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바리스타와 사라진 금괴

수상한 바리스타와 사라진 금괴

$12.46
Description
‘역사 추리 소설’ 장르에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는 정명섭 작가의 강점을 오롯이 살려낸 동화. 한국 전쟁을 소재로,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서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춤하여 추리 기법으로 속도감 있게 풀어 간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홍연시 작가의 그림은 책 읽는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느끼게 한다. 한국 전쟁이 흘러간 기록으로 머물지 않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살아 숨 쉬는 역사로 어린이들에게 기억되기를 바라는 두 작가의 마음이 독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셜록 홈스를 좋아하는 열세 살 윤빈. 윤빈은 친구들과 ‘셜록 홈스’ 교내 추리 동아리를 만들어 무미건조한 일상에서 흥밋거리를 찾아낸다. 요즘 윤빈의 관심사는 마을에 불현듯 나타난 바리스타 강혁준. 외모가 빼어난 데다 커피 내리는 실력도 좋고 친절하다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윤빈은 왠지 그의 존재가 미심쩍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그의 비밀 종이에 적힌 암호! ‘한국 전쟁, 텅스텐 광산, 사라진 금괴’. 대체 그는 왜 이곳에 온 걸까? 저 암호는 무슨 의미지? 명탐정 윤빈은 강혁준의 정체를 밝혀내고 역사의 숨은 비밀을 찾게 될까?
초등 교과 연계
4-1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4-2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5-1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5-2 사회 3.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과 6 · 25 전쟁
6-1 국어 2. 이야기를 간추려요
저자

정명섭

1973년서울에서태어났습니다.대기업샐러리맨,커피를만드는바리스타를거쳐현재전업작가로활동중입니다.잘알려지지않은역사에많은관심을가지고있습니다.그동안쓴책으로《유품정리사:연꽃죽음의비밀》《미스손탁》《남산골두기자》《저수지의아이들》《어린만세꾼》등이있습니다.

목차

1950년6월,서울/현재,월령의소년소녀탐정단/바리스타의비밀을찾아서/전쟁속으로사라져버린금괴/바리스타와탐정단,작전을짜다/으스스한광산속으로한걸음더/진실을찾아가는위험한모험/윤빈의추리는계속된다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상상력과현실상황이맞닿은생생한역사추리동화!

올해2020년은한국전쟁발발70주년이자4·19혁명60주년이고5·18민주화운동이일어난지40년되는해다.지난역사의굴곡이하나의궤도를통과하는듯한이시간을마주하면서,과거를되돌아보고지금여기의삶을살피는일은아이와어른구분없이필요한과정일것이다.바로그이유로,역사추리소설을써오며돋보이는활약을펼친정명섭작가는과거와현재그리고미래로나아가는지금어린이들이꼭기억해야할이야기를들려주고자깊이고민해왔다.《수상한바리스타와사라진금괴》는그오랜고민이성취해낸결과물이다.

시작은이러하다.2016년,정명섭작가는강원도영월군에강연을하러갔다가영감을받았다.조용하면서도활기찬영월은단종의유배지를비롯한역사적인유적지들이많았기때문이다.문득‘한국전쟁당시북한군의공격을피해이동하던금괴가영월군에서사라졌다면……?’하는생각이작가의머릿속에떠올랐다.단숨에쓰기시작했지만쓰는동안예기치않은딜레마에부딪히기도했다는작가는,그럼에도한창자라나는아이들에게응원을보태기위해,좀더나은세상을만들기위해뚝심있게작품을완성해냈다.“각자의방식으로어른이되어가는아이들이비록서툴고어렵더라도응원하고노력하겠다.”라고작가는힘주어말한다.

그렇게탄생한작품《수상한바리스타와사라진금괴》는한국은행에서북한군의눈을피해아슬아슬하게이동시킨금괴를소재로한역사추리동화로,한국전쟁발발70주년을맞이하여좀더특별한의미를갖기에충분하다.역사적사실과고증자료를바탕으로상상력과현실상황이맞닿은이야기를추리기법에멋지게버무려냈다.또한한편의애니메이션을보는듯강렬하고개성넘치는스타일로장면을담아낸홍연시작가의그림은책읽는재미를더욱풍성하게느끼게한다.한국전쟁이흘러간기록으로머물지않고살아숨쉬는역사로어린이들에게기억되기를바라는두작가의마음이독자들에게도고스란히전해질것이다.

수상한바리스타의정체를밝히기위해명탐정성윤빈이출동한다!

세상에대한호기심이많고셜록홈스를좋아하는열세살윤빈.윤빈은친구들과‘셜록홈스’추리동아리를만들어별다른일이일어나지않는무미건조한일상에서흥밋거리를찾아낸다.윤빈,기현,종수,태권네사람으로이루어진셜록홈스멤버들의최대관심사는마을에불현듯나타난바리스타강혁준.외모가빼어난데다커피내리는실력도좋고친절하다고소문이자자하다.그뿐인가,학교에서가장인기많은세나선생님과분위기가심상치않다는소문에아이들의마음은뒤숭숭하기만하다.

아무래도‘보통이아닌’사람인듯한냄새를직감적으로맡은윤빈은바리스타강혁준의행적을파헤치기시작한다.그러다우연히발견한그의비밀종이에적힌암호!‘한국전쟁,텅스텐광산,사라진금괴’.대체그는왜이곳에찾아온걸까?저암호는무슨의미지?명탐정윤빈은강혁준의정체를밝혀내고,역사의비밀을알아낼수있을까?

진행방식은흥미로운추리구조를따라가지만이야기를읽다보면이책이단순히한국전쟁만을꿰뚫지않는다는사실을알게된다.“금괴를찾으러여기들어왔을뿐인데…….더엄청난비밀을알아버렸어요.”라고말하는책속아이들의울먹임처럼,사라진금괴를찾으러동굴속으로깊이들어갈수록우리가마주하는건근현대사의뼈아픈장면들이기때문이다.몰랐던역사의장면장면을마주하면서,아이들은지금살아숨쉬는순간을허투루여기지않고진실을알아가는과정이얼마나중요한의미를갖는지주체적으로깨달아간다.

아무튼,그리하여윤빈은수상한바리스타의정체를찾아냈을까?쉿!결과가어떻든더는바리스타를의심하지않을것이다.언제나진실은거짓보다가까이있는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