었고,카너먼은트버스키의그늘에가려져있다고느꼈다.하지만트버스키는겸손을몰랐고,외부세계의평가에무심했다.
두사람의연구를왜곡한독일심리학자게르트기거렌처에반박하는논문을함께집필하면서다시한번관계에균열이생긴다.결국모든공동연구를중단하고‘일종의이혼’을선언한두사람.사흘뒤트버스키는카너먼에게전화를걸어몇가지소식을전한다.눈에있던종양이악성흑색종으로밝혀졌으며,정밀검사결과잘해야6개월살것이라는말은들은카너먼은속에서무언가가내려앉는기분이었다.“아모스가그러더군.‘우린친구야.자네가우리를어떻게생각하든.’”

말콤글래드웰이극찬한세계적작가마이클루이스가재구성한
행동경제학열전


‘스키너의심리상자’로널리알려진행동주의심리학의제왕스키너에서2017년노벨경제학상을수상한리처드세일러까지,세상을뜬아모스트버스키를제외하고는행동경제학이탄생하는과정에서이둘과인연을맺은인물들,행동경제학의영향을받은학계의쟁쟁한이들이등장해이야기를더욱생생하고풍부하게한다.특히세일러는카너먼과트버스키의학문경향을경제학에도입해행동경제학이라고이름붙인장본인이기도하다.위험관리분야의대가폴슬로빅,사회심리학분야의석학리처드니스벳,세일러와《넛지》를함께쓴법학자캐스선스타인등이름만들어도눈이번쩍뜨이는인물들이저마다카너먼과트버스키를기억속에서불러낸다.《머니볼》《빅숏》등으로세계최고의이야기꾼으로자리매김한마이클루이스의필치는이들의증언을한편의드라마로만든다.
대니얼카너먼과아모스트버스키가나눈지적교감은인간과사회를이해하는기존의주류패러다임을완전히뒤엎는혁신을이루어냈다.카너먼은‘불확실한상황에서행하는인간의판단과선택’을설명한놀라운연구성과인‘전망이론prospecttheory’으로2002년노벨경제학상을수상했는데,사실상6년전인1996년에전이성흑색종으로세상을뜬트버스키와의공동수상이었다.카너먼과트버스키가전망이론을발표한1979년은‘행동경제학의원년’으로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