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와 리혜리

이혜리와 리혜리

$13.70
Description
- 통일부 통일교육원 추천 도서
- 남한 어린이 이혜리와 북한 어린이 리혜리가 진정한 친구가 되는 이야기
- 앞뒤로 동시에 보는 그림책

● 줄거리
햇님토리반의 혜리는 ‘이혜리’뿐이던 어느 날, ‘리혜리’라는 친구가 새로 왔어요. 강아지도 벌레도 무서워하는 이혜리는 씩씩한 혜리가 되었고, 더듬거리며 책 읽고 글씨도 잘 못 쓰는 리혜리는 똘똘한 혜리가 되었어요.

[앞_ 남한 어린이 이혜리의 시선] 리혜리는 완두콩밥이랑 시금치나물도 잘 먹고, 종이접기 시간에 사자를 진짜처럼 접어서 친구들한테 인기가 많아요. 그런데 나는 우주에서 콩이 제일 맛없고, 종이접기도 잘 못해요.
[뒤_ 북한 어린이 리혜리의 시선] 이혜리는 매운 김치를 씻지도 않고 잘 먹고, 종이접기 시간에 접은 동물에 ‘닭’같이 어려운 글자도 척척 잘 써요. 그런데 나는 김치가 화산처럼 맵고, 종이 접기는 잘하지만 ‘사자’밖에 못 써요.

추석을 이틀 앞둔 오늘, 친구들이 모두 할머니 집에 가서 유치원에는 두 혜리만 남았어요. 이혜리는 안 울고 싶은데 자꾸만 눈물이 났어요. 그때 훌쩍거리며 울고 있는 이혜리를 보고 리혜리가 말했어요. “혜리야, 우리 종이접기 할래?” 똘똘한 혜리가 가방에서 빨간 색종이를 꺼냈어요. 앞으로 이혜리와 리혜리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저자

최정인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림 그릴 때 가장 행복합니다. 동화 속 개구쟁이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특유의 풍부한 표현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바리공주》 《반창고 우정》 《미움 일기장》 《살아난다면 살아난다》 《오 시큰둥이의 학교생활》 《지우개 따먹기 법칙》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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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남과 북의 어린이가 만나 다름을 인정하고 진정한 친구가 되는 이야기
이 책은 앞뒤로 동시에 보는 그림책입니다. 앞에서는 남한 어린이 이혜리가 바라보는 북한 어린이 리혜리에 대한 이야기를, 뒤에서는 북한 어린이 리혜리가 바라보는 남한 어린이 이혜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책도 잘 읽고 글씨도 또박또박 잘 쓰는 이혜리는 매운 김치를 잘 먹지만 콩과 시금치나물은 싫어합니다.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리혜리는 김치가 너무 매워 잘 못 먹지만 콩과 시금치나물은 잘 먹습니다. 이렇게 성향도 좋아하는 음식도 다른 두 혜리가 서로 알아 가는 과정을 통해 비록 지금은 남과 북이 나뉘어 있지만, 원래 우리는 하나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남과 북의 어린이가 만나 다름을 인정하고 진정한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읽으며 많은 어린이가 통일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어린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한 발 다가온 통일
어린이들은 통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7~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일이 필요한가?’라는 설문에서 97%의 어린이가 ‘그렇다’고 답했고, ‘통일은 언제쯤 이루어질까?’라는 설문에는 95%의 어린이가 ‘10년 이내’라고 답했습니다. 어른들은 통일이 다소 어렵고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하지만, 어린이들에게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이혜리와 리혜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통일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더 나아가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마음을 열고 햇님토리반의 두 혜리와 함께 우리가 머지않아 마주할 통일을 가까이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