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와 석굴암 (신라 사람들이 꿈꾼 아름다운 세상)

불국사와 석굴암 (신라 사람들이 꿈꾼 아름다운 세상)

$8.77
Description
교과서에 나오는 바로 그 장소, 그 내용!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과 함께 준비된 체험학습을 떠나자!
신라 사람들이 꿈꾼 아름다운 세상 불국사와 석굴암!
체험학습 보고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물, 유적 사진 스티커 삽입!

대대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불국사와 석굴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가운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을 꼽으라고 하면 얼른 불국사와 석굴암을 꼽을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문화유산 가운데 문화적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어 특별히 보존의 대상으로 지정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가장 먼저 등재된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이런 불국사와 석굴암을 다루고 있는 본 책에서는 아이들이 불국사와 석굴암을 돌아보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과 그 안에 담겨 있는 건축학적, 불교미술학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불국사는 지금으로부터 1200여 년 전 신라 시대에 창건되어 수차례의 부침을 거듭하다가 1970년대에 대대적인 보수를 해서 오늘에 이르고 있고, 석굴암은 불국사와 비슷한 시기에 조성되어 역시 몇 차례 수난을 겪다가 1960년대에 보수를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런 불국사와 석굴암을 오랫동안 불교미술에 천착해온 동국대학교 불교미술학과 교수이자 한국미술사연구소 소장인 문명대 교수가 아이들을 직접 데리고 다니며 들려주듯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왜 불국사와 석굴암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지에 대해 알게 되면서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신라 사람들이 꿈꾼 아름다운 세상, 불국사와 석굴암
비대칭적이면서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도록 가람과 탑을 배치시킨 불국사의 미학과 석굴 안의 석굴에 많은 불상들을 안치시켜 놓음으로써 불교의 세계를 미학적으로 표현해 놓았으며, 수치와 원의 비례로 완벽하게 구현시킨 아름다운 석굴암의 미학을 미술사학자의 독특한 시각으로 살펴보았다.

- 비대칭에서 대칭을 이룬 불국사의 미학
불국사에는 모두 세 부처가 살고 있다. 석가모니부처, 비로자나부처, 아미타부처 등이다. 하나의 사찰에 이렇게 많은 부처가 있는 것은 불교의 불이사상을 구현시켜 놓은 것이다. 곧 각각의 개인이 모두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불교의 기본 사상을 나타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으로부터 1200여 년 전 신라 사람들이 꿈꾼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할 수 있다.
불국사의 자하문에서 바라보면 양쪽에 설치되어 있는 누각이 눈에 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양쪽을 서로 다르게 만들었다. 왼쪽의 좌경루와 오른쪽의 범영루의 기둥이 서로 다르게 장식되어 있는 것이다. 좌경루가 화려한 반면, 범영루는 단순하다. 이런 다름은 대웅전이 있는 석가모니부처의 세계로 들어가면 반대가 된다. 대웅전 앞에 양쪽으로 서 있는 석가탑과 다보탑은 그 모양새가 다르다. 석가탑이 단순하고 세련된 반면, 다보탑은 화려하고 복잡하다. 이는 자하문 앞에서 본 누각의 대비와 서로 반대되는 위치이다. 이는 부분적으로 보면 서로 달라 비대칭적으로 보이지만 전체를 놓고 보면 서로 무게 중심을 비슷하게 두어 대칭이 되도록 불국사를 조성한 것이다.
이런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 불국사를 문명대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돌아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라 사람들이 왜 이렇게 불국사를 조성해 놓았는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 비례미의 극치를 보여주는 과학적인 문화유산, 석굴암
석굴암은 우선 조형적인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루는 문화유산이다. 특히, 전실의 사각형과 본실의 원형으로 된 구조는 천원지방, 즉 사각형은 땅을 뜻하고 원형은 하늘을 뜻하는 동양 사상이 적절하게 표현되어 있는 것이다. 이런 조형적 아름다움도 석굴암의 특징이지만 가장 특징적인 것은 불상이나 전체 구조가 가지고 있는 비례미를 꼽을 수 있다. 석굴암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본존불의 크기는 대좌와 불상의 높이는 1:2의 비례가 적용되었으며, 연도나 본실의 크기는 불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8의 수치를 적용해서 지었다. 예를 들면, 본실의 지름의 길이는 12당척인데, 이는 8의 숫자와 이의 반인 4가 합쳐진 수치이다. 이처럼 석굴암은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교묘한 아름다움과 과학성이 담겨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임을 알 수 있다.
이 외에 석굴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과학적인 환기 시설을 염두에 두고 조성되었다는 것! 공기의 대류 현상을 이해하고 일부러 차가운 시냇물이 흐르는 곳 위에다 석굴암을 조성한 것은 지금까지 어떤 건축물에도 유례가 없을 것이다.

해탈의 경지를 경험하게 하는 체험학습 코스
책에서 불국사를 돌아보는 코스는 석가모니부처가 다스리는 나라, 비로자나부처가 다스리는 나라, 그리고 아미타부처가 다스리는 나라를 차례차례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책에서 펼쳐 놓은 이 동선은 책을 읽는 아이들이 자연스레 해탈의 경지를 경험하게 해주는 구성이다. 특히, 마치 할아버지에게서 옛이야기를 직접 듣는 듯한 구어체로 글이 이어져 아이들이 쉽게 불국사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것이며, 페이지마다 이어지는 사진을 보며 직접 현장을 돌아보듯 불국사를 이해할 것이다.
석굴암을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석굴암의 구조를 알기 쉽도록 가로로 그리고 세로로 잘라 단면을 보여주며 설명해 놓아 마치 석굴암 안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또한 중간 중간 <여기서 잠깐> 코너에서 불국사와 석굴암을 견학하는 도중 지나치기 쉬운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해 아이들은 긴 시간 동안 불국사와 석굴암을 돌아보더라도 지루해하지 않을 것이다.
저자

문명대

홍익대학교에서판화를공부했습니다.그린책으로는《고미의호기심천국》등이있으며,꾸준히개인작품활동을계속하고있습니다.

덕성여자대학교에서서양화를공부했습니다.그린책으로는《지인지기인물이야기-간디》등이있으며,색깔있는그림을그리기위해노력하고있습니다.

목차

불국사와석굴암에가기전에
한눈에보는불국사와석굴암

부처님의나라,불국사
부처님을만나러가는길
여기가부처님의나라로구나
부처님나라로올라가는문
깨달음을얻은부처님의세계
깨달음을얻은부처님이계신곳
연꽃세상,연화장의세계
비로자나불이있는비로전
아미타부처님의나라,서방극락세계
극락세계로이어진다리
해탈을통해부처님의나라로

돌로빚어낸불교의세계,석굴암
석굴암을왜만들었을까?
석굴암이걸어온길
완벽한비례로건축한석굴암
석굴의아름다운조각상
과학이숨어있는석굴암
부처님의세계를나오며

신라문화가꽃핀경주도돌아보자
나는불국사와석굴암박사
나만의탐방기잘쓰기
정답
부록:숙제를돕는사진

출판사 서평

<불국사와석굴암>은경주의불국사와석굴암을돌아보고자하는어린이들의체험학습효과를더욱높이기위해출간되었다.본문을크게두부분으로나누어앞부분에는불국사에관한전반적인배경지식을동선을따라구성했고,뒷부분에는석굴암에대한모든것을자세하게설명해놓았다.불국사는불교의사상에입각해크게세부분으로되어있는데,신라인들이불국사를그렇게조성한데에는어떤이유가있으며,그안에는어떤불교사상이담겨있는지를불교미술에관해오랫동안연구해온문명대(동국대불교미술학과교수)교수가마치할아버지가되어손자에게이야기를들려주듯펼쳐나가아이들이쉽게책장을넘기다보면불국사에관한모든것을이해할수있을것이다.
그밖에출발하기에앞서꼭알아야할관람시간이나약도,준비물등기본적인정보도빠뜨리지않아불국사와석굴암에관한이해를높일수있도록구성하였다.
현장에서보고배운것을그때그때바로정리할수있는‘여기서잠깐!’퀴즈는체험학습도중활용도가높고,심화문제풀이인‘나는불국사와석굴암박사!’와견학후활동인‘나만의탐방보고서잘쓰기’는체험학습을보다알차게마무리할수있도록돕는다.마지막으로‘신라문화가꽃핀경주도돌아보자!’에서는불국사와석굴암외에신라문화를볼수있는경주지역정보를실었다.

●<신나는교과체험학습>시리즈기획의도
체험학습이란?
체험학습은학습과관련된자료가있는곳에직접찾아가체험을통해학습목표를달성하는수업방법이다.특히초등학생을대상으로하는체험학습은교실에서배운것을토대로,현장에가서직접보고느끼며생생한학습경험을갖도록해주는것이가장큰목적이다.

체험학습이왜화두인가?
아이들이자라면서겪는모든체험은올바른인성을형성하는데중요한역할을한다.학교와가정의역할도중요하지만,고궁이나유적지,산과바다로나가나무한그루,풀한포기를만져보는것도필요하다.요즘학습통합적인교육의대안으로체험학습이주목받고있다.책에서만봤던것을직접보고경험하게되면아이들의학습이해력은한층향상된다.더욱이올해부터초등학교주5일수업이전면시행됨에따라현장에직접나가체험학습을할수있는기회가늘어났다.여기에맞추어주니어김영사에서는50권으로새로구성한<신나는교과체험학습>시리즈는초등학생들과학부모,선생님들을위한최고의체험학습가이드북이될것이다.

체험학습,어떻게준비해야할까?
직접아이들과체험학습을다니는선생님들은체험학습을가기전에현장의정보를미리알아보고,흥미를유발할수있는활동을제시해주는것이중요하다고이야기한다.그리고체험학습후에는보고배운것을정리할수있는사후보고서를만들어보는것이중요하다.준비된체험학습은아이들이현장에서적극적이고신나게학습할수있는가장중요한요소가된다.

시리즈구성
<신나는교과체험학습>시리즈는기획단계에서초등학교전교과과정을철저하게분석해체험학습장소를선별했고,서울시교육청에서지정한체험학습장소를적극반영했다.또한현직초등학교선생님,현장체험학습강사,학계의권위있는연구자등전문분야에서활동하는전문가들이저자로참여했다.이시리즈는2008년총100권으로처음발간되었으며,이번에꾸준히독자들의사랑을받았던50권을선별했다.

각권별특징
첫째,철저한사전준비!
각권마다체험학습현장에가기전에준비해야할사항을실었다.현장정보,현장에서주의할점,교통편,약도등을상세히실어서체험학습시사전계획을꼼꼼히세울수있다.

둘째,보고서작성을도와주는‘사후활동보고서’예시!
체험학습을다녀온뒤가장큰고민은바로학교에제출해야하는‘사후활동보고서’이다.<신나는교과연계체험학습>시리즈에는각권마다사후활동보고서가실려있다.역사신문,역사유물만들기,역사유물소개하기,가상인터뷰,생태보고서등사후활동보고서를다양한형식으로실어놓았다.각권마다체험학습장소의특징을살린보고서는현장에서본내용을되새겨보며다양한형태로활용할수있다.

직접적인교과연계로학교공부에도움!
교과서를철저히분석하여체험학습장소와연관된학년별단원을실었다.현장에서보고배운것들은학교수업시간에큰도움이된다.이미학교에서배운것을반복한다는복습의개념과,아직배우지않은것을미리학습한다는예습의개념까지포함해일거양득의효과를누릴수있다.

“<신나는교과체험학습>시리즈는체험학습에대한계획을스스로세우고,현장에서직접비교해보며,체험학습후에자신만의글을정리해보는일련의과정을종합적으로제시하는훌륭한안내자가될것입니다.”
-유인종(전서울특별시교육감)

“나는오늘또하나의세상에들어갔다왔다.다음엔또어떤세상의문을열고들어가게될까?”
-현장체험학습을마치고쓴한초등학생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