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토피 때문에 서울 이사한 찬이네는 맞벌이 가정이다. 엄마는 찬을 돌봐줄 수 있는 새로운 돌보미를 구하느라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찬이네 집 앞으로 이사 온 할머니가 다짜고짜 찬의 돌보미가 되겠다고 한다. 찬은 이상하게 느꼈던 할머니를 통해서 편식을 고치고, 상처를 극복한다. 할머니를 향해서 점점 마음을 여는 찬의 모습을 유쾌하게 다룬 창작동화이다.
ㆍ줄거리
찬은 꿈을 꾸다가 놀란 채로 잠에서 깨어난다. 땀에 젖은 몸이 아토피 때문에 가렵기만 하다. 몸을 벅벅 긁다가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창밖을 내다봤더니 색색의 저고리, 고무신, 밥그릇, 의자 등이 앞 동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그 뒤로 우렁찬 목소리를 내는 이상한 할머니도 함께 걸어간다. 며칠 전 이사한 찬의 엄마는 찬을 돌봐줄 사람을 구하는데, 하필 찬이 밤에 봤던 이상한 할머니가 집 안으로 다짜고짜 들어온다. 찬은 원하지 않았지만, 엄마는 할머니에게 찬을 맡기고 회사로 향한다. 할머니는 찬의 맛없는 반찬을 보며, 소매에서 재료를 꺼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고, 비 오는 날 학교까지 찬을 데리러 가기도 한다. 그런데 할머니의 우산 아래에서는 햇살이 한가득해서 뽀송하기만 하다. 찬은 할머니에게 이빨 움터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이 생긴다. 이빨 움터에 가기 위해서 할머니와 꼬올깍 고개를 넘기로 하는데……. 도대체 할머니의 정체는 뭘까? 찬은 무사히 꼬올깍 고개를 넘을 수 있을까?
ㆍ줄거리
찬은 꿈을 꾸다가 놀란 채로 잠에서 깨어난다. 땀에 젖은 몸이 아토피 때문에 가렵기만 하다. 몸을 벅벅 긁다가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창밖을 내다봤더니 색색의 저고리, 고무신, 밥그릇, 의자 등이 앞 동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그 뒤로 우렁찬 목소리를 내는 이상한 할머니도 함께 걸어간다. 며칠 전 이사한 찬의 엄마는 찬을 돌봐줄 사람을 구하는데, 하필 찬이 밤에 봤던 이상한 할머니가 집 안으로 다짜고짜 들어온다. 찬은 원하지 않았지만, 엄마는 할머니에게 찬을 맡기고 회사로 향한다. 할머니는 찬의 맛없는 반찬을 보며, 소매에서 재료를 꺼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고, 비 오는 날 학교까지 찬을 데리러 가기도 한다. 그런데 할머니의 우산 아래에서는 햇살이 한가득해서 뽀송하기만 하다. 찬은 할머니에게 이빨 움터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이 생긴다. 이빨 움터에 가기 위해서 할머니와 꼬올깍 고개를 넘기로 하는데……. 도대체 할머니의 정체는 뭘까? 찬은 무사히 꼬올깍 고개를 넘을 수 있을까?
다짜고짜 할머니 -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55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