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상 수상자 11인의 수상한 생각

호암상 수상자 11인의 수상한 생각

$16.94
Description
“아무도 던지지 않은 질문으로 세상을 바꿔라”
한국의 노벨상, 호암상 대표 수상자 11인에게 듣는
창의성의 새로운 지도
“세계가 주목한 과학자, 예술가, 사회봉사자의 위대한 생각과 발견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여러 환경적ㆍ신체적 한계를 이겨내고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창의성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들은 미래를 어떻게 조망하고 있을까?” 과학과 의학·공학·예술·사회봉사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로 세계에서 인정받은 호암상 수상자 11인의 반짝이는 생각을 만난다. 전 세계 패러다임을 바꾼 지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공부의 목적, 삶과 일의 의미에 관한 폭넓은 시각까지, 서울대학교 우종학 교수와 수상자들이 들려주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이야기
저자

김성훈

연세대학교언더우드특훈교수,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장
단백질합성효소를활용한새로운암치료방법을연구해암의이해와치료에새로운가능성을제시한과학자

목차

1.김성훈암치료의패러다임을바꾼발견……6
2.백영심남을도와나를찾는용기……36
3.서도호익숙한세상과이질적세상……66
4.현택환나노기술은도우미기술……102
5.오준호로봇과인간이공존하는법……126
6.이동한장애인,비장애인모두평등한세상……156
7.김민형수학은세상을이해하는도구……180
8.김필립양자물질의미래……210
9.강수진발레는삶을이해하는종합예술……236
10.김영기우주의수수께끼를푸는입자물리……262
11.승현준인간의뇌속에숨은지도찾기……288

인터뷰를마치고우종학세계가주목한과학자,예술가,사회봉사자의삶은어떤모습일까?……313

출판사 서평

“생각을만드는생각은어떻게만들어질까?”
노벨상에근접한우리나라대표석학과
예술가의창의적생각을한권으로만나다

매년호암재단에서수여하는호암상이올해로30주년을맞이했다.호암상은우리사회각분야에서탁월한업적을이루며학술과예술,인류복지에공헌을한사람들에게주는상이다.그동안호암상을수상한인물중11인을인터뷰한,생생한내용이책으로출간되었다.
아무도관심두지않았던ARS효소의활동을관찰하며암치료의패러다임을바꾼김성훈,세계최초로크기가균일한나노입자의새로운합성법을개발한현택환,우리나라인간형로봇제조기술을세계최고수준으로이끈오준호,신물질그래핀으로새로운기술의지평을연김필립,우주의수수께끼를풀어줄암흑물질을연구하는김영기,산술대수기하학에서혁신적이론을제시한김민형,뇌속에복잡하게연결된뉴런을추적해연결지도를만드는커넥토믹스연구자승현준까지우리나라과학계를대표하는7인이직접들려주는삶과연구를통해노벨상에근접한생각의비밀을밝힌다.
또장애인의직업재활을성공적으로이끈사회복지법인춘강의이사장이동한,아프리카말라위에최초의현대식병원을세운말라위의나이팅게일백영심,대한민국발레리나1세대강수진,세계적인현대미술가서도호까지,4인의사회봉사자와예술가의목소리를통해세계인에게깊은영감을제공한창의성의원천을듣는다.
《호암상수상자11인의수상한생각》은한국의노벨상이라평가받는호암상을수상한사람들의이야기를담은첫번째책이다.우리나라대표석학과예술가들의생각법과통찰력을전하는이책은각수상분야에관심있는청소년뿐만아니라성인까지흥미롭게읽을만한교양서이다.

세상을바꾸는열한가지생각
세상을통찰하는한가지비밀

수상자11인은자유로운상상력과반짝이는아이디어로세상을들썩이게했다.때로는아무도도전하지않던분야에진득하게남아성과를내기도하고,여러사람과공동연구를통해노벨상후보군에오르기도했으며,어렸을때부터재능을인정받아자기분야의세계최고가되기도했다.또자신의장애를극복하며남을돕고,아무런연고가없는아프리카땅에최신식병원을지었으며,새로운예술장르를만들어내기도한사람들의열한가지이야기속에는한가지공통점이있다.그들에게예상치못한어려움과불가능처럼보인한계가수도없이찾아왔지만자기만의방식으로한계를극복하며지금의자리에왔다는것이다.
자신의이름을내건업적을만들어내기까지수많았던고난과역경에대한진솔한이야기는과학자,예술가,사회봉사자가되고자하는청소년과전공자들에게공부의목적과진로,삶의목적에대한올바른방향을제시할것이다.일반독자들에게도해당학문에대한깊이있는지식과통합적이해를제공하며,열정을간직한채새로운것을발견해나가는통찰력을제공할것이다.

제가나노기술을빗대어자주표현하는말이있어요“나노기술은도우미기술,‘인에이블링Enabling테크놀로지’로다양한분야에도움을주는기술이다.”(...)최근에다시유행하는폴더블폰을보면,화면이그동안우리가생각하지못한방향으로접히는데도스마트폰의디스플레이나기능은더향상되었습니다.중요한건이겁니다.어떤기술이한계에도달했을때,나노기술은그한계를극복하도록돕습니다._108쪽ㆍ현택환

로봇은인간의일자리를빼앗는게아니라오히려인간답게해줄겁니다.청소기와세탁기없는가사노동,굴착기없는건설현장,사다리차없는이사,로봇없는자동차조립라인,트랙터없는농사등등을상상해보세요.인간은생각할수있고그렇기에창의적인행위를합니다.단순작업을하는편리한기계는우리를더인간답게만들어줍니다._149쪽ㆍ오준호

과학이주는기술적측면도중요하지만,저는과학의문화적인측면도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저에게과학은세상을보는창문입니다.(...)사람들이합의할수있는가장강력하고효율적인시각이죠.이게과학이주는가장큰매력입니다.물론시간이지남에따라잘못된합의가발견될수도있지만,그마저도과학은검증할수있습니다._234쪽ㆍ김필립

블랙홀연구의세계적권위자서울대학교우종학교수가
직접인터뷰한생생한지식

다양한분야를넘나드는이책이조금더유연하게읽힐수있는까닭은서울대학교우종학교수의친절한인터뷰덕분이다.우종학교수는의학,로봇공학,입자물리학,뇌과학,수학등과학자를인터뷰할때는마치선배를만나이야기하듯깊이있는지식을나누었다.예술가를만날때는한명의팬이되어독자들이궁금할법한지점을정확히짚어냈으며,사회봉사자들을인터뷰할때는존경의마음을담아공감하며속깊은이야기를끌어냈다.그동안어렵고난해한과학이론을대중에게쉽게전달해온우종학교수의사려깊고명쾌한질문이수상자의생생한이야기에녹아들어한층더흥미로운책이되었다.

호암상을수상한분들의이야기를책에담는다며수상자들을인터뷰해달라는요청을받았을때가장먼저들었던생각은“세계가주목한이분들의삶은어떨까?”였습니다.(...)인터뷰질문들을구성하면서염두에둔세가지키워드가있습니다.수상자들이이뤄낸업적이우리인류에게주는의미는무엇일까?그들의연구와업적,삶을이끌어온원동력은무엇일까?그리고각자의영역에서우리의미래를어떻게조망하고있는가?이책에는과학과예술을넘나드는다양한주제와전문적인깊이가담긴만큼독자가흥미롭게읽을내용이풍성합니다._313~314쪽ㆍ우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