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만 골라골라 풀

인간만 골라골라 풀

$13.00
Description
외계인 아그리꼴라의 침공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아이들의 모험
《인간만 골라골라 풀》
투명한 공 모양으로 생겼지만 고도의 지능을 가진 외계인 아그리꼴라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간을 꼽는다. 그래서 수십 년의 연구 끝에 인간을 잡아먹는 검은 풀을 개발하고, 그 풀을 전 지구에 뿌린다. 번식력과 생명력이 막강한 이 식물은 며칠 사이에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다. 그리고 자신들을 건드리는 인간들에게 촉수를 뻗어 순식간에 잡아먹는다. 지구 역사상 최악의 사태.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할 자는 과연 누구인가?
저자

최영희

저자최영희는시골에서태어나염소들과뛰놀며자랐다.<해리포터〉시리즈의스네이프교수를좋아하고,갖고싶은포켓몬‘나옹이’다.예쁜볼펜모으는게취미여서원고료들어오면꼭문방구에간다.제8회창비청소년문학상,제1회한낙원과학소설상,2016SF어워드우수상을받았고,《슈퍼깜장봉지》《안녕,베타》《오늘도개저녀기는성균관에간다》《닥터홀의싱크홀연구소》등의책을썼다.

목차

한밤중,쫓는자와쫓기는자
두룽마을어린이로산다는건
시크릿코코,풍이의명예에똥칠을하다
검은풀이세상을뒤덮다
세상이홀딱망할징조
습격이시작되다
시크릿코코가전해준이야기
돼지를던져!염소를던져!
인간만골라골라풀
염맨이너희와함께가겠다
외게인아그리꼴라
풍이,진화하다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앗,지구에이런일이!
오랜만에재미있는SF동화가출간되었다.바로동화작가최영희의《인간만골라골라풀》이다.최영희작가는청소년문학에서부터동화까지국내유수아동문학상을수상한작가이다.동화작가들이환호하는작가라고불릴만큼작가의상상력은뛰어나고이야기를엮어가는솜씨또한훌륭하다.특히국내문학에서미개척지인사이언스픽션에서작가의역량은두드러진다.얼마전《안녕베타》라는작품으로한낙원과학소설상을그외에2016SF어워드우수상을수상한이력만봐도그렇다.
이런최영희작가가초등학생들을위한재미있는이야기를선사한다.언뜻제목을들으며피카츄,이상해씨,갸라도스,뚜벅초와같은포켓몬이름을떠올리게되는《인간만골라골라풀》이다.하지만실상은사람만골라잡아먹는잔인한식인식물이다.
투명한공모양으로생겼지만고도의지능을가진외계인아그리꼴라는환경오염의주범으로인간을꼽는다.그래서수십년의연구끝에인간을잡아먹는검은풀을개발하고,그풀을전지구에뿌린다.번식력과생명력이막강한이식물은며칠사이에기하급수적으로성장한다.그리고자신들을건드리는인간들에게촉수를뻗어순식간에잡아먹는다.지구역사상최악의사태.위기에빠진지구를구할자는과연누구인가?
이이야기에서는‘침략자의비밀을아는자가지구를구할영웅’이라고말한다.그런데하필이면그침략자의
비밀이평범하고소심한소년풍이에게들어간다.이야기는어떻게진행될것인가?

글과그림의절묘한조화!
이한치앞을알수없는이야기는조경규작가의그림으로더욱빛을발한다.언뜻만화속주인공처럼보이는인물들은표정과몸짓이살아있고유머러스하게표현되었다.분홍촉수를내미는인간만골라골라풀역시재미있게표현되어,인간을공격하는장면에서도실소를터트리게만든다.사람들을도와주는조력자로나오는가축동물들도깜찍하다.특히주인공이라고할수있는미친염소,염맨은거친말투와난폭한성미가그림속에생생하게표현되어있다.
SF물에서가장중요한점은독자들이외계인이라는가상의소재를진짜믿게하는것이다.그러기위해서작가는외계인이속한새로운세계를완벽하게창조해야한다.이번에나온《인간만골라골라풀》은그런점에서이야기구조가탄탄하고설득력을가지고있다.더욱이세계의큰화두인환경문제를엮어,아이들에게생각할거리를제공한다.
아이들이좋아할만한소재,탄탄한필력,이야기를재미있게풀어낸삽화!여러면에서완성도가높은이책은초등학교아이들이직접선택하는올해의필독서가될것이다.

●도서내용
풍이는두룽마을에사는소년이다.풍이가생각하기에세상에서가장힘든일은두룽마을어린이로사는것이다.아이들을괴롭히는세명의적이있기때문이다.바로난폭한미친염소,염맨.스프링노트를항상옆구리에끼고다니며비밀스럽게마을아이들을지켜보는도아리누나그리고걸핏하면아이들에게혼내는어른들이다.풍이는운동화를더럽혀오면늘엄마의뒤집개로위협당한다.
그러던어느날,아이들의종합쇼핑센터까치문방구의주인할머니가사라진다.그리고그즈음마을에는기하급수적으로검은풀이자라난다.검은풀은건들면줄기를그쪽으로쭉빼며움직인다.이풀은외계인아그리꼴라가개발해지구에뿌린씨앗에서자란것이다.그들의목적은환경을망치는사람들을벌주는것.한편풍이는까치쿠폰을사용하려고문방구에들렀다가까치문방구사장이시크릿코코목걸이를남긴것을알게된다.시크릿코코목걸이는동물들말을바로번역해주는요물이다.검은풀은기하급수적으로자라고자신들을공격하는인간들을잡아먹는다.
풍이와도아리,염맨은지구를구하기위해뭉친다.풍이는시크릿코코목걸이로검은풀의천적이가축동물임을알게된다.
마을의가축동물들이힘을합해검은풀을먹어치우자가축동물이인간을돕는것을이상하게여긴아그리꼴라가풍이와아라를잡아간다.하지만풍이를통해인간이꼭환경을해치지만은않는다는것을알고자신들의논리에오류를발견한다.아그리꼴라들은미래에다시올것을예고하며지구를떠나고,풍이는다시평범한두룽마을어린이로행복하게지낸다.