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22 : 러시아 2 - 시즌 2 지역. 주제편

먼나라 이웃나라 22 : 러시아 2 - 시즌 2 지역. 주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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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새로운 세대, 변화하는 시대를 위해 업그레이드한 ‘먼나라 이웃나라’ 시즌2!
보드카와 마트료시카의 나라, 《러시아 1~2》(전2권) 출간!
광활한 대지, 장엄한 역사를 품은 러시아의 심장 속으로
교과서 다음으로 많이 읽는 역사책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의 신작 《러시아 1~2》가 출간되었다. 1990년 국교를 맺고 30년이 흐른 현재, 우리는 러시아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20세기 냉전 체제의 영향으로 인해 우리는 러시아를 제대로 살펴볼 기회가 없었다. 세계에서 가장 드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 세계 최초 사회주의 국가를 세운 나라, 가장 가까운 유럽, 보드카와 마트료시카의 나라라는 단편적인 정보 외에 러시아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소련 붕괴 후 30년, 푸틴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신흥 대국으로 발돋움하는 러시아가 우리의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한-러시아 서비스·투자 FTA 협상을 진척해나가고 있고, 민간 교류는 이미 활발하다. 올해 무역 규모 300억 달러와 민간 교류 1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주목해야 할 때. 한반도를 둘러싼 4강(미ㆍ중ㆍ일ㆍ러) 가운데 가장 궁금한 나라 러시아의 속살을 이원복 교수의 명쾌한 해설과 날카로운 통찰로 만난다.
저자

이원복

만화로세상을이야기하는지성인,글로벌시대의문화통역자.경기고재학중어린이신문사에서외국만화를베끼는아르바이트를한것이계기가되어만화와인연을맺은작가는서울대학건축학과를수학하고독일유학의길에오른다.10년의독일생활에서세계각국의만화를두루섭렵하고익힌그는프리랜서로서독신문에만화와포스터를게재했고독일의권위지《알게마이네차이퉁》150주년기념호표지를그리기도...

목차

제10장자본주의·사회주의·공산주의
제11장혼돈의시대
제12장제1차세계대전과러시아
제13장볼셰비키혁명
제14장레닌과소비에트연방(소련)
제15장스탈린의시대
제16장대조국전쟁
제17장냉전의시대
제18장소련의붕괴와새로운러시아

출판사 서평

새로운세대,변화하는시대를위해업그레이드한‘먼나라이웃나라’시즌2!
보드카와마트료시카의나라,《러시아1~2》(전2권)출간!
광활한대지,장엄한역사를품은러시아의심장속으로

교과서다음으로많이읽는역사책‘먼나라이웃나라’시리즈의신작《러시아1~2》가출간되었다.1990년국교를맺고30년이흐른현재,우리는러시아를얼마나알고있을까?20세기냉전체제의영향으로인해우리는러시아를제대로살펴볼기회가없었다.세계에서가장드넓은국토를가진나라,세계최초사회주의국가를세운나라,가장가까운유럽,보드카와마트료시카의나라라는단편적인정보를제외하면러시아는베일에가려져있다.고종의아관파천과스탈린시대소련의고려인강제이주,고려인3세인록가수빅토르초이정도가우리에게알려진러시아다.
소련붕괴후30년,푸틴의강력한리더십아래신흥대국으로발돋움하는러시아가우리의중요한글로벌파트너로부상하고있다.현재한-러시아서비스·투자FTA협상을진척해나가고있고,민간교류는이미활발하다.올해무역규모300억달러와민간교류100만명을달성할것으로보인다.이제는러시아의역사와문화를제대로이해하고주목해야할때.한반도를둘러싼4강(미?중?일?러)가운데가장궁금한나라러시아의속살을이원복교수의명쾌한해설과날카로운통찰로만난다.


21권《러시아1》-전근대편
최초의슬라브국가에서혁명전야까지,러시아의정신을찾아서

《러시아1》에서는러시아의전근대를다룬다.최초의슬라브족국가인키예프루스에서발원했지만유럽대륙과단절된채고유하고독특한정신세계를구축하게된과정을밝힌다.
유럽인듯유럽아닌아시아같은러시아,뭐가어떻게다른걸까?러시아의기본정신은차리즘(절대권력),동방정교(절대신앙),국가주의(국가우선,애국심강조)로요약된다.저자가독재권력을“‘정교+차리즘’에서비롯된유전자”라고정의할정도로차르와동방정교를정점에둔수직적권력구조는강력한리더십의발현으로러시아역사에서수없이되풀이된다.
공산혁명은왜러시아에서일어났을까?표트르1세와예카테리나2세등개혁군주가출현해러시아를열강의반열에올려놓은것은사실이지만,그들은변함없이무소불위의절대권력자였다.농노제에절망한농민들은푸가초프의난을일으켰고,러시아최초의민주혁명인데카브리스트의난은차르의군주권에도전한최초의정치운동이었다.차리즘과동방정교를정점에두고장기간흔들림없이이어져온러시아의전제군주제는부패한지배층의활동무대였지만,억압받던민초의저항정신이단단하게벼려진공간이기도했던것이다.


22권《러시아2》-근현대편
공산혁명에서푸틴까지,다시강한러시아로

《러시아2》은20세기소련과21세기러시아를조명한다.공산국가의빛과어둠을지나오늘의러시아는새로운길을모색하고있다.
사회주의사상실험이실패로돌아간이유는무엇일까?레닌과볼셰비키의공산혁명은러시아의후진성을극복하고평등한사회를만들기위한사회주의실험의서막이었다.강고해보였던최고권력자를끌어내리고민중에게주권이돌아가는이상향을꿈꿨지만,다시금“‘정교+차리즘’에서비롯된유전자”가발동했다.모든인민이계급차별없는평등사회를만든다던공산주의국가소련이전체주의적이고계급주의적인사회가된것이다.결국20세기냉전의시대,미국과함께2강의강대국이었던소련은1991년무너졌다.
그후30년,개인의자유보다질서를더중시하는푸티니즘은과연어떤미래를건설해나갈것인가?경제상황을개선하고올리가르히,마피아를소탕하면서국민의지지를모은푸틴은러시아의자존심을강조하며조국의화려한부활을역설하고있다.나폴레옹과히틀러의침공을물리친저력을지닌나라러시아,신흥경제국BRICS의하나로발돋움한러시아가궁금하다면,‘먼나라이웃나라’시리즈의신작《러시아1~2》가최고의길잡이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