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은 여덟 가지 (양장본 Hardcover)

내가 하고 싶은 여덟 가지 (양장본 Hardcover)

$12.80
Description
- SBS 〈영재 발굴단〉에 소개된 준석이의 꾸밈없고 솔직한 마음이 담긴 글 모음집입니다.
- 준석이의 꿈과 가족, 친구,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관련한 이야기, 1만여 권의 책을 읽고 정리한 독서록 등을 담았습니다.
- 국회에서 직접 낭독해 회의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내가 할 수 없는 여덟 가지’를 수록했습니다.
저자

박준석

2007년에태어나올해영훈국제중학교입학을기다리고있는예비중학생입니다.SBS〈영재발굴단〉에지식영재로출연하였고,지금까지읽은책만1만여권에이릅니다.가습기살균제때문에폐질환을앓게되어체력적한계가있지만,마음만은누구보다밝고긍정적이며강한사람이되려고합니다.

목차

겨우한살이었던나에게생긴일8
내가할수없는여덟가지10

[병원에간날]

친구들이와서행복한하루16
병원에간날18
선생님께서병원에오셨다20
얘들아,많이조심히와!22
다시먹기시작한약24
많이아픈날26
도대체언제퇴원하냐고28
주삿바늘을어디에꽂지?30
중이염32
공포의메르스34
마루가아프다36
나는수련회에가지않는다38
가습기살균제로인한아픔을가지고있는친구에게40

[아빠신발이살구나무에걸렸다]

봄이가까이왔나봐!44
미세먼지야,너는누구랑비슷하니?46
강화도에갔어요48
국립중앙박물관50
살구나무에서52
시원한가학광산동굴54
개학이얼마남지않아서우울하다56
내생일잔치58
품증을받아온날60
보라카이로출발62
필리핀에도착64
여행은참좋다66
나에게해외여행이란68
자격루70
예쁜포도알72
짬뽕짜장면곱빼기로주세요74
내방이생겼다76
아빠신발이살구나무에걸렸다78
엄마께뒤지게혼난날80
지글지글지지직~82
내가좋아하는계절84
짝이되고싶은친구86
내가생각하는‘좋은친구’88
베스트프렌드를소개합니다90

[필요한사람이될거야]

나의꿈94
내가크면이런일을해보고싶다96
나에게100만원이생긴다면98
필요한사람이될거야100
민주주의란국민이주인인나라102
박물관도슨트를하면서104
나의꿈2106
지렁이108
필립아저씨에게110
아이를믿는어른이되자112
은별이의옳지못한행동114
나는프린들로반성문을쓰고있습니다116

내가만들고싶은세상118

출판사 서평

지난7월,여의도국회의사당에서열린회의에한초등학생이참석했습니다.이학생이담담하고차분한목소리로직접쓴글을낭독하자어른들은고개를숙였고,회의장은곧눈물바다가되었습니다.이학생은바로가습기살균제피해자인박준석군입니다.준석이는이자리에서어떤이야기를했을까요?

열세살준석이의세상을향한호소
준석이는가습기살균제로인해만한살때폐가터져후유증으로천식을앓고있으며,폐기능의약50%를잃었습니다.그래서또래보다몸집이훨씬작습니다.뿐만아니라몸이아파서병원에자주입원해야했기때문에학교에결석하는날이많았고,학교에가더라도친구들과뛰어놀수없었습니다.준석이는이모든것이엄마때문에일어난일이아니라자기가한일에책임을지지않는어른들때문이라고말합니다.직접낭독해많은이의가슴을울렸던‘내가할수없는여덟가지’는폐질환때문에준석이가겪고있는어려움에대한이야기입니다.사실이여덟가지는준석이가‘하고싶은여덟가지’이기도합니다.이책에는준석이가만들고싶은사회에대한준석이의생각이고스란히담겨있습니다.특히〈가습기살균제로인한아픔을가지고있는친구에게〉와〈내가만들고싶은세상〉에서는‘내가살아갈사회는책임지는사회가되었으면좋겠다.’고힘주어말합니다.준석이가세상을향해던지는간절한호소입니다.

마음은누구보다건강한독서천재준석이의책이야기
준석이는SBS〈영재발굴단〉에소개된독서천재입니다.‘책은세상을보는창문’이라고말하는준석이는평소에도앉은자리에서서너시간동안책을읽습니다.지금까지읽은책만해도1만여권정도되는데,특히역사책을좋아합니다.5학년때는책을통해쌓은역사지식을바탕으로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어린이도슨트로활동했습니다.어떤질문에도당황하지않고대답할수있는방대한역사지식,귀에쏙쏙들어오는해설로또래친구들뿐만아니라외국인의극찬을받기도했습니다.〈박물관도스트를하면서〉를보면도슨트로봉사했던일을이야기하면서봉사의의미에대해생각했으며,봉사를하고자하는의지와실천이매우중요하다고말합니다.
준석이는다양한분야의책을읽으며나만의지식은행을만들고있습니다.직접기록한독서록을보면책을읽기만한것이아니라,책에서말하고자하는것이무엇인지고민한흔적이보입니다.나아가책이준석이에게주는가르침을항상자신의경험,일상등과연관지어생각합니다.비록친구들보다몸은약하지만책을통해마음의양식을쌓고있는준석이는‘책은나를더강하고단단하게만드는것같아요.’라고말합니다.

마음을있는그대로표현한준석이의꾸밈없고솔직한글
준석이는역사인식,가습기살균제피해등사회문제에대한글을쓸때는거침없이자신의생각을표현합니다.하지만가족,친구,학교생활등일상에대한글을쓸때는보통초등학생들처럼순수한어린이가됩니다.이런글들을천천히읽어보면마음을있는그대로솔직하게표현하고있습니다.엄마가화를내서우리집은핵폭탄을맞은것같았고,아빠신발이살구나무에걸려서무척이나창피했다고말합니다.본대로,생각한대로꾸밈없고솔직하게쓴준석이의글은‘어른이개입하지않은어린이의마음은이렇게순수한것이구나.’하는생각이들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