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의 아르바이트 (양장본 Hardcover)

산타클로스의 아르바이트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이탈리아의 유명 동화 작가 미켈레 디냐치오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인해 해고된 산타클로스가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재밌는 소동을 담은 창작동화이다. 산타를 대신해서 선물을 배달하는 드론 부대, 편지가 아닌 태블릿으로 보내는 선물 리스트 시스템 등 급격한 기술 발전으로 발생하는 사회 문제를 재치 있게 담아내, 어린이들이 재미와 교훈을 함께 얻을 수 있다.

[줄거리]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파산 위기에 놓인 국제 산타 우체국은,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산타를 해고하고 드론으로 선물을 배달한다고 발표한다.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산타는 식당 종업원, 놀이 센터 직원, 전화 판매 상담원 등 갖가지 아르바이트에 도전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하지만 끝끝내 포기하지 않은 산타는 마침내 자신에게 꼭 맞는 아르바이트를 찾아낸다. 바로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이다. 새로운 직업과 함께 새 삶을 시작한 산타는 자신이 매일 치우는 봉투 속에 담긴 종이, 플라스틱, 유리, 알루미늄을 수집해서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만들기로 한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산타는 친구들과 힘을 모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산타는 누군가 내다 버린 편지 꾸러미를 발견한다. 그것은 누군가 산타에게 꾸준히 보냈지만 단 한 번도 전해지지 못한 편지들이었다. 뒤늦게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산타는 편지를 쓴 사람을 직접 만나기 위해 두근대는 마음으로 길을 나선다.
저자

미켈레디냐치오

MicheleD'Ignazio
오늘날이탈리아에서가장주목받는아동문학작가이다.풍부한상상력과동심가득한작품으로어린이독자들에게폭넓은사랑을받고있다.쓴책으로는《연필이야기》《산타클로스의아르바이트》등이있다.

목차

“드론이선물을전달한다고?”
산타가화가나서투덜거렸어요.
“선물전달은군사작전이아니라고!”
비록꿈이었지만,산타는왠지불안했어요.게다가국제산타우체국국장이직접텔레비전뉴스에나와이렇게발표했어요.
“경비를줄여야합니다.그리고무엇보다선물을신속하게전달해야해요.산타에게보내는편지도마찬가지입니다.이제손편지는쓰지마십시오!태블릿으로소원목록을간단히보내기만하면됩니다.”
소파에앉아서텔레비전을보던산타가펄쩍뛰었어요.
“그럴수는없어!”
_17~18쪽

“하하,농담하시는거죠?산타할아버지는직장이있으시잖아요.”
산타의얼굴이새빨개졌어요.자신이해고당한걸아무에게도알리고싶지않았으니까요.그래서최대한눈치채지못하게애쓰면서조심스레말했어요.
“월급말고돈이더필요해서그래요.집을새로지으려고.”
산타의수염처럼새하얀거짓말이었어요.
_28쪽

“내가무슨일을해야하나?”
“아무번호나눌러서전화하셔야돼요.”
“농담을잘하는친구로군.”
산타가껄껄웃었어요.
“아니요.농담이라니요?전화를받은사람을설득해서진공청소기를구입하게만드셔야해요.”
“아!그렇지만그사람이진공청소기를사고싶어하지않으면?”
“음,설득을하셔야죠.어떤방법을써서라도요!”
_52쪽

출판사 서평

해고당한산타클로스의‘아르바이트’구하기대소동!
전세계적인경제위기의칼바람은산타도피할수없었다.재정난에부딪힌국제산타우체국은고심끝에충격적인결정을내린다.크리스마스를앞두고산타를해고한것이다!산타가늘해왔던선물배달은드론부대가대신할예정이다.이뿐만이아니다.어린이들이산타에게정성껏쓰던편지도사라질운명에놓였다.앞으로는태블릿PC를켜서클릭몇번만하면,어린이들이받고싶은선물목록이간편하게국제산타우체국으로전송되기때문이다.21세기형최첨단크리스마스시스템에서,늙고뚱뚱한산타가설자리는사라지고말았다.
한편,하루아침에해고당한산타는어떻게지내고있을까?놀랍게도산타는전혀기죽지않았다.잠옷바람으로달려나가신문을사오더니이번기회에자기에게꼭맞는일을새로찾겠다며단단히벼르는중이다.하지만평생선물배달만해온산타가새로운아르바이트를구하는과정은고난의연속이다.식당종업원이되기에는너무뚱뚱하고수염이지저분해서,놀이센터에서공연을하기에는너무나이가많아서거절당한다.그나마전화판매상담원은겨우면접에합격하지만,산타가남에게억지로물건을팔지못해서결국쫓겨난다.
이처럼줄줄이퇴짜를맞는상황에서도산타는여전히낙천적이다.살이야운동해서빼면되고,풍성한수염이멋지다고생각하며,나이는조금많지만누구보다열정적으로일할자신이있기때문이다.비록아르바이트면접에떨어지면자꾸소심해지고,잠시길가에세워둔사슴썰매에주차위반고지서가붙은걸보고화가치밀어오르기도하지만,다음날이면산타는다시말짱해져서자신만만하게아르바이트를찾아나선다.이처럼포기를모르고도전하던산타는마침내,자기에게꼭맞으면서사회에도공헌할수있는기막힌아르바이트를찾아내고야만다.

크리스마스를손꼽아기다리는아이를위한특별한선물!《산타클로스의아르바이트》
주니어김영사에서출간된어린이창작동화《산타클로스의아르바이트》는일자리를잃은산타가아르바이트를구하면서벌어지는소동을담은유쾌한이야기다.‘산타가크리스마스선물배달말고무엇을할수있을까?’라는재밌는물음으로시작되는이동화는,고난에굴복하지않고꿋꿋하게이겨내는산타를통해포기하지않는끈기와도전하는용기가얼마나소중한것인지깨닫게해준다.또한산타를대신해서선물을배달하는드론부대,편지가아닌태블릿으로보내는선물리스트시스템등급격한기술발전으로생겨나는사회문제를재치있게담아내,어린이들이재미와교훈을함께얻을수있다.
직장에서해고를당해도,사슴썰매대신트럭을몰아도,선물보따리대신쓰레기봉투를짊어져도웃음을잃지않는사랑스러운산타의이야기,《산타클로스의아르바이트》는어린이들을위한최고의크리스마스선물이될것이다.또한코로나로모두가어려운시기에도사랑하는아이들을위해꿋꿋하게버티고있는수많은산타클로스,‘엄마,아빠’에게도이책이따뜻한위안을전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