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붙어 버렸어! (양장본 Hardcover)

몽땅 붙어 버렸어! (양장본 Hardcover)

$13.47
Description
- 〈뉴욕타임스〉 선정 2012년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
- 2013년 ‘오르빌 상’ 수상작
- 나무에 걸린 연을 내리기 위해 몽땅 나무 위로 던져 올리는 아이의 엉뚱하고 유쾌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
* 이 책은 2012년 발행된 《다 붙어 버렸어!》를 새롭게 출간한 책입니다.

천진난만함의 미학이 어린이는 물론 성인 독자까지 모두를 재미있게 해 준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리버 제퍼스만의 일러스트는 재기 발랄하다. 결말에서 터지는 재미 또한 이루 말할 수 없다. -키커스 리뷰

● 줄거리
플로이드는 나무에 걸려 버린 연을 내리기 위해 신발을 던져 올리지만, 신발마저 나무에 걸리고 만다. 연을 내리기 위해 신발, 고양이, 사다리, 페인트 통, 오리, 오랑우탄, 고래, 배, 트럭, 이웃집 아줌마, 소방관 아저씨까지 주변의 모든 것을 나무 위로 던져 올린다. 몽땅 나무에 붙어 버린다. 플로이드는 나무에 붙은 것들을 내릴 방법을 고민하다가 작은 톱을 던져 올린다. 그러자 연만 툭 떨어진다.
저자

올리버제퍼스

화가이자그림책작가이고,다양한작업을하는예술가입니다.〈네슬레어린이책〉금상,〈2006올해의블루피터북〉,〈2007아일랜드올해의책〉아동서상등많은부문에서상을받았습니다.《나무도둑》으로는아일랜드아동도서협회상을받았습니다.북아일랜드에서태어난올리버제퍼스는현재뉴욕브루클린에살며활동하고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엉뚱하고끈질긴상상력을따라펼쳐지는웃음바다
모든일은플로이드의연이나무에걸리면서시작되었습니다.연을내리기위해신발두짝을,고양이를,사다리를,페인트통을나무위로던졌지만모두나무에붙어버리고맙니다.약이바짝오른플로이드는오리,의자,친구의자전거를던지다가점점부엌싱크대,우유배달부아저씨,오랑우탄같이희한한것들을어디선가구해옵니다.엄청난괴력을발휘해서고래까지거뜬히나무위로던져버리지요.이때쯤이면나무위로던지는것마다주렁주렁붙는모습을보면서플로이드와독자들의재미도함께붙습니다.이사건은더이상난처한문제가아니라설레는놀이가됩니다.이야기중간중간에봉변을당하고어리둥절한우유배달부아저씨,엄마한테이르겠다며으름장놓는건너편집아줌마등여기저기서붙잡히는사람들이안쓰럽기는커녕오히려재미를더해주지요.
한창재미있을때,소방관이플로이드를도와주려고다가옵니다.플로이드는아랑곳하지않고소방관과소방차까지홀랑던져버립니다.그제야다른어른들에게들킬까슬슬불안해지지요.다시문제해결상태로돌아온플로이드는마지막방법으로나무에게제일위협적인톱을던집니다.그러자맨처음에걸렸던연이툭떨어집니다.플로이드는연을되찾은기쁨에비로소나무를떠납니다.플로이드의만족스러운하루는순식간에저물지만,어떤독자들은무언가가계속마음에걸릴것입니다.그리고마지막장에서플로이드에게잊힌나무를보는순간웃음이터질테지요.반전의반전을달리면서그다음이야기까지상상할수있는이멋진그림책은몽땅붙어버리는나무만큼이나독자들을마법처럼빨아들입니다.

아이다운발상만을고스란히담은그림책
화가이자그림책작가인올리버제퍼스의《몽땅붙어버렸어!》는2011년에처음출간되었고,바로다음해〈뉴욕타임스〉선정어린이책베스트셀러에올랐던화제작입니다.올리버제퍼스는유일무이한그림체로우리삶속의크고작은주제를예쁘고간결하게전달합니다.특히어린이의순수한마음을바탕으로은유와상상이가득한이야기를만들어냅니다.미국과유럽에이어우리나라에서도두터운독자층을만들며세계적인그림책작가로인정받고있습니다.
올리버제퍼스의그림책에세계가주목하는이유는기발한스토리텔링과함께독특한캐릭터를선보이기때문입니다.《몽땅붙어버렸어!》에서는나무위에걸린연때문에벌어지는한바탕소동을통해‘아이다움’을잘표현했습니다.주인공‘플로이드’가연을내리기위해보이는대로,생각하는대로몽땅나무위로던져올리는모습은딱아이다운상상력을보여줍니다.주변어른에게도움을요청하지않는자발적인태도와물건을나무위로던지는행위에집착하는심리에서도딱아이다운놀이행동을엿볼수있습니다.
플로이드는번뜩떠오른아이디어로톱을던져연을되찾습니다.그리고는기쁜마음으로연을날리며즐겁게놀다가곤히잠이듭니다.여기에서또아이다움을표현하는작가의관찰력이빛을발합니다.연빼고나무위에그대로남겨진신발,친구의자전거,오랑우탄,고래,우유배달부아저씨,건너편집아줌마등은플로이드에게중요하지않습니다.언뜻보면너무무책임한행동이아닌가하고생각할수있지만그것은어른의걱정일뿐이지요.올리버제퍼스는무언가를끊임없이해결하려는어른들의조바심대신아이들이진정으로공감할수있는결말을이끌어낸것입니다.그래서아이들에게는도덕적잣대없이즐겁게읽을수있는책을,어른들에게는아이의마음을들여다보며이해하고웃음지을기회를마련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